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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하랑시인 시집 발간 / 김은슬

작성자짓거리 시인|작성시간26.06.13|조회수33 목록 댓글 0

축, 하랑시인 시집 발간

6월의 불꽃 / 김은슬

 

모두가 떠난 자리에

울타리 휘감고 일어난 꽃봉오리가

온 세상을 붉게 밝힙니다

서서히 타오르는 장미꽃처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은 지지 않는다>가

미래 꿈나무들의 등대가 되어

온종일 반짝입니다

6월의 밤하늘이 대낮처럼 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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