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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1장 1절 - 16절 - 세상의 유혹과 시험, 외면 속에서도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1.11.09|조회수530 목록 댓글 0

2021년 11월 9일 묵상 본문 : 욥기 21장 1절 - 16절 - 세상의 유혹과 시험, 외면 속에서도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온 뒤에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날씨를 맞이합니다.

늘 변하는 날씨와 계절을 바라보며 늘 변하지 않는 주의 은혜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 은혜를 오늘도 사모하며 나아가오니 주의 은혜로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먼저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그 뜻에 순종하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 삶의 주인 되시고 인도자 되심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3 나를 용납하여 말하게 하라 내가 말한 후에 너희가 조롱할지니라

4 나의 원망이 사람을 향하여 하는 것이냐 내 마음이 어찌 조급하지 아니하겠느냐

5 너희가 나를 보면 놀라리라 손으로 입을 가리리라

6 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7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8 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9 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10 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구나

11 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12 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 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16 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본문 해설

 

욥은 소발의 이야기를 들은 후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에 경청할 것을 제시한다.

욥은 친구들이 자신이 말을 조롱하고 무시할 수 있지만 먼저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요청한다.

욥은 자신의 원망이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것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되지 않는 심리적 문제로 인해 조급해 하며 갈등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자신을 보고 놀래야하며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정상임을 제시한다.

이는 욥이 당하는 고난의 현실이 극심했음을 의미하며 친구들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가리고 침묵하며 상황에 대해 이해하려는 모습이 필요함을 제시한 것이다.

욥은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과 두려움이 임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이어서 욥은 악인이 생존하여 장수하고 세력이 강해지며 그들의 후손은 굳게 서며 자손들이 번성하는 것과 그 집이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하나님의 징계가 없음을 말한다.

이는 자기보다 더 악한 자들이 번성하며 살고 있는데 자신을 악인으로 평가는 친구들의 논리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한 악인의 수소가 새끼를 배고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음을 제시한다.

그리고 악인들의 아이들은 양 떼처럼 평안하고 자녀들이 춤추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를 불며 행복하게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죽는 모습을 제시한다.

이러한 욥의 주장은 세상에서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하게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친구들이 자신에게 죄악 때문에 고난당한다고 말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임을 의미한다.

욥은 악인들이 자신의 마지막은 스올에 가는 것임을 알지만 하나님께 자신들을 떠나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누구며 자신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하나님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자들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행복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선포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따르는 자임을 고백한다.

이는 욥이 악인들과 자신이 다른 모습임을 제시함으로써 친구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며 자신은 현재의 고통을 당할 만큼 하나님께 큰 죄악을 범한 자가 아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묵상

 

욥은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경청할 것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해서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며 비난하는 것은 친구들로써 올바른 태도가 아님을 이야기한다.

욥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은 자신이 고낭을 당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마음을 가지기도 했으며 불평하는 모습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평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태도를 취한다.

그래서 악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에 대해 무관심하며 스스로의 교만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알고자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던 것이다.

이러한 욥은 비록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는 죄를 범하기는 했지만 믿음을 지키는 자로써의 본을 보여주었으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모습은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는 모습임을 제시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성도가 가지는 가장 큰 능력과 특권은 특별한 업적을 성취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것에 있지 않다.

성도의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가장 큰 능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찾아옴으로써 나타난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결국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의 모습이 세워질 때 성도는 성도다운 모습으로 살게 되며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을 얻고 더 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워질수록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은 적어지며 진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게 됨을 느낀다.

물론 그러한 시대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을 가지고 찾는 자들은 있으며 하나님은 그들을 친히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며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을 경험하게 하신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으며 일반적인 태도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마지막 시대에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음을 이야기하셨다.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18:68)

예수님은 진리가 외면당하는 불의한 세상에서 진리와 정의를 갈망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응답하실 것을 약속하시지만 그것을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들이 많지 않음을 제시하셨다.

결국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가 세상에 드러나기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믿음을 가진 자들이며 그때가 올 때까지 인내하며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믿음을 가르치신다.

눈앞에 주어지는 상황과 현실보다 아직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며 하나님은 그 믿음이 실상이 되도록 만드실 것임을 가르쳐 주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은 욥을 통해서도 인내와 기다림으로 현실의 고난을 이기는 것이 성도의 모습임을 동일하게 가르쳐 주고 계신다.

오늘도 주의 약속을 신뢰하며 세상 가운데 주의 진리와 공의가 드러나기까지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리고 교회의 지체들도 주의 진리, 복음의 진리를 더 깊이 깨달아 알고 복음을 통해 평안과 소망을 얻고 믿음의 길을 가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땅의 현실은 고난이며 고통이고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일로 가득하지만 주의 진리, 복음의 진리는 세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하늘의 소망을 품게 만드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 진리를 품고 오늘도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시고 주의 진리를 선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거짓과 속임으로 마음을 상하게 되고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죄인의 모습을 주님이 아십니다.

세상의 비난과 정죄, 거짓된 유혹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자로 살게 하시며 주님의 때까지 인내하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주변에 질병으로 고난 가운데 있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고난을 이기며 주 안에서 생명의 기쁨으로 믿음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무엇보데 세상의 조롱과 외면, 핍박과 무시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인내함으로 주의 승리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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