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묵상

욥기 31장 1절 - 23절 - 눈에 보이는 욕심을 따르지 않고 주를 바라봄으로 주의 뜻을 따르는 자로 살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1.11.25|조회수812 목록 댓글 0

2021년 11월 25일 묵상 본문 : 욥기 31장 1절 - 23절 - 눈에 보이는 욕심을 따르지 않고 주를 바라봄으로 주의 뜻을 따르는 자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의 은혜를 따라 하루를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와 함께 걷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땅의 것으로 채워진 마음을 비워내고 주의 은혜로 채우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잠시 후면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주어진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길 소망합니다.

근신하는 마음을 주시고 복음을 따라 고난에 동참하는 성도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날마다 선한 은혜로 채워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2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3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4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5 만일 내가 허위와 함께 동행하고 내 발이 속임수에 빨랐다면

6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7 만일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거나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랐거나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8 내가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출이 뿌리째 뽑히기를 바라노라

9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10 내 아내가 타인의 맷돌을 돌리며 타인과 더불어 동침하기를 바라노라

11 그것은 참으로 음란한 일이니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요

12 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니 나의 모든 소출을 뿌리째 뽑기를 바라노라

13 만일 남종이나 여종이 나와 더불어 쟁론할 때에 내가 그의 권리를 저버렸다면

14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16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거나 과부의 눈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던가

17 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18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과부를 인도하였노라

19 만일 내가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어가는 것이나 가난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못 본 체했다면

20 만일 나의 양털로 그의 몸을 따뜻하게 입혀서 그의 허리가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다면

21 만일 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22 내 팔이 어깨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본문 해설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에 대한 부당함을 이야기한다.

욥은 자신이 눈으로나 행위로나 성적인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으며 만약 유혹에 넘어갔다면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졌을 것이며 환난과 불행이 주어지는 것이 마땅함을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이 살아온 길, 자신이 불의를 행하지 않았음을 아실 것이라고 말한다.

욥은 자신이 만일 허위로 행하고 속임수로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판단하셔서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주시기를 간구한다.

또한 자신이 바른 길에서 벗어나고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며 더러운 이익을 취했다면 자신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고 자신의 소출이 뿌리 채 뽑히기를 원한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자신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며 성적으로 타락한 모습을 보였다면 자신의 아내가 종이 되고 타인과 더불어 동침해도 할 말이 없음을 제시한다.

이러한 죄는 음란한 일이며 재판에 회부할 죄악임을 선포하고 간음죄는 멸망하게 만드는 불이며 자신의 모든 소유가 사라지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또한 남종이나 여종이 자신과 더불어 쟁론하여 자신이 그들에게 그들이 주장할 권리를 져버린 일이 있다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결코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나 종이나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등함을 선포한다.

욥은 자신이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거나 과부를 실망시켜 돌아가게 하지 않았음을 제시하고 자기혼자 배불리며 고아에게 자기의 음식을 나누며 살았음을 말한다.

또한 자신이 젊을 때부터 고아에게는 아버지처럼 했으며 과부를 돌보았음을 말하고 사람이 의복이 없어 죽어가거나 가난한 자가 덮을 것이 없을 때 못 본 척하며 돌아서지 않았음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도와주어야 할 자가 성문(재판장)에 있을 때 고아와 같이 약한 자들을 위협하거나 억울하게 만들었다면 자신의 팔이 떨어지고 부스러지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은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위엄을 알기에 그런 일을 할 수 없는 자임을 선언하고 있다.

 

나의 묵상

 

욥은 자신이 고난을 당할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한다.

그래서 자신이 성적인 유혹에 넘어졌다거나 불의를 행하는 모습으로 살아갔다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아야 함을 고백하며 자신의 의로움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욥은 자신은 하나님의 재앙과 심판을 두려워하는 자이기에 악을 행하는 자가 될 수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이것을 알아주시고 판단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성도가 성도다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삶의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 알 수 없는 자이며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기 전에는 결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는 연약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계시의 은총을 받지 않으면 자기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심판을 받는 자가 된다.

결국 하나님을 아는 자, 주 안에 거하는 자가 하나님을 알게 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고 자원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된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영생을 사는 자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의 의를 따라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 교제하는 자가 됨을 의미한다.

주와 교제함을 방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며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모습이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눈에 보이는 세상의 부요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세상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한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고 권면한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딤전6:17~21)

세상의 유혹은 대부분 눈을 통해 보게 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경건한 삶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보는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한 태도임을 가르쳐준다.

사도 요한은 성도가 세상의 유혹을 받는 모습을 제시하며 하나님을 아는 자는 눈에 보이는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사는 자임을 제시한다.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4~17)

땅의 것을 바라보며 사는 자는 땅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며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망각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로 나아가는 자가 된다.

결국 성도의 영적싸움은 무엇을 보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자신의 보는 것에 의해 자신의 길이 정해지게 됨을 가르쳐주고 있다.

오늘도 다시 주의 말씀 앞에서 나의 허물과 죄가 드러나며 세상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모습을 발견한다.

주님 앞에 다시 죄와 허물을 고백하고 다시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주의 보좌로 나아가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또한 교회의 지체들도 동일하게 주를 향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주 안에 거하기를 힘쓰고 주와 교제함의 기쁨으로 세상을 향한 마음을 바로 잡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 앞에서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죄와 허물로 가려진 눈을 주의 보혈로 씻으시고 주를 바라보는 눈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긍휼과 자비를 깨닫고 주께 마음을 두는 것이 영적 싸움에서 진정한 승리를 얻게 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땅의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 영혼의 어두움이 임함을 기억하고 주를 바라보며 영적 밝음 가운데 행하는 자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의 지체들도 기억하여 주시고 어두움 가운데 살지 않고 빛으로 나아가 주와 교제함에 힘쓰는 모습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선한 은혜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