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장 1절 - 12절 - 사람의 가르침을 떠나 복음을 통해 주의 가르침을 선포하며 생명의 길을 가는 자 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1.03.01조회수310 목록 댓글 02021년 3월 1일 묵상 본문 : 마태복음 19장 1절 - 12절 - 사람의 가르침을 떠나 복음을 통해 주의 가르침을 선포하며 생명의 길을 가는 자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합니다.
주님이 베푸시는 긍휼과 은혜가 없다면 오늘의 시간도 주어지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긍휼과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참 진리 되시는 주님과 대면하여 주의 진리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주 안에서 참 믿음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시고 날마다 선한 은혜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본문 해설
갈릴리 지역에서 가르치시던 예수님은 요단 강 건너 유대 지역으로 이동하신다.
이에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은 거기서 많은 병자들의 병을 고쳐주신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아내를 버리고 이혼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를 질문한다.
이런 질문은 당시 분봉 왕 헤롯 안티파스가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을 문제 삼을 수 있는 질문이었기에 이들은 예수님의 대답을 근거로 정치적 문제를 삼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본래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사람이 부모를 떠나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도록 하신 창세기 2장 24절을 제시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가르침은 이혼이 정당한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당시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여자에게 불리한 이혼 조항을 주장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신다.
또한 예수님은 부부가 한 몸이고 하나님이 부부가 연합하게 하신 결혼의 제도를 사람의 임의대로 나누지 못할 것임을 선포하신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신명기 24장 1절부터 4절을 근거로 모세가 여인에게 수치스러운 일이 발견되면 이혼 증서를 주어서 자기 집으로 보내고 다시 혼인 할 수 있게 했음을 제시한다.
이에 예수님은 모세가 남존여비의 고대 사회에서 여자가 당하는 고통을 감안하여 이혼당한 여자도 다시 결혼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한 것이지 이혼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여인이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장가가는 것은 간음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선포하신다.
이런 예수님의 선포에 제자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고 말한다.
이러한 제자들의 반응은 그들도 이미 당시의 잘못된 가치관에 물들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제자들의 반응에 예수님은 아무나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 수 없으며 독신은 인간의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 의한 것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신다.
그래서 배속에서부터 고자 된 사람도 있고 사람이 스스로 고자가 된 경우도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된 사람도 있음을 선언하시면서 일반적인 모습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나의 묵상
예수님을 적대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정치적인 문제에 연류 되어 세례 요한처럼 감옥에 갇히게 하려는 계략을 전개한다.
그래서 예수님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이혼의 정당한 사유에 대해 질문한다.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바른 가르침을 얻고자 하지 않고 예수님에게서 문제점을 찾아 곤경에 빠뜨리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바리새인의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통과 사람의 가르침을 우선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사람의 가르침이 우선이었고 자신들의 조상과 지도자의 가르침이 진리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의 교훈으로 바꾸고 그것을 전했기에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하나님의 진리보다 사람들의 인정과 자신에게 주어질 이익에 중심을 두었다.
이런 모습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오늘날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려고 하기보다 사람들의 가르침과 인정,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그것을 얻고자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신앙적 편견과 사람들의 가르침은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직 진리의 말씀과 그것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시는 성령의 깨닫게 하심이 주어질 때 사람은 참 진리를 알게 되며 그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오늘날 사람의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목사를 하나님처럼 대하게 만드는 인간적인 가르침의 결과는 수많은 오해와 문제를 가져왔고 그것으로 인해 교회가 병들었음을 발견한다.
사람의 가르침이 우선시되고 그것을 권력으로 여기며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고 교회가 무너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교회를 세우고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는 것은 오직 진리와 생명의 복음뿐이다.
그 복음을 바르게 선포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아가는 영생의 삶이 교회를 교회되게 만들고 성도를 성도되게 만든다.
바울은 성경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고 배우며 살아가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하게 됨을 선포한다.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2)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2~17)
오늘날 사람들은 이혼에 대한 태도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유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런 이혼에 대한 이해도 사람들의 가르침이 아닌 하나님의 가르침을 분명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은 남녀의 연합을 의미하며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기쁨의 제도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결혼에 대한 선포는 해 주셨지만 아담과 하와의 이혼에 대한 가르침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님은 결혼의 제도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위적인 이혼에 대해 불가함을 가르치셨던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시되는 모습은 결국 타락으로 이어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의 태도를 가지게 만든다.
사람의 가르침은 사람이 왕이 되게 만들고 교만하게 만들며 하나님의 가치보다 사람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만들어버리기에 자연스럽게 타락의 모습과 연결된다.
그래서 주님을 주인의 자리로 모시고 자신을 종으로 여기며 살게 만드는 주의 복음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는다.
복음의 선포는 자신을 종으로 여기게 만들며 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만든다.
그 모습을 위해 주님이 죽으셨으며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셨음을 가르쳐주신 것이다.
그 복음을 붙들고 오늘도 믿음의 길을 가며 선한 일로 부르시는 부름에 반응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교회의 지체들도 그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영생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사람의 가르침이 얼마나 무가치하고 죄악의 길로 가게 만드는 것인지를 발견합니다.
지난 시간 사람의 가르침을 따라 살며 피폐해지는 삶의 모습을 경험했음을 고백합니다.
그 길에서 건지시고 주의 복음 앞에 서게 하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깨닫습니다.
그 은혜를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의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따라 순종하는 힘은 사람의 가르침이 아닌 복음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 복음을 날마다 선포하게 하시고 그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땅의 가르침은 수많은 매체를 통해서 증거 되고 있습니다.
땅의 가르침을 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의 가르침에서 멀어지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의 복음을 통해 주의 가르침에 익숙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지는 영혼을 주의 보혈로 날마다 씻게 하시고 거룩함의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영적 싸움을 싸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함께 하시고 선한 일에 동참하도록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