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시610담주 행사 상의장
- 총무 아은시인 시집 발간 -617
- 향기로 길을 열고-
한참 남은 줄 알았는데, 그새 그 사이로 다 빠져나가고 그새 그새
오늘 헤어지면 담주 물의 날 그대로 만나
의견 나눌 새도 없이 바로 바로 상을 차려야 할 -
누가 오고 누가 못 온다구
먼저 얼굴을 헤아리고
손을 잡아 꾸벅 꾸벅
잔잔한 호수 돌아 호반 그 건너 스며드는 스 그리고 완전하리 완
완전한 시집 <향기로 길을 열고> 스미는 날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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