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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묵상

마 22: 34-46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작성자조 용 호|작성시간19.04.02|조회수514 목록 댓글 0


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22: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22: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22: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시작기도: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세금도 부활도 주 안에 있습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사 주님이 하시는 일을 온전히 깨달으며 경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서 오해하는 것들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영혼을 씻어 정결하게 하사 성령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사 무화과나무 잎을 벗어버리고 비참함과 십자가의 용납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부요함을 누리게 하시고, 비참한 나를 용납하시는 하나님을 용납하는 용기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생명의 교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해: 성령님의 조명

*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따졌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두 아들의 비유, 악한 농부 비유, 아들을 위한 잔치 비유를 통해서 자신들의 실체가 드러나자 물러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였다.

-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이 세금을 내는 것이 옳으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하셨다.

-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이 7형제의 아내 된 자가 부활 때에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하신 말씀으로 하나님은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셨다.

 

1. 사두개인이 대답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바리새인들이 모였는데 한 율법사가 바리새인을 대표하여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 예수님은 신 64-5절의 쉐마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를 최고의 계명을 말씀하셨다.

2) 둘째는 레 19:18절을 근거로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2.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같은 계명이라고 말씀하신다.

1) 이웃을 사랑하는 것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2) 주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주님께 한 것이다.

- 하나님의 주권을 믿음으로 세상의 상전에게 주께 하듯하면 곧 주님께 한 것이다.

3)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 직장, 학교, 가정, 교회, 길거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4)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고의 계명 안에 모든 계명이 들어 있다

-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배, 묵상, 기도만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반드시 포함된다는 것을 알려 주려고 둘째도 그와 같으니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다.

 

3. 그래서 하나님 때문에 섬기고 봉사하며 중보기도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1)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우리는 찬양하고 묵상할 수는 있다.

2) 그러나 완전하고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무엇을 하여 도움을 줄 수는 없다.

- 재벌만 해도 맛있는 걸 사주고, 옷을 사주고, 차를 사준다해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3) 그런데, 연약한 우리가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특히 교회 안에서 연약한 지체들을 섬기고, 냉수 한 그릇이라도 떠주고, 중보기도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도움을 줄 수 있다.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 3번이나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시험했던 자들에게 예수님이 되 질문을 하셨다.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1)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고 하자 바리새인들은 사무엘하 712절의 나단신탁에 근거하여 다윗의 자손이라고 대답하였다.

2) 그러자 예수님은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는데 어찌 그의 자손이 되느냐고 질문했다.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22: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5.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던 자들이 말의 올무에 걸리고 다시 묻는 자가 없다.

1) 바리새인, 헤롯당원, 사두개인들의 질문의 특징은 하나님을 논리에 가두고 믿는 것이다.

2) 예수님은 논리를 넘어서는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대답하셨다.

- 영원, 만물 위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보자 세금문제도, 부활문제도, 율법의 문제도 선명하게 보였고 하나님의 지혜로 볼 때 모순되어 보이지 않았다.

3) 율법사가 큰 계명을 물은 것은 율법사들은 613개의 계명으로 된 율법의 중한 것과 경한 것을 나누어 가르쳤다.

- 그런데 예수님은 두 계명으로 그리고 사실상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한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선명하게 대답해 주셨다.

 

6. 영원한 현재를 사는 예수님은 논리를 초월하신다. 그러나 만물 안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 논리적이시다.

2) 그래서 가이사의 글과 형상이 있는 데나리온을 보이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였다.

3) 부활에 대하여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라는 현재형을 통하여 부활을 논증하였다.

4)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도 613계명을 줄이면 10계명이 되고 10계명을 줄이면 두 계명이 되고 두 계명을 줄이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한 계명이 된다.

 

7. 예수님은 영원한 현재로 사는 본을 보이셨다.

1)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되 즉 세상을 초월하되 세상의 논리를 넘어서는 현실성을 담고 계시다.

2)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처절한 현실성을 통하여 하늘 보좌로 들어가는 생명의 문을 여셨다.

3) 영원한 현재를 산다는 것, 주님 안에 사는 것은 세상과 분리되고, 비논리적이고, 세상에서 도피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현실성과 논리성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다.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4)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함을 아는 자는 그리스도의 길, 그리스도의 지혜, 그리스도의 강함으로 간다.

나의 묵상

만물 위와 만물 안의 수직적 이원론은 성경적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라는 수평적 이원론은 비 성경적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물론 세상 나라도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주권은 사단의 모든 활동과 영향력까지 다스리신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모든 선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온다. 교회만이 아니라 세상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선도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뿐인가? 모든 자연을 통해서 주시는 선한 것도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다.

 

만물을 그리스도가 창조하였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러나 만물 안에 갇힌 나의 시선과 마음은 하나님을 영적인 세계에 제한해 왔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잊는다. 그래서 찬양은 열심히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는 열심을 다하지 아니한다. 사랑으로 사랑하지 않고, 의무와 일과 예의로 섬긴다. 연약한 사람을 인내해 주는 것, 사랑으로 양육해 주는 것, 내어줌으로 섬기는 것은 모두 주님께 한 것인데, 주님을 사랑하고 심지어 도울 수 있는 그 영광스러운 기회를 귀찮은 일로 여기고, 또 섬기고 나면 나의 의와 자랑으로 하나님 노릇하려고 하였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아는 자는 성령으로 봉사하는 자다. 성령님은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한다. 그래서 봉사하고 섬길수록 하나님의 사랑이 더 부어지게 하신다. 하나님과 더 연합되게 하신다.

 

체력이 다 하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고 헌신하였으나 하나님 사랑보다 자아 사랑으로 향했던 자다. 그래서 체력만 지쳐간 것이 아니라 마음도 영혼도 지쳐갔다. 성령으로 봉사하지 아니함으로 죄의 세력에 점점 속아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도리어 사망이 되었다.

 

또한 논리와 합리성은 하나님이 나에게 준 복이지만 동시에 가장 하나님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논리와 합리성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과 능력을 알지 못하게 한다.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아니하면 용납하기를 힘들어 한다. 논리와 합리성을 통하여 생명에 이르게 하려고 하나 이 또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내 힘으로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함에 속하지 아니한 모든 봉사와 헌신과 섬김을 회개한다. 논리와 합리성에 갇혀 있는 불쌍한 존재를 주님 앞에 드러낸다. 영원한 현재로 초대하시는 그 부르심 앞에 아멘한다.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십자가로 나아가 그 사랑안에 거한다. 논리적으로라면 거절당해야 마땅한 나를 품어주시고 자녀된 권세를 주시고 살진 송아지를 잡는 아버지를 바라본다. 논리를 창조하신 분이 논리를 넘어 잔치를 벌이시고 기뻐하신다. 내가 행한 그 반역과 패역과 모순된 일들이 논리를 창조하신 분을 괴롭히지 못한다.

 

묵상을 할 때 나도 용납할 수 없는 나를 용납하시는 하나님을 용납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어떻게 나 같은 자를 용납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뻐하는가? 그리고 그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용납할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논리를 넘어선 사랑앞에서 여전히 논리적인 생각으로 아버지의 기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논리와 합리와 생각을 집어 삼키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나를 기뻐하며 잔치를 벌인 아버지의 기쁨에 어린아이같이 참여하기를 원한다.

 

그 사랑은 이미 부어졌고, 아버지는 이미 나를 기뻐하신다. 하나님보다 더 논리적인 척 하는 어리석은 자,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낫다는 말씀 앞에 아멘한다. 바보처럼 잔치를 벌이신 하늘 아버지가 더 지혜롭다. 나보다 지혜로우신 분이 늘 다가와 주셔서 말씀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묵상 기도

주님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자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세상의 상전에게 하는 것이 주께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잊어먹고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해도 주님께 하는 것임을 모르고 잊습니다. 성령으로 봉사하지 못합니다. 오 성령님, 그래서 성령님이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모든 선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이 종이 선을 행한다면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성령으로 봉사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자랑하게 합니다. 그렇게 저를 진리로 인도하사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세상의 강함이 아니라 주님의 강함을 따라 가게 하소서. 자기를 부인하는 그 길, 바쁜데 묵상하는 그 길, 염려하기보다 감사함으로 아뢰는 그 길을 끝까지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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