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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 ♪

참이랑학습615

작성자짓거리 시인|작성시간26.06.15|조회수19 목록 댓글 0

참이랑학습615

 

가운 곳에서 가운곳을 돌리는 블랙홀, 그게 오늘의 시심이다.

땀 났어? 얼음 동동 띄운 까삐가 입술을 기다린다.

뭐라 뚜렷한 답을 찾고 답을 쓰는 게 아닌,

시공간에서 탈출할 수 없는 깜장 별, 별난 별,

시란 그렇다. 순수의 그 깊이를 잰다. 그걸 찾아 쓴다.

진실인 척 순진한 척 그 척을 재고 정녕 진짜의 시를 쓰며 마음을 펼치는 자리,

나는 너는? 물이야 물에서 태어나 물로 돌아가는 물이 하늘을 담고 쌀을 물려준 그 시,

'참이랑' 함께 문을 열고 눈을 맞춘 한 해의 가운 곳 8월에서 또 가운 곳 15일

기똥차게 맞아 돌고 돌아 빠진 블랙홀, 깜장이다.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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