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1절 - 11절 -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감으로써 참 소망과 능력과 인내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자로 살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6.06.12조회수52 목록 댓글 02026년 6월 12일 묵상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1절 - 11절 - 복음을 더 깊이 알아감으로써 참 소망과 능력과 인내를 통해 세상과 구별된 자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깨워 주시고 복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이 시작되는 날이네요.
그렇지만 한국은 예전과 같지 않게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되는 것을 봅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지도자들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네요.
영적인 상황도 동일하게 교회의 지도자가 바른 길을 걷지 않으면 성도들의 모습도 온전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종말의 때가 될수록 더욱 깨어 있게 하시고 주 안에 거하기를 힘쓰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을 따라 오늘도 생명의 길을 걷길 소망하며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과 주해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이 전한 복음의 내용을 기억하고 지키며 믿음을 유지하면 구원을 받게 될 것을 선포한다. 특별히 바울은 당시 고린도 성도들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믿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면서 다시 복음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명한다.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복음을 전수받았다는 사실을 선언한다. 그리고 가장 첫 번째 복음의 내용으로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죄를 위해 죽으셨음을 선포한다. 특별히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연한 일이 아닌 성경에 반복적으로 예언되었던 사건이었음을 선언한다.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죽으신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셨으며 성경대로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음을 선포한다. 성경대로라는 것은 시16:10, 사54:7의 말씀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도들과 제자들, 그리고 자신에게까지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선언함으로써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며 수많은 이들이 목격한 사실임을 증거 하고 있다.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라는 표현은 12사도가 만삭되어 난 아이와 같다면 자신은 그렇지 못하고 태어난 아이와 같이 비참하고 연약한 자신에 대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바울은 자신을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교회에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라는 고백을 하고 있다.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바울은 자신이 교회를 박해하고 성도를 죽이며 내어주는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도로써 수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전한 복음과 사도들이 전한 복음이 동일했고 그것을 믿고 성도가 되었음을 제시하고 있다.
나의 묵상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질문했던 것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한 후에 자신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전했던 복음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선포한다.
이러한 복음의 내용을 선포한 이유는 당시 고린도 성도들이 이해하고 있는 복음에 대해 바른 기준을 세워주고 또한 성도가 서로 분열된 이유도 복음에 대한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바른 복음을 선포하고 바른 복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서로 연합되도록 만들려고 했으며 함께 연합된 공동체가 되도록 도우려고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복음을 물어보면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으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무엇을 믿어야하는지 믿음의 내용을 이야기하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사건을 믿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본문에서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것처럼 4가지 사건을 제시하며 복음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음을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더 이상 깊이 알고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음은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만 필요한 것으로 보고 성숙한 신앙생활에서는 전혀 상관없는 기초적 교육으로 여기며 알고자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성도가 가장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메시지라는 사실이다.
바울과 사도들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이었으며 그 복음이 각 사람에게 일깨워지고 깊이 알아가도록 돕는 일에 전념했다.
그만큼 복음은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한 이들에게도 깊이 알고자 힘써야 할 메시지였으며 삶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도록 만드는 통로가 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특별히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은 예수님 믿는 성도들을 핍박하던 자신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바꾸는 능력임을 선포한다.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은 어리석은 자요 무지한 자이며 감정이 메마른 자로써 철저히 율법적 사고방식에 매여 있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 만들었고 기득권을 가지고 평안을 누리려는 자리에서 내려와 성도들을 섬기며 이방인들을 섬기는 자로 세워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울에게 임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는 그를 헌신하게 만들었으며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은 수고를 감당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결국 복음은 자기의 구원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하나님을 위한 헌신과 다른 이들을 위한 수고와 희생을 기꺼이 만드는 방법임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주의 음성을 듣게 만들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자신을 헌신하며 주의 뜻을 위해 살아가도록 만드는 능력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그들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세워졌다는 사실을 선포하며 증거 한다.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13,14)
복음은 바울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었으며 세상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이끄는 능력이 됨을 보여준다.
또한 그를 겸손하게 만들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만들었으며 모든 상황에서 자족하는 삶을 살며 감사와 기쁨으로 고난과 환난에서 인내하는 자가 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복음의 능력을 더 깊이 알고자 힘쓰는 것이 성도가 세상을 구별되게 살아갈 힘을 얻는 방법이며 사단의 시험에서 승리하는 비결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그 능력의 비결을 오늘도 내 삶에 선포함으로 세상과 연합되어 살아가는 모습에서 벗어나 구별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의 모습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복음의 능력은 성도의 인생을 온전하게 세우는 비결이 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복음의 능력을 아는 것보다 복음을 가볍게 여기고 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는 교만함의 모습이 모든 인생의 어리석은 모습임을 보게 됩니다.
말씀에 담긴 복음의 능력을 삶을 통해 경험하게 하시고 성도를 온전케 하며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으로 소망을 삼고 살아가도록 만드는 힘을 복음을 통해 얻게 하옵소서.
믿음은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얻게 되며 복음의 진리를 깊이 깨달아 갈수록 믿음은 더욱 견고해 지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손길이 모든 성경에 기록되었으며 복음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날마다 성경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어진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알고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가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주의 보좌로 이끄시고 온전한 길에 서도록 도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