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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73절 – 88절 – 말씀 안에서 온전함을 경험하며 세상에서 수치가 아닌 당당함으로 살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19.09.18|조회수475 목록 댓글 0

2019918일 묵상 본문 : 시편 1197388말씀 안에서 온전함을 경험하며 세상에서 수치가 아닌 당당함으로 살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선선한 날씨 가운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며 주의 말씀 앞에 섭니다.

날마다 은혜를 베푸시기에 오늘도 그 은혜를 따라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 안에 세상적 가치를 추구하려는 욕심과 스스로를 높이려는 교만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이 불평과 불만으로 드러나고 죄와 친숙해져버린 모습을 아십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주의 품에서 안식하며 평안을 얻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께만 온전한 쉼이 있으며 평안이 있기에 주를 향해 나아갑니다.

주의 은혜로 채우시고 주와 함께 걷는 자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평안으로 채워주시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76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을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실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 같이 되었으나 주의 율례들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들은 신실하니이다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

 

본문 해설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주실 것을 간구한다.

무엇보다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모습은 공동체 안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며 유익을 주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자신의 괴로움의 배후에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담겨 있음을 고백하며 인자하심과 위로하심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주의 긍휼하심을 통해 자신이 죽음과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 살도록 간구하며 주의 말씀이 자신의 즐거움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그리고 교만하여 거짓말로 자신을 넘어뜨리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도록 간구하며 자신은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읊조릴 것을 선언하고 있다.

시인은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자신에게 오면 구원하신 은혜와 하나님과 말씀을 증거 할 것을 선언하면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수치를 당하지 않기를 간구하고 있다.

시인은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마음의 간절함을 피곤함으로 표현하지만 주의 말씀이 자신이 소망이기에 주의 말씀을 바라보며 소망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또한 고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움이 주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갈등을 연기속의 가죽부대로 표현하며 지쳐가는 모습을 말하지만 시인은 여전히 주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음을 노래한다.

시인은 고난의 삶을 지속하기에는 인생이 짧음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즉각적인 구원과 악인들에 대한 심판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자신을 넘어지게 하기 위해 웅덩이를 파고 이유 없이 자신을 핍박하는 상황을 토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지 않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구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거의 진멸된 것 같은 상황을 경험하고 있지만 주의 인자하심으로 그 상황에서 벗어나면 더욱 말씀을 따라 살아갈 것을 서원하고 있다.

 

나의 묵상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창조자이며 세상의 주권자임을 확신하면서 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도록 해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이 고난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말씀을 붙잡고 있는 이유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모든 상황에서 주의 도우심을 얻어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임을 고백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인은 말씀 안에서 자신이 온전한 자로 서고 수치를 당하지 않기를 간구한다.

80절에서 자신의 마음이 주의 말씀에서 완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이는 말씀 안에서 얻는 온전함이 자신을 세우며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는 힘이 됨을 고백하고 있다.

말씀을 바르게 아는 것, 말씀 안에 온전하신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 그 삶에 힘이 되고 능력이 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게 만드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 성도님과 대화를 하면서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세력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규모 있는 교회에서 주차봉사를 하는데 장로님과 안수집사님 사이에 알력이 있고 장로님이 안수집사님의 말을 무시하듯 하는 모습을 보며 실망했다는 것이다.

교회에서의 직분이 사람을 대하는 토대가 되고 서로를 견제하며 세력 다툼을 하는 모습에서 더 이상 교회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세상의 기업과 정치에서 볼 수 있는 구조가 교회 안에서도 동일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말씀을 통해 바른 교회를 볼 수 없는 현실을 보게 한다.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고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가 드러나지 못하는 현실은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는 만드는 이유가 되며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 된다.

시인인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온전함을 간구한 이유는 말씀으로 바르게 세워진 개인의 신앙과 공동체의 신앙이 세상으로부터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며 그리스도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통해 온전함을 이루어가는 모습, 고난의 상황에서도 말씀을 붙잡고 주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간절함이 성도로서의 모습을 세워주며 하나님께 합당한 모습이 된다.

교회의 성도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교회는 성도가 말씀을 통해 온전함을 경험하도록 돕는 곳이 되어야 하며 성도들의 연합도 말씀을 통해 주의 품 안에 거할 때 가능해진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며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을 때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한다.(88)

시인의 고백처럼 성도는 복음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도 유혹과 핍박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잡는 것이 진정한 승리요 성도의 사명임을 히브리서 310절부터 12절에서 고백하고 있다.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오늘날 드러나는 수많은 신앙의 문제는 결국 복음을 통해 생명으로 살아가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며 세상의 가치로 자신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려는 어리석은 모습 때문임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도 복음을 떠나 육신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복음을 통해 생명으로 살아가는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의 교제가 더욱 깊어 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교회의 모든 지체들도 생명의 교제 가운데 머물며 믿음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를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가치로 살지 않게 하시고 주의 말씀으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무지한 자요 어리석은 자로 살지 않게 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발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무지함과 어리석음의 모습이 드러나며 주의 법을 떠나 살아가려 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시고 날마다 주를 만나는 은혜로 삶의 변화와 믿음의 성숙을 이루게 하옵소서.

고난과 핍박, 수많은 유혹을 이길 힘이 오직 주의 말씀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참여한 자로 살게 하시고 주의 말씀으로 더욱 견고한 믿음을 세우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게 허락하신 삶에서 그리스도를 누리는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교회의 모든 지체들도 주 안에서 얻는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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