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0일(주)
* 시작 기도
주님...
주를 향한 온전한 마음이 아니라 기울어지고 치우친 나의 마음을 올바르게 붙잡아 주소서.
주의 보혈로 나를 덮으사 깨끗이 씻어 정하게 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나를 도우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본문 / 요이 1:1-13
제목 : 예수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것은 곧 주님과의 연합을 부인하는 것이다.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
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 나의 묵상
교회의 장로인 요한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는데, 그들은 요한이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자들이요 또한 진리를 아는 모든 자들도 그들을 사랑한다.
요한과 영생의 공동체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 진리가 우리 안에 있고 또한 우리 안에서 영원히 함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진리와 사랑 안에서 영생의 공동체 안에 넘쳐나기를 사도 요한은 기도한다.
부녀와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잘 순종하여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을 본 사도 요한은 매우 기뻐한다.
그래서 부녀들에게 서로 사랑하기를 권면한다.
이 사랑은 새로 가르치는 계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들었고 알고 있는 말씀이다.
사랑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계명은 처음부터 들어서 알고 있는 것처럼 그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이다.
지금 미혹하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왔다.
이런 자들이 적그리스도로써 미혹하는 자들이다.
따라서 이런 자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여러분들은 항상 조심해서 지금까지 일한 것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하고, 온전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그의 가르침만 좇아가야 한다.
만약 그 가르침을 좇지 않는다면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게 된다.
따라서 그 가르침에 거하는 사람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모시는 것이다.
누가 됐든지 이 가르침이 아니면 어느 누구도 그를 너희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아라.
만약 그에게 인사한다면 그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이 된다.
내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만 줄이려고 한다.
오히려 빠른 시간 안에 직접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는 기쁨을 가지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당신 자매의 자녀들이 부녀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다.
사도 요한 당시나 오늘날이나 미혹하는 영들이 있는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 하나님의 아들로써 이 땅에 육체로 오시기로 창세전부터 약속되신 분이다.
(쉬운성경, 벧전 1:20)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택하시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구원하시고자 보내주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이 이 땅에 육체로 오신 것은 다름 아니라 죄로 인하여 죽은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요, 주님이 육체로 오지 않으셨다면 어느 누구도 속량, 곧 구속함을 받을 수 없음을 말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이 구원받기를 거부하는 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이 없으시기 때문에 굳이 아들을 사람으로 보내셔서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실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냥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 없다 하시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방법은 이미 아담의 범죄를 통하여 여인의 후손을 보내셔서 그의 죄를 속량하시고 구속하실 것에 대하여 말씀하셨으며, 아담이 죄를 짓기 전부터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야만 하였다.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지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이제는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만 아니라, 그가 십자가에 죽으셔야만 하였다.
그것이 바로 아담에게 입혀주신 하나님의 가죽옷의 은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결코 값없이 행하지 않으셨다.
날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 놓으시고 나를 하나님의 양자로 삼으신 것이다.
그렇기에 나 또한 주님의 죽으심과 무덤에 장사되심, 그리고 부활하심에 지식적이고 관념적인 방법으로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구속 사건에 하나되어 연합할 때에 그 구속의 은혜가 바로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나는 주님의 구속 사건에 연합되는 것에 대하여 전혀 무지한 자였다.
주님께서 날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에 이제 나는 됐다라는 식으로 나의 믿음을 극히 지식적이고 관념적으로만 생각하였다.
그러나 참 믿음은 그 구속 사건 안으로 들어가 주님과 연합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고 그것은 나로 하여금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순간의 상황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십자가의 고난이요 또한 무덤의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내가 그분의 구속 사건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십자가 없는 영광을 구하며, 고난 없는 평안을 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안에서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고난을 통하여 영광을 볼 수 있다.
그 영광은 땅 곧 만물 안에서 얻는 영광이 아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하는 무덤을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보는 것이다.
적그리스도나 미혹하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것은 곧 고난 없는 영광을 구하는 자들이요, 이 땅에서 무언가 이루어 결론을 내려는 자들의 속셈인 것이다.
나는 이제 이 땅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영생을 누리되 이 세상 만물 안에서 모든 것이 결론이 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완전한 기쁨과 평화가 임한다는 진리를 믿기에 오늘도 그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간다.
그런 은혜가 오늘도 나를 두르며 나를 이끌어 갈 것이다.
* 묵상 후 기도
주님...
주님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의 미혹하는 영이 나를 고난 없는 영광으로 이끌어가려고 유혹하지만 나는 오늘도 그것을 과감히 대적하며 물리칩니다.
그것은 주님과 하나 됨을 부인하는 것이요, 예수가 나의 주인 되심을 부인하는 것이오니 나로 하여금 넉넉히 세상을 이기게 하시되 주님과 하나되어 십자가와 무덤에 장사됨에 연합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나는 연약하나 주님을 하실 수 있사오니 나를 이끌어 주님의 구속 사건에 하나되도록 인도하소서.
나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나를 받으소서.
나를 주의 영광 가운데로 이끄소서.
내가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영광을 받으소서.
높임을 받으소서.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