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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밀리터리] 최신예 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 해군 인도…6개월 뒤 실전배치

작성자워라벨타임스|작성시간26.06.19|조회수11 목록 댓글 0

울산급 Batch-III 2번함, 1년 간 시운전 평가 마치고 인도 
전투체계·레이더·무장 모두 국내 개발, K-방산기술력 집약 

울산급 Batch-III 항해사진. 방위사업청 제공

[워라벨타임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9일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최상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황종서 해군 제8전투훈련단장,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예 호위함 경북함이 해군에 인도됐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III 2번함이다.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6월 진수됐으며, 약 1년 간의 시운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경북함은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권익 보호,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향후 해역함대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경북함 주요 장비 및 무장. 방위사업청 제공

경북함에는 5인치 함포를 비롯해 전술함대지유도탄, 함대함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 최신 무기체계가 탑재됐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와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를 비롯한 탐지체계, 무장이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최상덕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경북함의 적기 인도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해양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가 있다"며 "국내 중견 조선소가 첫 군함 건조라는 어려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값진 성과이자 K-조선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날 해군에 인도된 경북함은 약 6개월 간의 전력화 훈련을 거친 뒤 해역 함대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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