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3 내가 그들의 사로잡힘 곧 소돔과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의 사로잡힘과 그들 중에 너의 사로잡힌 자의 사로잡힘을 풀어 주어
16:54 네가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네가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16:55 네 아우 소돔과 그의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그의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16:56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하였나니
16:57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이며 아람의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이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의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이니라
16:58 네 음란과 네 가증한 일을 네가 담당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6:59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 대로 네게 행하리라
16: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16: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6: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16: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시작기도: 주님, 마음도 몸도 바쁩니다. 시간이 없다고 묵상을 일로 여기는 어리석은 마음을 고쳐 주십시오. 주님이 원하는 것은 주 안에 거하는 것, 오직 복종입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주님의 참 뜻, 주님이 기뻐하는 것을 미루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연합, 이 종도 원합니다. 다만 연합의 길로 가지 않고, 자기 못하는 저를 긍휼히 여기사 날마다 주의 인자와 신실함을 보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저의 오염된 영혼, 저의 부정성을 씻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과 통치와 나라로 임하소서. 영원한 언약을 맺기 위하여 섭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해; 성령님의 조명
* 하나님은 피투성이로 들에 버려진 예루살렘을 돌보아 존귀하고 아름다운 왕후가 되게 하였으나 예루살렘은 패역하고 완악하며 돌같은 마음을 가진 추한 여자가 되었다.
- 이런 가증한 일은 전무후한 일이었다(16:17).
- 그러나 예루살렘은 전무후무한 가증한 일,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겼다(겔 16:20)
- 예루살렘은 어렸을 때 벌거벗은 몸, 피투성이 시절을 기억하지 않았다(겔 16:22)
- 창녀는 화대라도 받는데 예루살렘은 돈과 선물을 주며 음행을 저질렀다.
- 하나님은 아름다운 왕후의 모습을 다 벗겨서 원래 피투성이로 천하던 때로 낮추신다.
- 그리고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정든 자, 사랑하던 모든 자, 미워하던 모든 자를 하나님이 모아 예루살렘을 대적하게 한다. 그들 앞에 그 벗은 몸이 다 드러나게 하신다(겔 16:37)
1.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영원까지 “아들안의 영생을 주어 누리게 하려고” 아들을 보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게 하셨다.
1) 하나님이 영생으로 인도함은 좋다. WHY 영원한 기쁨과 평안이 있으니까~
2. 에스겔을 보면 나님의 심판(광야, 고난)이 하나님을 아는데 필수인가? 아니면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나?하는 질문이 생긴다.
1) 질문의 이유는 진짜 하나님을 알고 싶다? 보다는 “심판(고난)이 필수가 아니길~”
2) 그런데, 왠지 불길한 예감이 살짝 든다.
- 성경에 심판을 통해 하나님을 안다는 말씀이 너무 많다. 에스겔에 특히 많다.
- 신앙인에게 고통이 많다. 신실한데도 고난받는 이들이 많다.
3. 심판(고난)이 없으면 여호와인 줄 모른단 말인가?
1) 그렇다. 우리의 바램과는 다르게 심판(고난)이 없으면 참 하나님을 모른다.
2) 돌같은 마음, 교만(자아중심): 고난 없이는 자신의 실체를 인정 안함(못 봄).
- 우리 모두는 교만하다. so 심판 없이는 죄인됨을 인정하지 않아 참 하나님을 모른다.
4. 두 방면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1) 하나님의 달콤한 사랑(구원의 감격, 성령체험. 응답)은 하나님을 못 떠나게 한다~
2) 고통은 자아를 깨뜨림린다(자기의, 교만을 무너뜨림). 연합을 위하여...
a) 연합의 필수 조건: 겸손 즉 죄된 자아(교만)의 파괴다.
5. 교만(자기 의, 자아사랑, 자기 자랑): 고난을 통해서만 깨진다.
1) 성령체험, 사역, 말씀훈련: 겸손해 짐 and 동시에 더 교만해진다.
2) WHY 죄의 세력이 탐심으로 교만해지도록 속임 so 나도 모르게 교만해 짐.
6. 피투성이로 들판에 버려져서 죽어가는 아기를 아름다운 왕후 삼았으나 하나님 앞에서 음행한 교만한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심판과 심판을 통한 회복이 약속된다.
1) 하나님의 요구: 네 수치를 담당하라.
겔 16:52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유리하게 판단하였은즉 너도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네가 그들보다 더욱 가증한 죄를 범하므로 그들이 너보다 의롭게 되었나니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은즉 너는 놀라며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겔 16:54 네가 네 수욕을 담당하고 네가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부끄럽게 하리니 이는 네 가 그들에게 위로가 됨이라
1) 우리가 할 일: 놀라며 수치를 담당하는 것이다.
7. 네 수치를 담당하라. = 네 악을 인정하라.
1) 심판을 통해 “내 악이 드러날 때” 그것을 인정하여 “교만이 깨져야” 한다.
겔 16:56 네가 교만하던 때에 네 아우 소돔을 네 입으로 말하지도 아니하였나니
겔 16:57 곧 네 악이 드러나기 전이며 아람의 딸들이 너를 능욕하기 전이며 너의 사방에 둘러 있는 블레셋의 딸들이 너를 멸시하기 전이니라
1) 교만하던 때: 소돔을 말하지 않았다. = 아우 소돔의 추문을 비웃었다.
2) 교만하던 때는 언제인가?: 네 악이 드러나기 전, 능욕받기 전, 멸시받기 전
a) 잘남 => 능욕, 멸시 받음(공의의 심판) => 비로소 내 악이 드러남
8. 악이 드러날 때 인정, 회개한 자: 돌같은 마음이 부서지며 겸손해 진다.
1)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복종하는 마음을 회복시킨 후 영원한 언약을 다시 맺는다.
겔 16:60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9. 하나님을 안다고 착각하는 교만한 자, 겸손하여 진짜 하나님을 아는 자: 차이점
겔 16:61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 네 형(사마리아)과 아우(소돔)을 접대할 때: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 함.
a) 교만한 자: 이방인화된 사마리아, 죄악된 소돔 => 비판, 자만, 자기 자랑~
b) 겸손한 자: 종교적인 바리새인, 죄짓고 사는 자를 대할 때
=> 내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 함 =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을 인식함.
10. 영원한 언약을 맺어 하나님을 알게 된 자(연합됨)의 삶
겔 16:62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겔 16:63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하나님의 용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항상 놀람. => 이래서 눈총받는 사람 가끔 있다~
EX) 이번주에 주님의 은혜에 엄청 놀랐어요 => 기적? 응답? 임재? => 십자가의 은혜~
2) 죄인중에 괴수니 자기 자랑의 입을 다시 열지 못함. => 주님만 자랑함.
◈ 나의 묵상
가장 비극적인 16장의 이야기, 피투성이를 왕후 삼았더니 남편 앞에서 음행한 이야기 후에 하나님은 역시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신다. 심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회복하시고 영원한 언약을 맺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연합은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이며 은혜다.
다만 하나님은 나에게 요구하신다. 네 수치를 담당하라. 네 수치를 담당함으로 교만한 나의 악이 드러나는 것을 인정하여 겸손하라고 하신다. 허운석 선교사님과 김철기 선교사님 부부의 겸손, 하나님이 내 안의 악을 드러내면 이렇게 악하고 죄인된 나를 드러내 주심을 기뻐하며 회개하는 그 겸손을 성령님께서 이 교만한 종에게도 알려 주시기를 기도한다.
나는 나의 악이 드러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완벽주의의 뿌리는 나의 악, 실수, 실패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찌 완벽할 수 있는가? 실패하고 실수하거나 나의 악이 드러나면 나는 낙심과 절망에 한참 머문다. 남이 실수하고 어긋나면 판단과 분노에 한참 머문다. 교만한 나의 악을 드러내시는 주님께 감사하지도 않고, 그런 비참한 나를 알게 된 것을 기뻐하지 아니한다.
비참한 나를 보는 용기, 존재가 되는 용기란 그저 비참한 것이 아니라, 그 비참함을 알게 된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비참함과 교만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드릴 때 주님이 내 안에 사시기 때문이다. 주님이 내 안에 사실 기회, 바로 나의 비참함을 발견한 때다. 나의 악이 드러난 때는 주님과 연합할 기회가 온 것이다.
그래서 나의 악을 끊임없이 드러내시는 주님과 나는 항상 싸운다. 악이 드러나지 않도록...그리고 악이 드러나면 실망과 절망에 빠져든다. 그래서 주님은 끊임없이 나의 정든자와 사랑하는 자로 인하여 나를 능욕하고 멸시함으로 공의로 심판하신다. 그래서 나의 교만을 깨뜨리신다. 자기 의, 자기 자랑을 깨뜨리신다. 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하시며 오직 뻔뻔한 죄인밖에 아닌 것을 알게 하신다.
그 주님앞에 엎드린다. 뻔뻔한 죄인이 외식의 가면을 쓰고 거룩한 척 하나님 앞과 사람앞에 행한 것을 회개한다. 그리고 나의 악이 드러나는 것을 기뻐하며 겸손의 길로 달려가는 자 되길 원하며 겸손의 길을 가신 십자가로 달려간다. 그 십자가가 나를 겸손하게 한다. 십자가로 영원한 언약을 이미 맺으신 주님이시다. 그 언약이 효력을 발휘하도록 연합의 은혜로 이끄시는 주님, 고통을 통해, 절망을 통해 연합으로 이끄시는 주님께 나아간다. 주님, 나의 탐욕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묵상 기도
주님, 저는 입술로는 연합을 말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지만 말할 수 없는 교만과 은밀한 죄악 그리고 뻔뻔함이 있습니다. 아는것도 허다한데 모르는 교만은 얼마나 많을지요? 주님이 보이신것만 해도 정직한 영이라면 회개하여 겸손함으로 연합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교만한 저를 보이시려고 멸시당하고 능욕당하는 것, 정든자와 사랑하는 자들이 대적하는 것, 제 악을 드러내는 것을 주님의 공의와 인자로 알고 복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고 그 영광을 도적질 하게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렇게 겸손한 자들의 공동체를 꼭 세워 주시옵소서. 영원한 언약안에서 거하는 교회를 세우시고 주님에게 합당한 교회가 모든 곳에서 열방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