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시, 아은총무 시집 문열기
대문을 열고 사랑채를 지나 한 참 들어간 안방
마님 안방마님!
온동네의 향기를 한 짐 짊어지고왓나이다
문좀 열어주이소
그렇게 스르르 열린.문 안에는
한 삶의 발과 손이 온통 색을 칠한다
천연색이다
동공이 한참 머무르다가 촉촉해지고 훗훗 웃고 하하 함빡 터진다
네 곁에서 모두 꽃으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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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시, 아은총무 시집 문열기
대문을 열고 사랑채를 지나 한 참 들어간 안방
마님 안방마님!
온동네의 향기를 한 짐 짊어지고왓나이다
문좀 열어주이소
그렇게 스르르 열린.문 안에는
한 삶의 발과 손이 온통 색을 칠한다
천연색이다
동공이 한참 머무르다가 촉촉해지고 훗훗 웃고 하하 함빡 터진다
네 곁에서 모두 꽃으로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