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하랑시인 시집 발간
별은 지지 않는다 / 해얀 김유순
새벽이 오면
밤하늘에 뜬 별은 사라지는 것 같아도
제빛을 잃은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오래도록 길이 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줍니다
한 자 한 자
햇빛으로 마음을 새기고
한 편 한 편
달빛으로 시를 엮어오신 당신은
사람들 가슴에
별 하나씩을 심어오셨습니다
오늘
<별은 지지 않는다> 시집이
또 하나의 별로 떠올라
많은 사람을 비추고
캘리의 향기와 따뜻한 언어로
마음에 심어놓은 별이 빈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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