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50절 - 58절 - 복음에 연합되어 온전하게 세우실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죄와 사망을 이기는 자로 살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6.06.17조회수62 목록 댓글 02026년 6월 17일 묵상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50절 - 58절 - 복음에 연합되어 온전하게 세우실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죄와 사망을 이기는 자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주의 은혜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시고 불평이 아닌 감사로 반응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영과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삶 가운데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임을 고백합니다.
깨어 있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을 의식하면서 말하고 행하는 모습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자기 이익을 따라 반응하지 않고 주의 계획과 섭리를 기대하며 행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해 주시고 순간마다 주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살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소망하며 날마다 은혜와 진리로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과 주해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바울은 혈과 육, 즉 피와 살은 주님의 재림 때가지 살아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또한 썩는 것은 재림 이전에 죽은 이들을 의미한다. 반대로 하나님 나라는 석지 않는 것임을 의미한다. 바울은 주의 재림 전에 살아 있든 죽었든 상관없이 생명의 부활을 입은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거 하고 있다.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잠잔다는 것은 죽음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며 나팔 소리가 난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의 날에 울려 퍼질 소리를 의미한다. 이때 산자나 죽은 자 모두 새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썩을 것이나 죽을 것은 육신의 몸을 의미하며 육신의 몸이 영원한 형체로 변화될 것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사람이 썩지 않을 존재가 되었을 때 사망이 사라질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바울은 호세아 13:14를 인용하여 사망이 무기력하게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써 부활의 약속을 받은 성도들도 사망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을 승리의 사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바울은 모든 인생을 지배한 것은 사망인데 사망의 원인은 죄이며 죄는 율법을 통해 드러나게 되는 것임을 제시한다. 쉽게 말해서 율법을 통해서 보면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죄인의 마지막은 심판으로 인한 죽음에 이르는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바울은 죄와 사망에서의 승리를 그리스도께서 부활을 통해 이루셨으며 성도들도 그 부활에 동참하여 참 승리를 얻도록 하셨기에 하나님께 감사함을 고백하고 있다.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바울은 부활의 확실성을 증거 하면서 고린도 성도들이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견고하게 서서 흔들리지 말 것을 권면한다. 주의 일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며 바울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라고 권면한다.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쓰는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선포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행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나의 묵상
바울은 혈과 육으로 되어 있는 성도의 몸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지 못한다고 선언한다.
그래서 성도의 몸이 새로운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그 부활의 몸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존재가 되어야 함을 제시한 것이다.
결국 성도의 죽음은 새로운 몸을 입기 위한 과정임을 보여주고 있기에 성도에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얻는 과정에 불과함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죽음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도에게 죽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과정이 되며 썩어질 육신에서 벗어나 완전하고 온전한 몸을 입는 관문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기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을 때 죽음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죽음에 자신을 내어주는 선택을 하셨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로써 목숨을 버리는 일은 자기 스스로 선택한 일임을 드러내셨다.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10:17,18)
예수님은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셨으며 하나님은 그 모든 약속을 온전하게 성취하심으로써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도록 만드셨음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부활은 영적 승리를 기대하는 자들에게 궁극적 소망의 사건이 된다.
하나님의 언약과 성취에 대한 바른 이해는 부활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지며 이는 성도가 소망을 가지고 세상을 승리하는 비결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깨닫고 죽음을 통해 들어가게 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증거 한다.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후5:1~5)
성도가 가져야 할 궁극적 소망은 땅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에 있지 않다.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것도 아니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명예를 얻는 것도 아니다.
성도의 소망은 언약과 성취를 바라보며 부활의 몸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유업을 받는 존재로 변화되는 것에 있다.
이 소망을 견고히 붙잡고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힘쓰는 것이 사명이며 그것을 잘 감당할 때 그는 세상을 헛된 것으로 살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면서 성도가 추구해야 할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했던 것이다.
결국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능력은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의 결과물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도록 힘쓰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은 성도의 궁극적 목적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임을 가르쳐주신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힘쓸 때 성도 각자는 온전하게 될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되어 함께 성장하고 온전케 되며 참 만족과 기쁨을 얻는 자가 된다.
그러한 삶의 목적은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자가 되며 눈에 보이는 썩어질 것에 마음을 두지 않는 자가 되도록 만드는 것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오늘도 주의 복음에 연합되어 궁극적으로 세우실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랑과 수고를 행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의 모습임을 고백하게 하신다.
그 고백이 오늘 나의 삶, 그리고 지체들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나타나고 선한 열매를 맺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자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인생의 나아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밝혀 주심을 고백합니다.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은 세상의 것을 마음껏 누리는 것에 있지 않고 부활을 통해 온전한 몸을 덧입는 것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에 연합되게 하셔서 죽음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시고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소망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은 성도 각자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살아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지체들을 기억해 주시고 복음을 통해 주와 연합되어 살기를 힘쓰도록 인도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셔서 주의 뜻을 분별하고 온전한 자로 서기를 기대하며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님과 교제하는 일에서 멀어진 지체들을 기억해 주시고 주와 교제하고 은혜를 나누는 삶에 열정을 회복하여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모습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복음을 통해 참된 가치를 깨달아 교회를 세우는 사명에 충실한 모습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