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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3장 1절 - 19절 - 고난과 죽음도 생명과 능력으로 바꾸시는 복음을 통해 주와 연합하여 사는 자 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1.10.26|조회수729 목록 댓글 0

2021년 10월 26일 묵상 본문 : 욥기 13장 1절 - 19절 - 고난과 죽음도 생명과 능력으로 바꾸시는 복음을 통해 주와 연합하여 사는 자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하루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며 소망을 품게 만듭니다.

그러나 땅에 속한 모든 것이 불안한 것이며 그 어느 것도 평안을 주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께만 참 평안이 있고 변하지 않는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와 진리를 알게 하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16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 너희들은 내 말을 분명히 들으라 내가 너희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느니라

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본문 해설

 

욥은 친구들이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자신이 다 보았으며 듣고 깨달은 것임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들이 아는 것은 자신도 알고 있으며 사실상 그들보다 더 나음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은 하나님에게 자신의 고난에 대해 의뢰하려고 했음을 이야기한다.

욥은 친구들이 거짓말 하는 자요 쓸데없는 의원이라고 지칭함으로써 그들이 욥에게 말한 것들이 무의미한 것이었으며 오히려 잠잠했다면 지혜로운 자로 여겼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대한 변론을 들으며 입술의 변명을 들어보라고 이야기한다.

욥은 친구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신의 불의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거짓과 속임에 불과하며 하나님의 낯(의로움)과 하나님의 뜻을 변론하는 것이 아님을 제시한다.

욥은 하나님이 친구들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며 그들은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전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께서 책망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존귀함이 그들에게 두려움이 되어 임할 것을 제시한다.

친구들의 격언은 무가치한 격언에 불과하며 그들의 교훈은 무너지는 토성과 같이 무너지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욥은 친구들이 잠잠하고 자신에게 조언하지 말고 내버려 두라고 이야기하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자신이 그 일의 모든 책임을 질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자신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자신의 의로움을 하나님 앞에서 변론할 것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전제하면서 희망 없는 삶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은 결코 놓을 수 없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경건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일을 통해 자신의 무죄함을 드러내고 구원받을 자임을 보일 것이라고 선포한다.

욥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변론을 경청하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은 의로운 자임을 선언하고 자신의 진술을 들으면 자신의 의로움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논리를 반박하고 죄악을 드러내는 자가 있다면 자신도 잠잠하고 죽음을 당해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나의 묵상

 

욥은 자신을 죄인으로 몰아가며 회개하여 하나님의 회복을 경험하라고 말하는 친구들의 조언에 대해 불쾌한 마음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친구들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으로 쉽게 판단하며 정죄하는 모습이 자신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함을 이야기한다.

결국 욥은 사람이 아닌 자신을 온전하게 판당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 나아가기로 결정한다.

물론 욥은 하나님을 향한 원망 섞인 말을 하지만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은 궁극적인 해결을 향한 발걸음임을 보여준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마음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정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세상이 해결해 줄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감당해 주시고 해결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신앙의 바른 자세임을 제시한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욥은 친구들에게는 죄인으로 평가받고 상처받는 말을 듣게 되면서 자신의 의로움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향한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궁극적인 해결책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성도에게 있어 가장 지혜로운 모습이며 추구할 신앙의 방향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친구들은 거짓말을 하는 자요 쓸모없는 의원으로 묘사했는데 이는 진정한 의원이요 위로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바울은 견딜 수 없는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소개하면서 주님이 참된 위로자요 소망을 주시는 분이심을 선포한다.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3~5)

욥에게 있어서 안타까운 모습은 고난에 담겨진 하나님이 뜻에 대해 몰랐다는 것이다.

고난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능력을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고난과 죽음 앞에 자신의 인생이 허무한 인생이 되며 사람들로부터 죄인으로 취급받는 것을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특별함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처럼 고난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능력을 얻는 자들이며 이 과정이 있어야 진정한 하나님 백성의 모습으로 세워지고 주의 은혜가운데 머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복음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며 복음을 통해 주의 보좌로 나아가 주의 음성을 듣는 것이 생명의 누리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로 자신을 세우는 일임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복음을 알고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 주를 향한 믿음을 견고하게 세울 수 있으며 주어지는 고난도 기꺼이 극복하고 이기는 모습이 될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약1:12)

오늘도 주의 은혜를 따라 주의 보좌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체들도 복음에 담긴 주의 진리를 깨닫고 인내하며 주의 의로움으로 마음을 채우는 모습이 되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욥처럼 자신의 의를 주장하며 살던 자이지만 주의 도우심과 긍휼을 구하기 위해 주께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시고 용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욥보다 못한 자이며 죄악으로 고난당하는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런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보좌로 나아가도록 만드셨으며 주 안에서 평안과 소망을 얻고 누리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에 날마다 감사하며 살게 하시고 주 안에서 얻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의 복음으로 사는 것이 성도에게 가장 큰 복이며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복음에 담긴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살게 하시고 고난과 죽음의 과정마저도 복음을 통해 생명과 승리로 바꾸시는 주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어지는 모든 상황에서 주의 손길을 깨닫게 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날마다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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