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묵상

고린도전서 12장 12절 - 20절 - 복음으로 주와 연합되어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2.05.28|조회수382 목록 댓글 0

2022년 5월 28일 묵상 본문 : 고린도전서 12장 12절 - 20절 - 복음으로 주와 연합되어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주말의 아침에 깨우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땅의 것으로 분주한 삶은 하늘의 것에 대해 무관심한 자로 살게 만듭니다.

무엇을 바라보며 살지를 매순간 고민하게 하시고 주를 향해 눈을 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죄와 허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내어 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주를 향한 진실함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일을 준비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채워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본문 해설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한 지체임을 제시하며 몸이 하나이지만 몸의 지체가 많은 것처럼 서로 유기체로써 연합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성도 중에는 유대인도 있고 헬라인도 있으며 종이나 자유인이나 여러 계층과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음을 제시한다.

이어서 몸은 한 지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들로 나누어져 있기에 발이 자신은 손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붙어 있지 않았다고 말해도 그 말이 합당한 말이 아님을 이야기한다.

또 귀도 자기는 눈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붙어 있지 않았다고 말해도 몸에 붙어 있는 것과 같이 몸의 지체는 그 역할만 다를 뿐 한 몸에 연결되어 있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몸에는 많은 지체들이 있기에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것은 어떻게 하고 온 몸이 귀와 같으면 냄새 맡는 기관은 어디가 될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

몸에 각 기관이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성도들을 부르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두게 하셨음을 선포한다.

바울은 만일 성도가 몸의 한 기관만으로 되어 있다면 몸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냐고 반문하면서 지체는 많지만 그 지체가 연합하여 몸을 이룬 것이기에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임을 제시한다.

 

나의 묵상

 

바울은 교회가 한 공동체이지만 그 안에 다양성을 가진 몸과 같은 기관임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서로 다른 모습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도 한 몸이요 한 형제임을 말한 것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비유로 바울은 몸에 눈과 귀와 손과 발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각의 기관이 서로 다른 모습이며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교회는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지만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가 되었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한 부분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바울은 이런 연합의 중심이 성령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제시하며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음을 이야기한다.

또한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며 주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었기에 한 몸에 연결된 자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바울의 선포는 성도가 자신과 다른 성도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사회에서의 관계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경쟁관계로 이해하며 대립과 갈등, 그리고 때로는 선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관계로 인식한다.

그래서 때로는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적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이런 변화에 대비하여 적절한 반응으로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 여겨진다.

이런 모습은 끝없는 경쟁의 장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평안을 상실하게 만들며 혼자 고립되어 외로움과 고독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한다.

그러나 교회는 서로가 다른 지체이기에 경쟁이 아닌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관계가 되며 한 몸이기에 서로의 연합이 서로를 세우는 힘이 된다.

그래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도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에 갈등이 없으며 오히려 더 잘하도록 독려하고 세워주는 모습을 가지게 된다.

교회의 참 모습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모습이며 이루지도 못하고 추구할 수도 없는 모습이다.

이 교회의 모습이 세상의 빛이 되며 교회를 통해 세상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안, 소망과 온전함을 경험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일이 세상을 이기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놀라운 일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17~23)

과거 선교지에 가서 신학교에 방문했을 때 저녁에 함께 예비하며 찬양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하나의 찬양을 3가지 언어로 함께 부르며 주 안에 한 형제요 자매라는 사실을 공감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동질감을 경험하게 되었다.

비록 언어가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며 가지고 있는 문화와 생활방식이 다르지만 주 안에서 연합된 공동체라는 사실을 말씀을 나눌 때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깨닫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성도는 복음을 통해 주와 연합될 때 성도가 지체임을 느끼게 되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도를 바라볼 때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연약함을 세워주게 된다.

교회 내에서 파벌이 생기고 계층과 부류로 나눠지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연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복음을 통해 생명을 누리는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주의 복음을 통해 주와 연합하기를 힘써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며 주의 복음으로 주의 보좌로 나아갈 이유를 발견한다.

날마다 주와 연합되어 주의 지체들과 함께 생명의 은혜를 나누고 선한 일에 힘쓰며 교회와 자신을 세워가는 모습이 풍성하게 나타나게 되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주의 말씀 앞에서 지체들을 향한 바른 마음과 태도가 무엇인지를 발견합니다.

땅의 것을 추구하는 마음으로는 지체들을 경쟁의 상대요 밟고 올라서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지만 주와 연합한 자가 되면 지체들이 사랑과 섬김의 대상이요 연약함을 채워줄 자로 여깁니다.

지난 날 지체의 연약함을 인내하지 못하고 용납하지 못하여 비교의 대상으로 만들고 갈등하도록 만들어서 시험에 들게 했던 일을 기억합니다.

어리석은 자요 교만한 자요 지체를 사랑하지 못한 자였음을 고백하며 무지함에서 벗어나 참 생명과 은혜, 섬김과 사랑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보혈로 모든 허물을 씻으시고 주와 연합하여 사랑과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 안에 있을 때 생명의 관계가 되어 마음을 나누는 자가되며 서로 세워주는 자가 됩니다.

이 관계가 교회의 생명력이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힘임을 고백합니다.

땅의 것을 추구하면 생명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으며 오히려 갈등과 원망의 대상이 됩니다.

참 생명의 관계 가운데에서 서로를 세워주는 모습을 이루게 하시고 주님이 주인 되시며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시는 은혜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서로의 경쟁을 부추기며 비교하고 갈등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섬기며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동역자가 되어 부족함을 채워주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 안에 연합되어 살아가고 복음으로 생명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