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장 49절 - 59절 - 주 안에 거하여 세상의 가치를 버리고 진리를 따라 고난에 동참하여 승리를 얻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2.02.16조회수1,388 목록 댓글 02022년 2월 16일 묵상 본문 : 누가복음 12장 49절 - 59절 - 주 안에 거하여 세상의 가치를 버리고 진리를 따라 고난에 동참하여 승리를 얻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따뜻했던 날씨가 추워지면서 모든 것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상황에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땅의 상황은 요동치며 평안함을 얻을 수 없는 상황임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의 품 안에서만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사오니 주의 품에 거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 앞에 서는 것이 형식이 되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로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여 주시고 주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해설
예수님은 자신이 불을 땅에 던지기 위해 오셨다고 선언하신다.
여기에서 불은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과 함께 심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온전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드러내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이 받을 세례(십자가 고난과 죽음)가 있으며 그 일이 이루기까지 힘쓰시며 준비하는 가운데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심을 보여주신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화평을 주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세상과 분쟁하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한 집에 다서 사람이 있어서 분쟁하되 3대 2로 분쟁하게 될 것이며 아버지가 아들과 같은 가족의 안에서도 분쟁의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이는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따라 진리의 편에 서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갈등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진리와 비진리는 연합될 수 없는 것임을 밝히신다.
이어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면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말하고 그대로 그 현상이 나타나며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심히 더울 것이라고 말하고 그대로 됨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천지의 기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옳은 것은 구별하지 못하는 미련하고 외식하는 자들을 한탄하시면서 심판받게 될 시대의 모습도 분간하지 못하는 모습을 책망하신다.
예수님은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가기 전에 길에서 화해하도록 힘쓰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 당하기 전에 회개하도록 촉구하신다.
또한 고발하는 자가 재판장에게 넘겨주고 옥에 갇히게 되면 모든 죄 값을 치루기 전에는 결코 나올 수 없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됨을 말씀하시면서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묵상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 가운데 심판의 불을 던지기 위해 오셨음을 선포하시면서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심판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드러내신다.
불이 이미 시작 되었지만 아직 완전한 성취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것을 이루기까지 힘쓰시며 애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셨던 것이다.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은 비록 가지고이라고 할지라도 화해할 수 없으며 중도의 길이 없음을 선포하시면서 진리 가운데 서 있는 자들이 되도록 독려하신다.
그래서 자신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쟁하도록 하기 위해 오셨음을 제시하시고 분쟁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끝이 나게 될 것을 가르치신다.
결국 성도는 진리와 비진리와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자들이며 심판의 때가 이르기 전까지 고난을 당하고 그리스도의 죽음처럼 죽음의 과정이 나타나게 됨을 보여주고 계신다.
이런 진리의 싸움을 위해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간절하게 기도하셨으며 기꺼이 죽음의 과정을 통해 진리의 승리를 성취하셨음을 보여주셨다.
바울도 복음의 진리를 위해 고난받기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싸워나갈 것을 독려했다.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1:8~12)
반대로 성도의 삶에서 진리를 위한 희생과 죽음, 영적 싸움의 처절함이 없는 것은 진리를 따라 살지 않기 때문이며 세상과 연합되어 살아가기 때문임을 보여주신다.
그래서 육신의 평안함에 안주하여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며 살게 만들고 자신의 만족과 이익을 위해 살게 되면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기보다 적당한 타협을 하며 살게 된다.
이런 오류와 왜곡에서 벗어가 위해 성도는 주의 말씀 앞에 서야하며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의 가치를 분별하고 하늘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 힘써야 함을 가르쳐 주고 계신다.
그래서 땅의 기상은 잘 분별하면서도 영적 상태는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을 책망하시면서 심판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주께 나아가기를 독려하셨다.
이는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심판을 향해 나아가는 세대를 바라보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고 계시며 영적 분별력을 유지해야 함을 교훈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하지만 세상을 이기신 주 안에 거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며 영적 평안 가운데 머물게 됨을 가르치셨다.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2,33)
성도가 세상의 가치를 버리고 주 안에 거하여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모습은 오직 복음을 통해 주의 보좌로 나아가 주의 음성을 듣고 진리를 분별하게 될 때 나타나는 모습이다.
그래서 성도가 추구하는 신앙의 모습은 주 앞에 나아가기를 힘써야 하며 그 음성을 따라 순종하여 평안 가운데 살아가는 모습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오늘도 그 고백을 따라 살아가며 주 안에서 얻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자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교회의 지체들도 동일한 은혜 가운데 거하며 영적으로 승리하고 하늘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진리를 따라 살아가도록 깨우치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 앞에서는 늘 주의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나 쉽게 망각하고 주의 보좌를 떠나 현실의 자리로 돌아올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리석은 자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 안에서 생명의 은혜를 나누는 자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땅의 것에 익숙하고 그것으로 만족을 누리려고 하면 할수록 진리가 아닌 거짓과 허무한 것을 좇아 살아가는 모습이 됩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어 진리를 따라 고난 받기를 기뻐하는 자 되게 하시고 영적으로 승리를 맛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여 주 안에 거하며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