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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8절 - 13절 - 참된 것과 온전한 것과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고 영적으로 성숙하며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6.06.08|조회수71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8일 묵상 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8절 - 13절 - 참된 것과 온전한 것과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고 영적으로 성숙하며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주가 베푸신 은혜를 힘입어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주일을 지내고 다시 시작되는 일상의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보내기를 소망해봅니다.

그 비결은 주님 앞에 나아가 주의 음성을 듣고 주와 교제하는 삶을 사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매 순간 주의 음성을 듣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주어진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상황과 환경에 좌우되는 모습이 되지 않고 주의 뜻을 따라 행하는 모습이 되길 원합니다.

순간마다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듣고 반응하는 깨어 있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지체들을 기억해 주시고 영과 육의 강건함 가운데 주와 교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신실한 은혜로 생명의 길을 가도록 도와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과 주해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바울은 다른 모든 은사들은 종말에는 사라지는 것이지만 사랑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특별히 사랑의 영원하다는 선언은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며 오직 하나님의 성품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도 내포하고 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바울은 종말이 오기 전까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완전한 것임을 선언한다. 반대로 종말의 때,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질 때 그때는 완전한 것이 오기 때문에 땅의 모든 불완전한 것은 사라지게 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바울은 성인이 되면 어린 아이 때에 가졌던 유치함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고 어린 아이가 하던 일을 버려야 함을 제시한다. 이는 적극적으로 버리는 행동에 집중된 표현이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거울은 오늘날과 같이 유리와 수은으로 만들지 않고 청동에 광을 내어 만들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거울과 같이 선명하지 않고 희미한 모습을 비췄다. 바울은 이러한 거울의 특징을 비유로 설명하면서 종말에는 직접 보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를 밝히 알고 보게 될 것을 선포한다.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바울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영원성을 선언한다. 영원은 시간의 개념을 넘어선 것으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개념이지만 영원을 시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사랑이 셋 중에 제일이라는 표현은 믿음과 소망은 자신을 위한 것이지만 사랑은 타인을 대상으로 한 덕목이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이 사랑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나의 묵상

 

바울은 사랑의 특징을 설명한 후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선언한다.

즉 사랑의 본질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임을 드러내었던 것이다.

특별히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사랑 없는 은사에만 집중하며 서로 갈등과 분열을 겪고 있었기에 그들에게 은사보다 사랑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고린도 성도들에게 주어졌던 모든 은사는 모두 한계와 제한성을 가진 일들이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유효하지만 주님의 재림을 통해 종말이 오면 그 모든 것은 사라지는 것에 불과함을 말한 것이다.

참되고 영원한 것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가 추구하는 신앙의 목적임을 제시함으로써 땅에서 잠깐 주어지는 것이 목적을 두지 말라고 권면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의 권면은 단순히 서로 사랑하는 것에 목적을 둔 권면이 아닌 참된 것,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온전하게 세우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이야기했음을 보게 된다.

오늘날도 바울의 권면은 성도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성도는 땅에서 한정적으로 누리는 것에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것, 영원한 것, 참된 것에 마음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며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눈으로 보고 놀라게 되는 기적과 같은 상황도 성도가 추구하는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을 통해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 눈에 보이는 자신들과 기적을 체험한 사람에게 주목하지 말고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하나님께 초첨을 맞추게 한다.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3:11~16)

베드로의 설교가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 능력에 있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드러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와 그것을 이루신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를 깨닫도록 도전하는 것이 참되고 온전하고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은 종말에 성도들이 영원토록 부를 노래는 땅에서 일어난 기적이 아니라 인생의 구원이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다는 고백과 선포와 감사임을 보여준다.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계7:9~12)

참된 것과 온전한 것, 그리고 영원한 것은 늘 한계를 경험하는 인생에게 감동과 열정과 기쁨과 소망을 가져다주기에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는 담대함과 인내를 얻게 만든다.

그래서 어린 아이는 찰나적인 즐거움을 얻기 위해 힘쓰다가 쉽게 지치고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게 되지만 어린아이가 참되고 온전하고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자로 바뀌게 되면 그들은 땅의 것에 미련을 버림으로써 세상을 향한 담대함을 가지고 영적 승리를 얻는 자가 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영적인 성장에 있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늘 중요한 덕목인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이라고 선포한다.

그 이유는 믿음과 소망은 자신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지만 사랑은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영원의 영역에 속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사랑이기에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영원에 속한 것 중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랑에 집중할 것을 권면했던 것이다.

사람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이 성도에게 중요한 가치, 영원에 속한 가치임을 고백하고 그것을 얻고자 할 때 그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로 서게 함을 보여준다.

오늘도 주의 말씀은 인생의 관점과 목적이 땅의 것이 아닌 영원한 하늘의 것,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에 집중하도록 도우신다.

그 사랑을 알고 깨닫고 경험하는 자가 영적으로 성숙한 자가 되며 세상을 향해 담대함을 가지고 영적 승리를 얻고 누리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여전히 나의 모습은 어린 아이와 같고 눈에 보이는 것, 자기를 만족시킬 것을 찾는 모습이지만 오늘도 주님은 여전히 다른 이들을 세우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집중하게 만드신다.

그 은혜를 힘입어 오늘도 주의 사랑에 감격하고 그 사랑을 나눔으로써 참됨과 온전함과 영원함에 동참하며 영적 성숙과 승리를 얻는 자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 앞에 인생의 어리석음과 무지, 그리고 참된 것과 온전한 것과 영원한 것에 대해 조금이나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적 성숙은 눈에 보이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닌 참된 것과 온전한 것과 영원한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찾고 누리는 것에 있습니다.

날마다 하늘의 보좌에 올라가 영원한 것을 얻고 누리도록 도와주시고 주님 안에서 누리는 사랑에 감격하며 그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바른 길을 가는 것이 기쁨과 담대함이 되게 하시고 온전함을 얻는 길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주시는 은혜를 따라 믿음을 세우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만나는 이들에게 주의 사랑과 기쁨과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연약한 모든 지체들을 붙드시고 강건함으로 세워주시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영원한 것에 마음을 두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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