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 묵상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을 따라 (고전15:20~28)

작성자묵상여행|작성시간26.06.14|조회수120 목록 댓글 0

(시작 기도)

주님,

주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오후의 노회주관 집회 위에도 큰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주님만 영광 받으시옵소서.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십자가 보혈을 의지합니다.

정결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말씀을 받게 하옵소서.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본문 주해)

20~22절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아담의 후손으로 사망의 권세 아래 태어났으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생명을 얻는다.

첫 열매가 맺혔다는 것은 앞으로 열매가 계속 맺힐 것이라는 소망을 준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호탄 되어 장차 믿음의 사람들이 줄줄이 부활하게 될 것에 대한 상징, 표시, 확증으로서 주님이 부활하신 것이라는 말이다.

 

23절 : 죽은 자의 부활에는 정한 순서가 있다.

먼저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그리스도요, 그다음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먼저이고, 그다음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살아서 믿는 자들이다.

 

24~28절 : 그리고 종말이 임한다.

종말이 임한다는 것은 더 이상 회개할 기회가 없다는 의미이며, 더 이상 세상의 권세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때라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이 종말의 때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관계를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왕이 되어 다스리시게 될 것이다. 그때 원수는 멸망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110:1)

 

그때 아들 자신도 하나님께 복종하게 된다. 그리스도의 복종은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기 위해서이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희생과 노력으로 반드시 그렇게 된다.

 

(나의 묵상)

주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첫 열매가 맺혔다는 것은 앞으로도 열매가 계속 맺힐 것이라는 것이다.

그 열매들은 부활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의 먼저 생을 마감한 성도들과 지금 이 땅을 살되 종말을 현재로 살아가는 성도들이다.

 

그 누구보다도 이 땅의 것 얻기를 원하고, 내 나름의 세상 영광을 위해 살아가던 내가 ‘종말을 현재로 살아가는 자’가 되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은 나의 노력이나 공로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니라,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로 이루어진 일이다.

 

‘종말을 현재로 살아간다’는 것이 곧 부활 신앙이다.

내가 이 소망을 가지게 된 것이 어찌 된 일인가 하며 어리둥절하다.

또한 이 소망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이것은 나의 결심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부활의 첫 열매되신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일이다.

 

첫 열매를 따라 맺어질 열매가 될 것을 생각하며 찬송가 564장의 가사를 묵상한다.

 

1절 :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 귀중한 보배 하나라도 남김없이 다 찾으시리

2절 : 정한 보배 빛난 보배 주 예수의 보배 하늘나라 두시려고 다 거두시리

3절 : 주를 사랑하는 아이 이 세상에 살 때 주의 말씀 순종하면 참 보배로다

후렴 : 샛별 같은 그 보배 면류관에 달려 반짝반짝 빛나게 비치리로다 (찬564장)

 

예수께서, 종말을 현재로 살아가는 자 즉 부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땅의 성도들을 남김없이 다 찾으시고, 다 거두셔서 면류관에 달린 보배로 반짝반짝 빛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나는 이 찬송가가 어린이 주일에나 부르는 찬송인 줄 알았다.

그런데 주를 사랑하는 아이가 바로 말씀을 사랑하는 나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다.

줄기에 주렁주렁 연결되어 나오는 고구마처럼 첫 열매이신 주님을 따라 주렁주렁 열매 맺은 성도들이 하늘나라 면류관에 달린 보배가 되게 하신다는 소망과 은혜가 넘치는 찬송가이다.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나를 빛난 보배가 되게 하시겠다고, 이 일을 주님께서 다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신다.

어리석고 연약한 나를 주님의 열매로 잘 익어갈 수 있도록 품에 안고 종말 때까지 함께 해 주시겠다니 이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보호가 어디 있을까?

 

장차 예수님께서 그 아들의 나라를 하나님께 바치실 때, 그 나라에 속한 나도 아름다운 열매로 바쳐질 것이다.

 

(묵상 기도)

주님,

첫 열매이신 주님을 따라

저도 하나님께 바쳐지는 아름다운 열매가 되길 기도합니다.

 

종말을 현재로 사는 자, 부활 소망을 가진 자 되어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게 하옵소서.

다만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새 열매를 맺어가시는 주님의 도구로서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일로 핍박을 받을 때

튼실한 열매로 맺어지는 과정임을 알고 더욱 기뻐하게 하옵소서.

싸우지 말고 피해야 할지, 피하지 말고 싸워야 할지

지혜를 주시옵소서.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