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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 27절 - 39절 - 사람의 전통적 가르침을 버리고 생명의 복음을 누리며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2.01.19|조회수269 목록 댓글 0

2022년 1월 19일 묵상 본문 : 누가복음 5장 27절 - 39절 - 사람의 전통적 가르침을 버리고 생명의 복음을 누리며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새로운 하루를 열어주시고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시는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사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여 주시고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생각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을 앞에 고백합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주 안에서 누리는 생명의 은혜는 날마다 새로움을 줍니다.

주를 만나는 기쁨과 소망으로 살게 하시고 주의 보좌를 날마다 사모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선하신 은혜로 채우시고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 그러나 그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 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본문 해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사역하시면서 세리였던 레위(마태)를 눈여겨보셨다가 그가 세관에 앉아 있을 때 그에게 가셔서 자신을 따르라고 명령하셨다.

이에 레위는 그가 하던 모든 일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다.

레위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벌이게 되었고 그의 친구들이었던 다른 세리와 여러 사람이 함께 앉아 잔치를 즐기게 되었다.

이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방하며 어찌하여 당시 유대인들이 상종하지도 않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고 말한다.

이에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가장 필요한 존재임을 제시하시면서 자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음을 선포한다.

이는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고 형식적이며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 대상에서 제외된 자들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에게 세례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세인의 제자들 또한 그렇게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한다고 비방한다.

그러자 예수님은 혼인집 손님들을 비유하면서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는 금식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나 신랑을 빼앗기게 되는 날에는 금식하게 될 것을 이야기하신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신랑으로 오셨으며 이는 잔치의 상황임을 제시한 것이고 신랑을 빼앗기는 날은 예수님이 죽으시는 날로 이때에는 슬퍼하며 금식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금식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나 규칙과 전통에 의해 하는 것이 아니라 슬픔과 고통의 과정에서 그것을 이겨내고자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가르치시고 계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새 옷의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며 새옷을 찢을 뿐 아니라 낡은 옷에 새 조각도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로 말씀하신다.

또한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않는데 이는 숙성되어 팽창하는 새 포도주가 낡은 가죽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버리고 부대도 못쓰게 됨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유용하게 쓸 수 있음을 가르치신다.

그러나 묵은 포도주에 익숙한 사람들은 새 것을 원하지 않고 묵은 것을 좋아하여 그것만을 고집하는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은 낡은 전통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음을 의미하며 전통과 율법만 고집하는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을 보여준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레위(마태)를 부르시면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선명하게 드러내신다.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나아오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반대로 스스로 의인임을 드러내며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위치에 있음을 자랑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함을 분명하게 가르치신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는 자들에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가르침이었으며 자신을 부인하고 죽임으로써 생명을 얻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신 분이셨다.

세상의 가르침은 자기가 가진 능력과 열정, 보여줄 수 있는 많은 것을 드러낼 때 자신이 살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도 인도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신이 죽고 오직 그리스도가 살아야 자신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음을 보여주신다.

주님의 가르침은 죽음을 위한 가르침이며 자신이 죽고 그리스도가 드러나야 하는 가르침이었기에 세상의 가치와 가르침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의 가르침은 오직 성령을 통해 깨닫게 되며 알 수 있음을 선포했다.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2:10~16)

오늘날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사람의 전통과 규율에 따라 가르칠 때가 많다.

그래서 때로는 상도덕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관례를 제시하고 따를 것을 말한다.

예전에 다른 교회 성도들 간에 서로 얼굴을 붉히며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말다툼의 이유가 자기 교회 앞에 와서 전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의 교회 앞에서 전도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복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복음을 단순히 교회 홍보정도로 여기기 때문에 나타나는 태도에 불과하다.

복음은 한 영혼이 죄를 깨닫고 구원이요 생명 되시는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땅의 장소에 국한 된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복음을 사람과 지역에 국한하고 교회를 알리는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며 하나님의 복음을 방해하는 일이 된다.

또한 복음은 죄를 드러내어 죄인임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도록 만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지위가 높은 자들을 선호하고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외면하는 일도 많다.

이는 전통적인 세상의 방식으로 복음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며 땅의 가치로 하늘의 가치를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에 주어지는 오해의 결과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가르침이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임을 선포하셨다.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 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6:60~66)

세상의 가치로 복음을 이해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하늘의 가치로 복음을 이해한 제자들은 생명의 말씀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며 주를 따르는 길로 나아가게 된다.

오늘도 그 생명의 길을 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회의 지체들도 땅의 가치가 아닌 하늘의 가치로 주의 말씀을 따라 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주님은 자신이 죄임임을 알고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세리였던 레위를 부르셨으며 그의 친구들과 함께 교제하며 복음을 증거 하셨습니다.

땅의 가치로 충만하고 세상의 사람들이 존경하며 부러워하던 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자신들을 외면하는 예수님을 결국 부인하고 죽이는 일까지 행했습니다.

이는 하늘의 가치는 땅의 가치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가치를 알게 하심에 감사하며 그 안에 담긴 생명의 은혜를 경험케 하신 일이 얼마나 큰 복이며 축복인지를 고백합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성도의 삶은 땅의 가치를 버리고 하늘의 가치로 세우는 것임을 고백하며 주님오실 때까지 믿음의 여정을 지속하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주 안에서 얻는 기쁨과 생명의 은혜를 삶 가운데 경험케 하옵소서.

복음의 가치를 땅의 가치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세상에서 얻는 썩어질 것으로 보상받는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은 오직 죄인을 드러내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여 사람들을 주님 앞에 서게 하도록 힘써 복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주의 선하신 은혜로 풍성하게 채우실 것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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