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2: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3: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시작기도: 주님, 다시오시는 주님과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환난과 박해당하는 자들의 믿음과 사랑을 더욱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와 지금도 사단은 재림에 대한 것으로 마음을 흔들고 사단에게 미혹되는 저희들입니다. 이렇게 연약하오니 성령하나님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진리 안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오고 계시는 주님, 그리고 곧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그분 안에 거하는 삶, 생명을 누리는 삶, 아들에게 주신 영광을 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그 길을 힘과 능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말씀묵상을 한다해도 주의 은혜가 아니면 알수가 없습니다. 주의 보혈로 저의 영혼을 씻어 주시고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 품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안식에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해: 성령님의 조명
* 바울이 칭찬하고 감사하는 교회, 너무나 귀한 데살로니가 교회가 재림의 문제로 혼란이 있었다.
- 바울에게 직접 양육을 받고 바울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도 재림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한편 오늘날 한국교회를 이해하게도 되고, 또한 안타깝기도 하다.
- 데살로니가 교회 같이 귀한 교회도 재림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 한국교회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 그러나 그에 대한 처방을 사도들이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한국교회가 해석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분열되고 혼란해 하는 성도들이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1. 주 성령께서 재림에 대한 바른 믿음을 한국교회와 우리에게 갖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1) 주님의 재림은 먼저 현재형이다. 그래서 고전의 마라나타는 “주께서 임하셨도다”라는 뜻이다.
2) 재림은 또한 미래형이다. 그래서 계시록의 마라나타는 “주님이 속히 오시옵소서”라는 뜻이다.
- 그런데 미래형인 속히 오소서의 문법적인 표현은 “주님이 속히 오고 계시다”라는 현재진행형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즉 속히 오실 주님은 지금 오고 계신다는 것이다.
- “미국에서는 이미 출발했는데...한국에서는 곧 오신다”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다.
3) 주님의 재림이 물리적으로 2000년이 걸린다는 말씀이 아니다.
- 미래적인 재림을 현재화하라는 것이다. 즉 종말을 현재로 사는 것을 계시록도 강조하는 것이다.
2. 종말이 없는 것처럼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할 것처럼 살지 말라는 것이다.
1) 그렇다고 데살로니가 교회와 오늘날의 몇 성도들처럼 재림의 긴급성을 강조하면서 재림자체와 재림에 집중하여 치우친 삶을 살지 말라는 것이다.
2)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주안에 거하는 삶을 살다가 재림을 맞이하라는 것이다.
3.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문제를 넘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주권을 선포한다.
1) 재림으로 인하여 혼란이 있는 교회였지만 “주께서 사랑하는 형제들”이기에 항상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관하여 하나님께 감사한다.
2) 바울이 감사하는 이유는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진리와 은혜에 대한 것이다.
살후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살후 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 주님이 처음부터 데살로니가 성뜰을 택하시어 구원을 받게 하셨다.
-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통로로 “그들을 부르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하려고~
4) 연약하지만 주님이 택하사 구원하셨고 주님이 부르사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신다.
4. 우리가 연약해도 부르신 주님을 보며, 부르신 주님이 행하실 일을 생각할 때 감사가 넘친다.
1) 바울의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한다.
2) 바울은 나타나는 문제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대안책을 제시하며 진리를 분명하게 가르친다.
3)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감사하며 부르신 주님이 이루실 일을 감사한다.
4) 하나님의 사랑과 주권과 능력이 우리를 불렀으니 그분은 능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5. 바울은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고 부탁한다.
1) 그리고 주님께서 은혜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길 기도한다.
살후 2: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살후 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시는 분이다.
-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자격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 은혜로 주시기 때문에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가지고 성도들은 굳건하게 설 수 있다.
3) 부활하신 주님과 우리를 사랑하고 은혜로 위로와 소망을 주는 하나님이 때문에 우리는 굳건하게 선다.
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 감사하고 갈망한다.
1) 어제 교회오빠 이관히 집사에 대한 다큐 영화를 보았다.
- 그저 교회에서 좋은 성도였던 그가 암 4기 판정을 받은 후에 믿음이 견고해지고 평안하다.
- 놀랍고 감동스러운 그 믿음, 말 말기의 통증이 너무 심하여 몰핀을 쓰지만 그는 몰핀을 사용하면 정신이 몽롱해져서 말씀을 읽거나 설교를 들을 수 없다면서 암말기의 고통과 임종시까지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지독한 고통을 인내로 견디며 스스로 그 길을 갔다.
2) 그런데, 다큐를 보면서 내내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평안”이 보여졌다.
- 물론 그 믿음과 평안과 위로를 받아 굳건하게 서는 것은 너무나 귀하다.
3) 얼마전 소천한 선미자매를 수개월간 심방하면서 만났던 시간과 선미자매가 가졌던 믿음도 동일하였다. 참 귀한 믿음이었지만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믿음과 평안”이었다.
-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보내고 어린 딸을 양육하는 보군형제가 가지는 믿음과 평안 또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것임을 알 수 있다.
4)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신비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면 약한자도 강해지고 평범한 자가 비범해진다.
5) 그 놀라운 은혜가 아니면 하늘을 날것 같은 믿음을 가진자도 물욕과 성욕과 명예욕에 넘어지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보는가?
6) 주님의 부르심과 은혜만이 우리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한다(2:14).
7. 바울은 형제들에게 기도를 요청하고 자신들도 동일하게 그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한다.
1) 바울팀은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기도를 부탁한다.
- 바울이 이렇게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면서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를 사랑하고 믿음안에서 사역을 한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요 주님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했기 때문이다.
8. 바울은 주님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시 지킬 것이라고 기도한다.
살후 3: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살후 3: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 그리고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그 은혜로 인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는 말씀대로 행하게 될 것이다.
2) 참으로 주님의 전적인 은혜가 먼저 선행한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로 하여금 진리로 이끈다.
-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신다.
3) 주님의 은혜로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게 하실 때에 우리는 자유의지로 그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안에서 주님의 영광을 누리며 주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 나의 묵상
바울은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면하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경고하고 실천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과 교회들에 있는 수많은 어려움과 환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며 감사하며 염려하지 않는다. 그는 참으로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의 평강안에 거하였다.
하나님은 나를 택하사 구원하셨고 또한 나를 부르시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고 부르셨다.
그 부르심의 성취는 은혜로 이루어진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다. 할렐루야~
내가 무엇을 잘해야....바른 믿음, 바른 행함을 먼저 행해야지 위로와 소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격이 없는데도 영원한 위로로 위로하시고 좋은 소망을 주신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우리하시고 말과 선한 일에 나를 굳건하게 하신다. 그 은혜로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평범한 나를 비범하게 하신다.
그랬다. 사람들은 때로 나를 강한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보기도 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목회자로서는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평신도로 믿음생활을 한다면 잘 할까? 그런 자격도 갖추지 못한자다. 그런데도 주님이 은혜로 부르시고 은혜로 위로와 소망을 주어 여기까지 붙들어 주셨다. 그 놀라운 은혜에도 굳건하게 서는 대신에 교만과 육신으로 달려갔는데도 주님은 부르심대로 나를 심판하시고 긍휼히 여기심으로 세워 주셨다.
주님이 나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로 들어가게 하실 때, 순종함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사랑과 인내로 들어가게 하셔도 감정이 동의하지 않고, 억울하고 부당함을 수용하지 못할때가 많다. 바울도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 건져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하듯이 부당함과 악한 사람들을 수용함은 바울도 쉽지 않았나 보다. 나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주님이 사랑과 인내로 들어가게 하실 때 부당함을 수용하고 그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기를 원한다. 그 또한 은혜지만 말이다.
하나님, 십자가의 그리스도께 부당하게 대하고 악하게 대했던 나를 주님은 은혜로 사랑과 인내로 초대하신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부당하게 응대해도 긍휼을 베푸시고 인내로 참아 주셨다. 물론 나를 사랑하사 심판하시고 징계하셨으나 세밀한 사랑안에서 그렇게 하셨다. 죄인된, 원수된, 부당한 나를 십자가로 사랑하시고 하늘 성소로 인도하시는 그 사랑안에 거하며, 그 사랑을 찬양한다.
전적인 주님의 은혜를 내 마음 눈이 열어져 온전히 보게 하시기를 구한다. 그래서 온전히 하나님께 합당한 존귀와 영광을 돌려드리기를....
◈ 묵상 기도
주 예수님, 바울이 아는 은혜를 저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자신도 환난과 궁핍가운데 있고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로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한결같이 믿음, 소망, 사랑안에 거하며 이렇게 성경으로 기록되는 서신을 쓴 그 비결을 알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제 마음 눈을 열어서 이 종에게 그 은혜를 주시옵소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면 바울의 믿음을 저는 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이니 이 종에게도 그 은혜를 허락하소서. 이관희 집사나 선미에게 주었던 그 믿음을 고통당하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은혜로 부어 주시옵소서. 한량없는 그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은혜가 부어질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