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 박미애
밤에 자고 일어나보니
천장에 새끼 박쥐 한 마리가 헤매고 있었다
나는 박쥐가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창밖으로 내보냈다
곰팡이 핀 내 집을 언제 벗어날까
불안한 마음 언제 지워버릴 수 있을까
박쥐는 슬퍼보였다
원앙 / 박미애
평생 한 짝만 사랑한다는
원앙새처럼
나도 한 사람만
사랑하고 싶다
한날한시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쭉 같이하고 싶은 내 짝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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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박미애
밤에 자고 일어나보니
천장에 새끼 박쥐 한 마리가 헤매고 있었다
나는 박쥐가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창밖으로 내보냈다
곰팡이 핀 내 집을 언제 벗어날까
불안한 마음 언제 지워버릴 수 있을까
박쥐는 슬퍼보였다
원앙 / 박미애
평생 한 짝만 사랑한다는
원앙새처럼
나도 한 사람만
사랑하고 싶다
한날한시에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쭉 같이하고 싶은 내 짝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