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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 1-12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목자되신 주님을 찾으라.

작성자조 용 호|작성시간19.01.16|조회수88 목록 댓글 0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2: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2: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2: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2: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2: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2: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시작기도: 인자와 성실로 대해 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저의 눈을 열어서 주님의 인자와 성실을 더욱 분명히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영광을 봄으로 저의 비참함을 알아 겸손하게 하시고, 그 영광이 제 영혼에 채워짐으로 인자와 성실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보혈로 저의 영혼을 씻어 주시옵소서. 모든 죄책을 제거하여 주시고 오염된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혈을 의지함으로 하늘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죽은 개와 같은 자 예수님 때문에 은총을 입습니다. 왕의 상에서 하늘 양식 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해: 성령님의 조명

1. 오늘 본문에는 두 왕이 나온다.

- 바로 정치적으로 유대인의 왕인 헤롯 왕과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다.

1) 헤롯은 에돔 사람으로 BC 40년 유대에서 폐위당한 왕의 고관이었다.

2) 그는 로마로 망명하여 로마 황제의 신임을 얻고 약 3년 뒤에 유다로 다시 돌아왔다.

3) 그는 유다의 왕을 쫓아내고 에돔 사람으로서 스스로 유대의 왕이 되었다.

- 그는 로마의 환심을 사려고 가이사랴를 건설했고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축 하였다.

 

2. 권력욕심이 가득하여 초대왕이 된 헤롯이 왕일 때에 예수님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1) 유대왕의 신하였으나 스스로 왕의 자리를 찬탈한 헤롯은 백성들을 착취하였다.

2) 그러나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베들레헴 구유에 겸손의 왕으로 태어나셨다.

- 그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 임마누엘로 오셨다(1:23)

- 그리고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로 오셨다(2:6)

 

3. 아들의 형상을 닮아야 할 우리는 헤롯과 같은 왕인지? 예수님과 같은 왕인지 분별해야 한다.

1) 스스로 왕노릇하며 착취하는 헤롯인지? 하나님의 보내심의 받아 섬기는 자인지?

2) 내가 헤롯의 길을 가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가는지?를 분별하고 알아야 한다.

 

4. 오늘 본문에는 두 왕과 함께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대하는 두 부류가 나온다.

1) 한 부류는 헤롯왕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며 또 한 부류는 동방박사들이다.

 

5. 동방박사는 동방(바벨론)에서부터 별을 보고 예루살렘까지 왔으며 유대인의 왕에게 경배하며 예물을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까지 왔다.

1) 왕을 만나기 원하는 마음의 동기가 경배다. 왕에게 합당한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다.

2) 그래서 예루살렘까지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고 물었고, 베들레헴에서 별이 머물자 그들은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다.”

3) 집에 들어가 아기를 보고 평생의 소원을 빌거나, 헤롯처럼 왕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 동방 박사들은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4) 그리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다.

- 하나님이 보내신 유대인의 왕을 만난 것으로 그들은 만족하고 감사했다.

 

6. 대제사장과 서기관을 비롯한 예루살렘 사람들은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는 동방 박사들의 말을 듣고는 소동하였다.

1) 소동하였다(타랏소): 선동하다. 동요시키다. 어지럽히다. 불안하게 하다.

2) 메시야를 보내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받은 예루살렘 사람들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했다.

- 게다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는 것도 알고 있었다.

- 그러나 동방박사들이 크게 기뻐하고 기뻐한 것과 달리 그들은 혼란스럽고 불안해했다.

3) 헤롯 때문일 것이다. 에돔 사람이 현재 왕인데 유대인의 왕이 났다고 하면 헤롯이 싫어할 것이고, 헤롯이 난폭하게 굴면 대제사장들과 예루살렘 주민은 피곤하게 될 것이다.

- 그래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믿음으로 구원받는 언약백성들은 메시야의 탄생소식이 사실이던 아니던 기쁘지 않고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했다.

- 물론, 메시야가 참으로 태어났는지 찾아가 볼 생각도 안하고 헤롯 눈치만 보고 있었다.

 

7. 에돔 출신의 유대왕인 헤롯은 당연히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는 소식에 기분이 나빴다.

1) 유대교를 믿는 지독한 유대인들이 메시야로 인해 동요할까봐 메시야를 제거하려 했다.

2) 메시야이던 아니던, 왕인 자신과 견주는 대상 자체를 제거하려고 하였다.

3)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교만한 헤롯이다.

- 유대 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고 하나님이 보낸 왕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4) 세상에서 성공했다고, 가정에서 왕이라고 하나님 앞에 교만한 헤롯 같은 자들이 있다.

- 그들은 세상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길들이려고 한다.

 

8. 나는 누구인가?

1) 동방 박사처럼 오직 예수님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기 위해 그분을 찾고 또 찾아가는가?

2) 예루살렘 백성들처럼 예수님이고 뭐고 나한테 피해가 안가기만 바라는 기독교인인가?

3) 헤롯 왕처럼 내가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하는 자인가?

- 우리 안의 병든자아는 내 마음의 폭군적인 왕이었다.

- 그래서 새로운 왕,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꾸준히 음모를 꾸미고 폭행을 자행한다.

9. 내가 예수님 때문에 피해보기 싫어 불안해하는 예루살렘 주민이요, 내가 왕노릇, 하나님 노릇하며 내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생명주신 왕을 제거하려는 자임을 아는 자는 소망이 있다.

1) 나의 교만, 하나님 노릇을 아는 자는 날마다 십자가로 나아간다.

- 왜냐하면 교만한 자를 하나님이 대적하시고 심판함을 알기 때문이다.

2) 오직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만이 동방박사처럼 왕의 왕께 경배를 드린다.

- 주님을 이용하지 않고,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고 감사와 경배를 드린다.

-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의 목자가 되기 위해 성육신 하신 성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분히 감사와 사랑을 드린다.

 

나의 묵상

매일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기 위해 말씀 앞에 나아간다.

그러나 매번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애쓴 병든 자아를 본다. 혹시나 예수님 때문에 피해가 올까봐 노심초사하며 불안해하는 예루살렘 주민 같은 나를 본다.

 

입술로는 메시야를 기다리는 백성이라고 말한다. 아니, 마음까지도 메시야가 정말 왔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그 메시야는 나에게 도움이 되며 로마에서 해방시키며 내 뜻대로 오는 메시야다. 그 메시야로 인해 피해를 당할 생각은 없다. 죄와 생명의 문제보다 필요와 관계의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예수님은 예수님 때문에 피해당하기 싫고 자존심을 깨뜨리고 싶지 않은 나를 찾아오신다. 그분은 나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렸으며 거룩한 왕이 조롱받는 죄수가 되셨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붙들어 주신다.

 

내 안의 헤롯(병든 자아)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을 애써 외면하며 헤롯 자신을 자랑한다. 헤롯의 왕노릇의 욕구는 끝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헤롯을 공의대로 심판하셨고 심판하신다. 결코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기지 아니하시며 아들만이 왕이 되게 하신다.

 

또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것처럼 메시야를 기다린다고 하지만 혹시나 피해가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병든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으신다. 입술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외치지만 마음으로는 나의 안정과 유익만을 구하는 병든 자아를 빛 가운데 드러내신다.

 

내 안에 감추인 헤롯과 예루살렘 사람을 드러내신 주님 앞에 엎드린다. 주님의 심판은 참으로 옳으시며 반드시 하셔야 하는 공의다. 내 안의 병든자아를 심판하여 무덤에 장사지내시는 주님이 있기에 오늘도 생명으로 나아간다.

 

주님 한분이면 충분한 그 곳....내가 마땅히 드려야 할 경배와 사랑을 주님께 드린다. 내가 있어야 마땅한 아버지 집으로 나아간다. 아기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저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아도 나의 죄를 사하시러 오신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묵상 기도

주님, 전에는 제가 동방박사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메시야로 인해 피해당하기 싫은 백성이요 내가 왕노릇하고 싶은 헤롯입니다. 성령의 조명으로 저의 완악함과 교만함을 비춰주십시오. 그리고 빛 가운데 어두움이 떠나게 하시며, 교만이 파괴되고 겸손이 자리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진리가 저의 입술의 외침을 넘어 언제나 제 마음의 진실한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과 그 생명을 주셨으니 그 사랑으로 충분한 자 되도록 성령으로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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