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6일 묵상 본문 : 시편 119편 41절 – 56절 – 진리 안에서 얻는 담대함과 자유함으로 세상을 승리하며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열어 주시고 주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신의 소욕은 주의 말씀 보다 육신의 평안함을 추구하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지 않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로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가치를 따라갈수록 비참한 인생이 되고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참 평안과 안식과 사랑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품 안에서 얻는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주를 향한 믿음을 세우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를 만나는 기쁨으로 살게 하시고 주를 더욱 아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시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46 또 왕들 앞에서 주의 교훈들을 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겠사오며
47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내가 사랑하는 주의 계명들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51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
54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본문 해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약속된 인자하심과 구원이 자신에게 임하기를 간구한다.
그러면 자신을 비방하는 자들에게 말씀을 의지한 삶의 결과를 증거 하겠다고 선포한다.
진리의 말씀이 떠나지 않기를 간구하며 시인 스스로 주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고 있다.
주의 말씀 가운데 자유가 있음을 고백하고 있으며 열왕 앞에서 주의 말씀을 증거 할 때도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을 확신하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즐거움을 고백하며 자신의 손을 들겠다는 표현을 통해 전적 신뢰와 헌신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 얻었음을 고백하며 그 말씀이 고난 중 위로가 되었고 자신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 되었기에 그 말씀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은 교만한 자가 자신을 조롱했어도 말씀을 떠나지 않았음을 선포하며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통해 위로받았음을 선언한다.
말씀을 무시하고 짓밟는 자들에 대해 분노할 정도로 열정을 가졌으며 나그네와 같은 인생에서 주의 말씀이 자신의 노래와 같이 기쁨과 행복의 표현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그는 사람들이 깨어 있지 않는 밤에도 주의 말씀을 지켰음을 고백하고 자신의 소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온 삶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나의 묵상
시인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차지했는지를 고백한다.
그는 고난의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외면과 조롱의 상황에서도 말씀을 떠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말씀을 버린 자들에 대해 분노하는 열정을 가졌으며 왕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진리의 말씀을 선포해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한다.
말씀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겼던 시인의 고백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시인은 말씀을 통해서 소망을 얻고 고난 중에서도 위로를 받은 말씀이라 고백한다.
더 나아가 주의 말씀이 자신을 살리는 생명이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결국 이 생명은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게 하며 주님을 드러내는 증거가 된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요한일서 1장 1절과 2절에서 분명하게 증거한다.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말씀이신 그리스도,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은 신약과 구약에서 동일하게 증거 하는 내용임을 보여준다.
시인은 또한 주의 말씀이 자신을 자유의 길로 걸어가게 만들었음을 고백한다.
이 또한 주의 말씀이 자유를 얻게 하며 진리를 통한 열매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8장 31절과 32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선포하신다.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구약의 시인이 고백하는 고백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말씀이 동일하다는 사실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드러나고 증거 되는 내용이다.
진리를 통해 얻는 자유와 기쁨은 자연스럽게 세상을 향한 담대함으로 이어지며 세상의 열왕 앞에서도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메시지가 됨을 보여준다.
이 외침에 대해 하나님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만들어 주시고 진리 안에 서 있다는 당당함으로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며 생명을 증거 하게 만들어 준다.
히브리서 11장 7절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노아의 삶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은 노아로 하여금 심판을 선포하게 했으며 세상의 사람들은 노아를 조롱했지만 하나님은 결국 세상의 불의함을 드러내고 심판하셨으며 노아에게 생명을 주셨다.
요한일서 3장 21절과 22절에서도 사도 요한은 이렇게 선포한다.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자유와 담대함, 생명과 구원의 길을 걷게 함을 보여주며 그 길을 걸어가는 자들에게 진정한 기쁨이 주어짐을 선포하고 있다.
말씀 안에 거하여 살아갈 때 과거에는 잘 극복하지 못했던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의식에서 벗어나게 되고 자존심 상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던 모습에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가장 귀한 것을 소유했다는 자부심이기에 비교의식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한 자신이 무익한 자이며 죄인임을 자각하기에 죽어야 할 대상임을 인식하기 때문에 자존심을 드러낼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주의 말씀 앞에서 얻는 삶의 열매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며 하나님 이외의 것에 마음을 두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오늘의 삶에서 그 은혜가 내게 임하고 교회의 모든 지체들 가운데에도 임하길 소망한다.
특별히 육신의 연약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자에게 주의 평안과 진리 안에서 얻는 담대함으로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고 승리하는 자로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살아가며 담대함과 자유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 안에 거할 때 맺는 열매로 내 삶을 채워주시고 주를 증거 하는 자로 서게 하옵소서.
때때로 주어지는 삶의 고난과 아픔도 주를 아는 지식이 되게 하시고 그 안에 담긴 진리와 자유의 기쁨으로 고난과 아픔을 이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의 진정한 소유와 만족은 오직 주의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삶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주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으며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오늘도 육신의 연약으로 나아가는 자들을 주의 진리로 붙드시고 강함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함께 하시고 온전케 하시며 생명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