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1장 1절 - 11절 - 주의 약속을 알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남은 자가 되어 생명과 회복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2.04.01조회수433 목록 댓글 02022년 4월 1일 묵상 본문 에스라 1장 1절 - 11절 - 주의 약속을 알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남은 자가 되어 생명과 회복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게 하시고 묵상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4월의 첫날은 가족의 코로나 확신으로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주의 지혜를 허락해 주시고 강건함을 더해 주셔서 연약함을 이기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하시고 복음을 담고 전하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온전하게 세워 주옵소서.
함께 하시고 날마다 선한 은혜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접시가 서른 개요 은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 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본문 해설
에스라서는 포로 귀환 시대의 이스라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1,2차 포로 귀환의 사건을 소개하면서 약 90년 간 일어난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
1장부터 6장은 세스바살과 스룹바벨의 주도하에 1차 포로 귀환과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7장부터 10장은 에스라의 주도하에 2차 포로 귀환과 신앙 개혁에 대해 다룬다.
바사(페르시아)의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라는 조서를 내렸는데 에스라는 이를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의 성취로 제시한다.
고레스는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자신에게 주셨으며 또한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기에 그의 백성들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지금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곳에 머물러 있든지 그곳 사람들은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성전을 세우기 위한 예물을 기쁘게 드릴 것을 공포한다.
거대한 제국을 통치하는 왕이 피지배국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공포는 사람의 생각과 계획으로 될 수 없는 일임을 보여주며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로 이루어진 사건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성전을 건축하고자 마음을 가지고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은 각종 패물과 짐승과 보물로 그 일을 돕기 위해 예물을 드렸다.
또한 고레스 왕은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탈취하여 자기 신당에 두었던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꺼내에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게 했다.
그 내용으로 금 접시가 30개, 은 접시가 1천개, 칼이 29개, 금대접이 30개 은대접이 410개였으며 그 밖의 그릇이 1천개였고 금, 은 그릇이 모두 5400개였으며 모든 그릇을 가지고 갔다.
나의 묵상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모든 민족이 뿔뿔이 흩어져 이방 나라에 살던 시간이 약 70여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이 귀환하도록 만드신다.
근동아시아를 제패하고 제국을 건설한 고레스가 피지배국의 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으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성전을 세우는 것은 그 나라의 종교적 연합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이었으며 한 지역에 민족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것은 민족적 봉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건이었다.
그래서 제국의 왕들은 민족적인 연합을 이룰 수 없도록 각 나라의 백성들을 흩어서 서로 다른 민족끼리 섞여 살게 했으며 이를 통해 통치를 원활하게 유지했던 것이다.
이런 일반적인 모습을 버리고 유다 민족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고 더 나아가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물질적, 행정적 지원을 했다는 것은 기억과 같은 모습임을 보여준다.
결국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와 능력이 아니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임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이 일인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성취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세우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멸망도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포로 귀환과 함께 성전의 건축도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이루어진 일로써 세상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또한 이런 하나님의 주권은 약속하신 재림에 대한 확실성과 함께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오늘날 나타나는 수많은 사건, 전쟁, 기근, 기상 이변 등도 모두 간섭하고 계심을 믿게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하나님 약속 성취의 확실성을 제시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견고하게 세울 것을 선포했다.
22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24 내게 대한 어떤 자의 말에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그러나 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사45:22~25)
참 믿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하며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온전한 믿음을 가지는 과정에 필수적인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고레스가 왕이 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서 살고 있었는데 고레스는 그들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도록 명령을 내린다.
그 과정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남아있는 백성으로 표현하며 70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인내하고 주의 회복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성전 건축에 참여할 것을 제시한다.
이사야 선지자도 남은 자들에 의해 이스라엘이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을 선포했다.(사10:21)
남은 자는 주를 향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던 자를 의미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유다의 멸망 이후 하나님의 때가 될 때까지 타국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회개 할 것을 외치며 인내하고 기다릴 것을 선포했었다.(렘27:1~15)
결국 인내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그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는 자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대하며 인내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도록 이끌어 주신다.
그래서 포로 귀환을 위해 행정적, 금전적 지원을 얻도록 하셨으며 그 일을 온전히 성취하도록 인도하셨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셨으며 돕는 자가 세워지게 하셨다.
오늘도 주님은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주의 보좌를 향해 나아가는 자들을 찾으신다.
그들은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자이며 주의 보좌에서 얻게 될 은혜와 능력을 바라보는 자들로써 하나님의 감동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자이다.
주의 심판의 자리에서 겸손히 회개하며 주의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는 남은 자의 모습이 성도가 취해야 할 모습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하신다.
나의 모습, 교회 지체들의 모습이 주의 약속을 바라보며 인내하고 심판의 자리에서 겸손히 주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회개하며 말씀 안에 거하는 모습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주의 심판의 자리에서 겸손히 회개하며 주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하는 것이 인생의 참 지혜요 능력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때임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마음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당장의 현실만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때를 바라보며 인내하게 하시고 겸손히 주의 말씀 앞에 머리를 숙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은혜와 긍휼이 아니면 한 순간도 온전히 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주 안에서 얻는 생명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교회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와 교제함의 생명과 능력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