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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결정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민 35:9-21).

작성자복음지기|작성시간17.07.29|조회수227 목록 댓글 0


 

* 시작 기도

주님...

내게 가난한 마음을 주옵소서.

무언가 보이는 것이나 정욕으로 채우려는 내 마음을 다스리사 오직 주님으로 부요한 자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면 충분하오니 오늘도 이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마음이 가난하기 위하여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세상에 대하여는 못 박고 주님께 대하여 마음을 열고 민감하며 부요하게 하소서.

정욕대로 살았던 나의 모든 죄를 주의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옵소서.

오늘 이 하루가 오직 주의 날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본문 / 35:9-21

제목 :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결정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 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모든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16.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 죽이면 그는 살인자니 그 살인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17.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 죽이면 이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 죽이면 그는 살인한 자니 그 살인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19. 피를 보복하는 자는 그 살인한 자를 자신이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면 죽일 것이요

20.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21. 악의를 가지고 손으로 쳐 죽이면 그 친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살인하였음이라. 피를 보복하는 자는 살인자를 만나면 죽일 것이니라.

 

* 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도피성을 정하도록 하라고 명하신다.

도피성의 목적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그리로 피하여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제도이다.

도피성 여섯을 정하되 요단강 동편에 세 곳, 서편 곧 가나안 본토에 세 곳을 정할 것이다.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본 자손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 중에 거류하는 자나 외국인 등 모든 자가 그리로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도피성으로 피할지라도 마땅히 죽어야 할 자가 있다.

그는 철 연장으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나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사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경우 그리고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죽이는 경우는 비록 도피성으로 피했을지라도 그는 끌어내어 죽일 것이다.

또한 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살인자를 만나면 죽일 것이다.

사람을 미워해서 밀쳐서 죽이거나 숨어서 기다리다가 기회를 엿보고 무엇을 던져서 죽이거나 고의로 주먹으로 쳐 죽이면 그는 살인자이므로 그런 사람은 비록 도피성으로 피하였을지라도 끌어내서 죽일 것이다.

죽은 사람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살인자를 만나면 죽여야 한다.

 

오늘 본문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를 살릴 수 있는 도피성, 곧 사랑의 법과 비록 살인자가 도피성에 피하였을지라도 그가 고의로 죽인 살인자라면 그를 그곳에서 끌어내어 공의로 살인을 집행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또한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도피성을 만들어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을 무조건 보복적 살인에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 놓으셨다.

이 도피성은 곧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곳으로 피하여 죽임 당한 자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부터 보복적 죽임을 당하는 것을 막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총의 도구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보면 이는 살인자만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 너희를 위하여 도피성을 정하라고 하셨다(11).

이는 살인을 하면 죽임을 당한 쪽에서 보복적 살인을 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 또 죽임을 당한 쪽에서 보복적 살인을 하므로 피의 복수극이 끊이지 않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의가 아닌 부지중에 살인을 한 사람의 경우는 도피성으로 피하여 그가 온 회중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까지 무조건 보복적 살인을 면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총의 수단인 것이다.

 

그러나 고의로 사람을 죽인 경우라면 그 살인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의로 살인을 집행해야만 한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공의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실 뿐 아니라 스스로 거짓말을 하실 수가 없으신 분이다.

(6:7 개역한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죄를 지은 자는 당연히 죽임 당하는 것이 마땅하다.

왜냐하면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처럼 아담 이후로 죄를 짓지 않은 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따라서 죽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물론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이런 육신의 죽음을 넘어 영적으로 죽는 지옥의 형벌을 받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이처럼 죄를 지은 자들을 죽여 지옥에 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고 한다면 또한 거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만다.

하나님은 하나님이라고 해서 죄 지은 자들을 무조건 용서해 주시는 분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의 공의 또한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러신다면 하나님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공의를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공의가 우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바로 이 사랑과 공의를 만족시키신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의 죄를 대신 당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전가시키셨다.

이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성취이다.

그런데 공의는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서 죄 덩어리가 되신 아들을 공의로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주신다.

(2: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이로써 비로소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완성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다 뒤집어쓰시는 사랑을 베푸시고 또한 그 죄를 가지고 십자가를 지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으셨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내가 져야할 것이지만 내가 주님을 십자가에 내어 준 것, 곧 파라디도미 한 것이다.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묵상 후 기도

주님...

내가 져야할 십자가, 주님이 지셨습니다.

내가 마땅히 져야 하나, 주님이 당연한 듯 지셨습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에 아버지의 사랑과 공의가 담겨 있음을 보나이다.

나는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른다고 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내 십자가를 주님께 맡겨버렸나이다.

아니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행동하는 나는 오늘 다시 죽어야 할 자임을 고백하오니, 내 안에 아들의 생명을 주셨사오니 그 생명으로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임을 아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성취된 아버지의 사랑과 공의를 깨닫고 그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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