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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9: 113-128 공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작성자조 용 호|작성시간19.01.08|조회수124 목록 댓글 0

119: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9: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9:115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119: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19: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9:118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119: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119: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119: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119: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19:124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19: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19:126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19: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작기도: 반석되신 주님, 저는 작은 말에도 마음이 요동하고 작은 일에도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변함 없는 주의 말씀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말씀으로 저의 마음을 붙드시고 반석되신 주님의 말씀위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보혈로 저의 영혼과 마음을 씻어 주시옵소서. 그 피로 새마음과 새영이 되게 하시며 저의 부정성과 어두움을 씻어 주시옵소서.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 가난한 마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인의 고백처럼 고난이 극심해도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며 말씀을 준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영원한 나의 기업으로 삼으며 남편되신 주님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현존인 말씀앞에 서게 하시며 아들안에서 살게 하시는 성령님의 조명

1. 시인은 주의 말씀을 사랑한다. 그리고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말씀을 사랑한다.

1) 말씀을 사랑하기는 쉽다. 즉 두 마음으로 말씀을 사랑하기는 쉽다.

- 그러나 두 마음은 결국 말씀을 사랑하거나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2) 그래서 시인은 자신은 두 마음을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119: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2. 두 마음을 품는 자들; 우리는 이해되지만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는 자들을 미워하신다.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1)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즉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고

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하셨다.

2) 보편적인 인간의 마음은 두 마음이다. 그러나 두 마음에는 말씀이 새겨지지 않는다.

- 두 마음은 에스겔 36장에서 제거되어야 할 굳은 마음이며 또한 살져서 기름진 마음이다.

3) 두 마음, 양감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다가 결국은 자기 사랑, 하나님 노릇으로 향하게 된다.

 

3. 시인은 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사랑하며(113) 주의 말씀을 바라며(114)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리라고(115) 결단한다.

1) 한마음으로 말씀을 지키겠다는 결단이 끝이 아니다.

2) 주님이 나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시인은 기도한다.

119: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19: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4. 우리는 좌우로 치우치면 않된다.

1) 주님이 하시겠지...내가 뭘 한다고 해서 뭘해...라고 하는 방임은 금물이다.

2) 그러나 내가 마음과 뜻을 정하여 하면 된다는 것도 교만이다.

3) 주의 말씀을 사랑함으로 말씀앞에 나가기로 뜻을 정하지만 늘 주님이 붙들어주셔야만 한다.

 

5. 이어서 시인은 사랑하는 말씀이 동시에 공의로운 심판의 말씀임을 증거한다.

119:118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119: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1) 하나님은 말씀을 떠나는 자를 다 멸하신다. 말씀을 떠난 자의 말은 속임수요 허무하다.

- 말씀을 떠나는 자니까 한때는 말씀을 붙든 자들이다.

- 한때는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붙들었는데 말씀을 떠나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자들, 말씀을 떠나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자들의 말은 속임수요 허무하다.

2)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신다.

- 그리고 주의 말씀을 떠난자는 결국 모든 악인에 포함된다.

 

6. 말씀을 떠난 자를 하나님이 멸시한다는 말씀은 시인 자신에게도 해당된다.

119: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1) 시인은 주를 두려워하여 떤다.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한다.

2) 시인 자신도 말씀을 떠난 채,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나님의 일을한다고 착각하는 자가 될 수 있기에 그는 두려워 떤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한 대로 그는 넘어질까 조심한다.

3) 시인은 극심한 고난, 생명의 위협중에도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워한다.

- 그러나 그는 자만하지 않는다. 그는 말씀을 떠나 심판받을자가 될까봐 두려워 떤다.

 

7.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의 공의의 집행을 기도한다.

119: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119: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1) 시인은 하나님의 공의를 아멘하며, 자신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겠다고 고백한다.

-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말아달라고 기도한다.

2) 공의로운 주께서 말씀을 사랑하는 자신에게 복을 얻게 하시고

공의로운 주께서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한다.

 

8. 시인은 공의로운(의로운) 말씀을 사모한다.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 시인의 눈은 구원과 함께 의로운(체데크: 공의, 공정, 올바름) 말씀을 사모하여 피곤할 정도다.

2) 시인은 인자한 말씀도 사모한다. 그리고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한다.

- 악인과 교만한 자를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한다.

- 그리고 또한 자신이 말씀을 떠나 교만해지면 자신을 심판하는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한다.

3)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하는 시인은 오늘날에는 특이하다.

- 오늘날에는 구원의 말씀, 인자한 말씀, 은혜의 말씀만 사모하지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하지 아니한다. 원수를 심판하는 공의의 말씀은 사모하지만, 자신도 공의로 심판하시는 말씀은 사모하지 않는다.

 

9. 공의로운 말씀을 사모한 시인은 당연히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다.

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 주의 계명들은 시인에게 부담이 아니다.

- 언약과 말씀의 본질을 아는 시인은 말씀들을 순금보다 더 사랑한다.

나의 묵상

하나님이 나의 두마음을 드러내신다. 묵상이 아버지와 아들안에서 생명을 누리는 것, 그분의 인자와 신실함을 보는것에 방해되는 두 마음을 말씀하신다. 주의 은혜가 아니면 어느새 두 마음이 되어있는 나의 마음을 십자가에 드린다. 십자가에서 이 두 마음, 세상을 사랑하고 자아를 사랑하며 하나님 노릇하려는 마음은 못박혔다.

 

그리고 공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공의를 옛사람은 싫어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옳다. 그 심판의 말씀이 나를 생명으로 인도하였다. 심판의 복음이 아니라면 어찌 아들안에 거하겠는가? 주님의 크신 인자와 신실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자기를 주장하며 죄의 세력에 붙잡혀 아들안에는 근처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인자와 신실하심이 나를 괴롭게 함으로 임하였다. 참 더디게 심판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였다고 하면서도 또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나를 인자로 대하셨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말씀이 나를 십자가와 무덤으로 인도하였고, 그 말씀앞에 엎드린다.

 

오직 말씀앞에 나아가나 말씀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기를 구한다. 그 말씀이 원수들을 깨뜨리시며 사단의 올무를 벗어나게 하시길 기도한다. 오늘도 십자가로 나아간다. 두 마음이 있는 나를 용납하시며 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고 장사되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안에 거한다. 그분의 전적인 주권과 은혜로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를 드러낸다. 오늘도 주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며, 인자와 신실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 안에 거하게 하사 이 악한 자를 통해 인자와 신실함이 흘러나가기를 기도한다.

 

묵상기도

주님, 사람들을 보면 말과 실제가 다릅니다. 그런데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말하는 바도 알지 못하고 말합니다. 제가 묵상으로 기록하는 글을 제가 알지 못합니다. 아는 척 착각하지 아니하게 하여 주십시오. 진리로 저를 비춰 주십시오. 묵상을 잘하던 못하던 제가 묵상하는 이유는 아들안에서 아버지가 베푸시는 영광, 인자와 진리를 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안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집, 아들인 제가 있어야 할 그곳에 묵상때 마다 그리고 영원히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로 악한것들을 심판하시고 그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케 하옵소서. 주님만 왕이 되어 통치하는 교회, 복생캠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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