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묵상

민 3:14-39 주님이 두신 그 자리에서 사랑함으로 충성하라.

작성자조 용 호|작성시간23.01.04|조회수343 목록 댓글 0

3:14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15 레위 자손을 그들의 조상의 가문과 종족을 따라 계수하되 일 개월 이상된 남자를 다 계수하라

3:16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그 명령하신 대로 계수하니라

3:17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3:18 게르손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립니와 시므이요

3:19 고핫의 아들들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3:20 므라리의 아들들은 그들의 종족대로 말리와 무시이니 이는 그의 종족대로 된 레위인의 조상의 가문들이니라

3:21 게르손에게서는 립니 종족과 시므이 종족이 났으니 이들이 곧 게르손의 조상의 가문들이라

3:22 계수된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효 합계는 칠천오백 명이며

3:23 게르손 종족들은 성막 뒤 곧 서쪽에 진을 칠 것이요

3:24 라엘의 아들 엘리아삽은 게르손 사람의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며

3:25 게르손 자손이 회막에서 맡을 일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휘장 문과

3: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3:27 고핫에게서는 아므람 종족과 이스할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웃시엘 종족이 났으니 이들은 곧 고핫 종족들이라

3:28 계수된 자로서 출생 후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팔천육백 명인데 성소를 맡을 것이며

3:29 고핫 자손의 종족들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칠 것이요

3:30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은 고핫 사람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며

3:31 그들이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32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지휘관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할 것이니라

3:33 므라리에게서는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이 났으니 이들은 곧 므라리 종족들이라

3:34 그 계수된 자 곧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육천이백 명이며

3:35 아비하일의 아들 수리엘은 므라리 종족과 조상의 가문의 지휘관이 될 것이요 이 종족은 성막 북쪽에 진을 칠 것이며

3:36 므라리 자손이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37 뜰 사방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3:38 성막 앞 동쪽 곧 회막 앞 해 돋는 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소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

3: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레위인을 각 종족대로 계수한즉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

 

◈ 주 해

1.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싸울 군사를 계수할 때에 레위인은 제외되었고, 이스라엘 군대의 진영 배치 때에도 레위인의 자세한 진영배치는 제외되었다.

1) 민수기 3장은 레위인에 대한 인구조사와 그들의 자세한 직무를 증거한다.

2) 레위 지파는 제사장 아론을 시종하면서 동시에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한다(3:7).

3) 오늘 본문은 레위지파의 종족별 인구조사와 그 직무에 대한 말씀이다.

 

2. 이스라엘 군대는 20세 이상이었지만 레위인은 출생한지 1개월 이상 된 남자를 계수한다.

1) 레위인의 성막직무는 30세에 시작되지만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하나님께 ‘바쳐진 자’임을 알 수 있다(3:9 참고).

2)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장자는 1개월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자임을 의미한다, 1개월 이후를 계수한 것은 당시에는 영아사망률이 높아서다.

 

3. 게르손 자손의 계수된 자는 7,500명, 고핫 자손의 계수된 자는 8,600명, 므라리 자손의 계수된 자는 6,200명이다. 그래서 레위인의 계수된 자는 모두 22,000명이다(39절).

 

4. 이스라엘 군대의 지파별 숫자와 진영 배치가 자세하게 나왔듯이 이제 레위 자손별로 그들의 위치와 할당된 임무가 정해진다.

1) 게르손 자손이 거할 진영(숙소)는 성막 뒤 서쪽에 위치하며 그들이 성막에서 할 일은 성막, 장막, 그 덮개, 휘장문, 뜰의 휘장 문, 그 모든 것에 쓰는 줄이다.

3:25 게르손 자손이 회막에서 맡을 일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휘장 문과

3:26 뜰의 휘장과 및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모든 것에 쓰는 줄들이니라

 

5. 고핫 자손은 성막 남쪽에 진을 치며 그들이 성막에서 할 일은 증거궤, 상, 등, 등잔대, 제단들, 성소에서 봉사하는 기구들, 휘장, 그것에 쓰는 것이다.

3:31 그들이 맡을 것은 증거궤와 상과 등잔대와 제단들과 성소에서 봉사하는 데 쓰는 기구들과 휘장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32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레위인의 지휘관들의 어른이 되고 또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할 것이니라

1) 고핫 자손은 게르손에 이어 차자이나 성막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담당한다.

2) 고핫 자손이 맡은 임무 중 ‘제단들’은 번제제단과 분향제단을 뜻한다.

- 분향제단은 성소 안쪽에 위치하고 번제제단은 성소 바깥 뜰에 위치한다.

3) 증거궤, 떡상, 등잔대, 분향제단, 번제단은 제사장이 주관하는 핵심 사역이므로 제사장 엘르아살의 지도를 따라 고핫 자손이 직무를 수행한다.

 

6.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북쪽에 위치하며 가장 소소한 임무를 맡는다.

1) 그들이 맡은 일은 성막의 널판, 그 띠, 그 기둥, 그 받침, 그 말뚝, 그 줄들이다.

3:36 므라리 자손이 맡을 것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모든 기구와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이며

3:37 뜰 사방 기둥과 그 받침과 그 말뚝과 그 줄들이니라

 

7. 사람의 관점에서는 성막의 섬기는 데에도 더 중요한 직무가 있고, 덜 중요한 직무가 있다.

1) 그러나 이 모든 직무는 반드시 필요한 직무이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감당한다면 그 모든 직무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2) 하나님의 기준은 충성이다. 작은 것이던 큰 것이던 충성됨 즉 사랑함으로 복종하는 것으로 판단하신다.

 

고전 12: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고전 12: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고전 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3)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를 더욱 귀한 것으로 입혀 주신다.

4) 모든 지체들이 자신의 역할이 크던 작든 자신의 직무를 다할 때 건강한 몸이 된다.

 

8. 하나님의 임재연습으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로렌스 형제와 프랭크 루박 선교사다.

1) 로렌스 형제는 주방에서 작은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했고, 프랭크 루박 선교사는 1억명을 대상으로 문명퇴치 운동을 하고, 그 당시 가장 많은 사역을 감당한 선교사이며 유명인 이었다.

2) 이들이 한 일과 역할은 달랐지만 이들은 모두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산 생명의 사람이다.

3) 하나님이 나에게 증거궤의 일을 맡겼던, 성막의 널판과 받침을 맡겼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르심에 복종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 귀하고 아름답다.

 

9. 끝으로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은 성막의 동쪽에 위치한다.

1) 그들은 성소의 직무를 수행하는 일을 하며, 다른 사람이 성소에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한다.

 

10.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각자의 직무에 충성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1) 그러나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에 충성하지 않고, 다른 직무를 침범해서는 안된다.

- 만약 레위인들이 제사장과 같은 레위인이라고 주장하며 성소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려고 한다면 그들을 죽이라고 하셨다.

2) 반대로 레위인을 감독하는 제사장일지라도 레위인들이 해야 하는 일을 대신 해서는 안된다.

- 예를 들면 다윗이 언약궤를 옮길 때, 고핫자손의 어깨에 메고 옮기게 하였는데, 제사장들이 자신들이 더 상위권위라고 하여서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옮겨서는 안된다.

3) 상위권위는 하위권위에게 내어줌으로 사랑하고, 하위권위는 상위권위를 복종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한 종이요 백성이므로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11. 레위인들이 성막의 일을 ‘맡다(미쉬메리스)라는 단어는 ’지키다(guard, keep), 보존하다(preserve)‘의 뜻이다.

1) 레위인의 주 직무는 성막의 물건들이 제 자리에 있는지 지키는 일이다.

2) 교회의 봉사자들이 해야 할 주 직무는 교회의 각 요소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자리에 있도록 지키는 것이다.

3) 예배는 예배의 자리에 있어야 하고, 교육은 교육의 장소에 있어야 하고, 선교는 선교의 장소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있는 것이 복종이다.

4)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나에게 있으라고 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 설교자로 있으라고 하던, 안내자로 있으라고 하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 직무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것이다.

 

12. 신약시대 모든 성도는 레위인 중에서도 왕 같은 제사장이며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1) 우리가 할 일은 아들이 다 이루어놓으신 성막의 일을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이 두신 그 곳에서 충성하는 것이다.

2) 사단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두신 그 자리를 벗어남으로 타락하였다.

3) 하나님이 높여 주시면 높여준 그 자리에서 충성해야 하며, 하나님이 낮추시면 그 낮아진 자리에서 충성해야 한다. 하나님이 상위권위에 두시면 내어주는 사랑으로 충성해야 하며, 하위권위에 두시면 복종하는 사랑으로 충성해야 한다.

 

13. 사단은 하나님이 두신 자리를 벗어남으로 타락하였듯이 하나님이 두신 자리를 벗어나는 것은 사망에 속하는 것이요 공동체를 깨뜨리는 것이다.

1) 그 대표적인 예로서 외인이 성소의 직무에 가까이 하면 죽이라고 하였다.

2) 그리고 하나님은 대제사장 아론이 할 일, 제사장 엘르아살이 할 일, 게르손 자손, 고핫 자손, 므라리 자손이 할 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주셨다.

3) 이 직무를 벗어나 더 많고 중요한 일을 행하는 것도 교만이며, 맡겨준 직무가 사소하다고 태만히 하는 것도 교만이다.

4) 무려 6200명의 므라리 자손들이 성막의 작은 일을 맡았다. 그들이 사랑으로 충성할 때 제사장 이상으로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 나의 묵상

말씀의 빛이 드러낸 비참한 존재(회개)

로렌스 형제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계란 후라이를 뒤집고, 마당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기뻐했다는 것을 닮고 싶다. 그러나 정작 내 안에는 세상 가치, 3A의 보란듯한 목회와 성공과 성취에 중독되었다. 성막 강의를 할 때에도 문, 번제단, 성막과 떡상, 등대, 분향단, 그리고 지성소와 증거궤를 중요하게 다룬다. 사람 중에서는 대제사장을 중요하게 다룬다. 설교를 하던 예배당 의자의 줄을 맞추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나는 성과와 성취로 만족하려 한다. 전도서는 자기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해아래에서의 행복이라고 했는데, 나는 잔무를 처리하고, 주보를 만들고 접고, 의자를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것 등은 충성되게 하지 않는다. 목회로 부르신 그 자체를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여기지 못하고, 보란듯한 목회가 성공하고, 프로그램이 성공하고, 보란듯할 때 만족하려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한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되지 못하였으니 어찌 큰 일에 충성되랴? 참으로 교만한 자요, 하나님이 두신 그 자리에서 충성되기보다는 더 높아지려 하고, 더 보란듯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두신 자리를 떠나는 교만한 자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 지극히 교만하면서도 교만한지도 모르고, 교만함을 인정하지도 않는 악마적인 교만을 자백하며 용서를 구한다.

 

2. 복음을 통하여 생명이 조명되다(구속의 은총으로 아버지 품에 안기다).

숫자의 종에서 주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 더 많은 숫자가 되어야 한다는 세상가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이 두신 그 자리에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애굽에 두시면 애굽에서 노예노릇을 해야 하고, 광야에 두시면 광야에서 만나를 먹어야 하고, 가나안에 들이시면 정복전쟁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두신 자리는 목회의 자리요, 개척교회의 자리요, 보란듯하지 않은 자리다. 3A의 보란듯한 옷을 벗기시고 숫자가 아니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주는 복음을 전하는 것에 충성되라고 하신다. 나도 나를 어찌하지 못한다. 내 안에 있는 자아생명은 사단과 속성이 같다. 참으로 흉악하고 악하고 외식되며 거짓되다. 그러기에 자아생명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것은 복음이다. 지옥에 떨어져야 할 죄인이 구속의 은총으로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다. 전적인 은혜다. 십자가의 그 사랑이, 탕자를 달려와 품어 주시는 그 사랑이, 죽은 개와 같은 므비보셋에게 베푼 왕의 식탁이 나에게 베풀어진 주님의 식탁이다. 오직 은혜로만 들어가며 은혜로만 선다. 주의 보혈로 비참한 내 영혼을 씻고 십자가 사랑의 의지하여 아버지 품안으로 들어간다. 나의 처지와 상관없이 나를 품으신 그 사랑, 부끄러운 것이 많은 나의 아버지안에 거한다.

 

◈ 묵상 기도

주님, 복음의 말씀을 내 안에 거하게 하지 못하고, 생명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내 안에 있는 자아생명은 사단을 추종하며, 하나님 노릇하며, 사망으로 이끕니다. 자아생명은 부정성을 힘입어 활개를 칩니다. 주의 보혈로 저의 부정성을 씻어 주십시오. 부정성을 씻어 제 영혼을 맑고 깨끗하게 하시고, 주 성령님 임재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두신 그 자리를 떠나려는 교만이 참으로 많습니다. 주님이 두신 이 자리, 지금 이곳, 내가 원하지 않고 바라지 않는 환경일지라도 주님이 두신 이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또 듣게 하사, 생명주는 복음이 제 안에 거하게 하사 흉악한 자를 이기게 하옵소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생명, 부활생명을 알고 누림으로 사망을 삼키게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