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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시147:12~20)

작성자묵상여행|작성시간20.07.15|조회수586 목록 댓글 0

(시작 기도)

주님,

새 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계속 내립니다.

오늘의 일정 위에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나아가오니

정결한 마음, 정직한 영을 허락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본문 주해)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나타내고 있다.

 

12~14: 시온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시온을 회복하시고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공급하신다.

언약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안정과 축복과 평안을 주신다.

 

15~18: 말씀으로 우주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한다.

피조된 세계는 자연의 법칙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과 말씀으로 운행된다.

명령을 땅에 보내면, 말씀이 달린다’(15)는 것은, 마치 명령과 말씀이 주님의 사신처럼 정확하고 신속하게 움직여 확실하고 분명하게 그 뜻을 이룬다는 것이다.

, 서리, 우박도 모두 주님의 사자처럼 주님의 명을 정확하게 시행한다.


19~20: 하나님은 자기 말씀을 언약백성의 기원이 되는 야곱에게 보이시고, 또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신다.

이방인들은 여호와의 법도를 알지 못하고, 그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만 이 일을 행하신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4:7~8)

 

(나의 묵상)

주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운행하신다.

피조물인 인간도 그분의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지어졌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생각과 뜻으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창세전부터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으로 펼쳐진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언약이 주어지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이루시는 것이다.

그 언약의 성취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졌다.

이제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는 자는 누구나 아버지 품속으로, 아들의 나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 언약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반응한다.

 

오늘 본문에서 지금까지 그냥 지나쳤던 특별한 구절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15)

어제 묵상 본문의 10절과 관련지어 생각해 본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이룬 그 무엇을 자랑하며 말을 타고 달리려는 시도를 그치고, 자신의 튼튼한 다리를 의지하여 직접 달리려는 욕망도 그친다.

주님의 말씀이 온 천지를 통치하듯이, 내 삶에도 말씀이 달려야만 된다.

주님께서 주신 그 말씀이 내게로 와 달릴 때, 그 말씀이 내 삶을 주관하고 결정하고 인도하신다.

말을 타고 가려는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내 다리(사실 얼마나 부실한 다리인가!)로 달리려는 생각도 십자가에 못 박는다.

오직 말씀이 달려와서 내 앞에서 주의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매일의 말씀 묵상은 그분의 말씀이 내 인생 가운데 속히 달리고 있음을 보는 것!

 

(묵상 기도)

주님,

세상의 부와 명예로 한껏 높아진 자도

그 문빗장이 허물어져 멸망하는 인생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의 문빗장을 견고히 해 주시고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고,

좋은 것으로 먹여주시고,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말씀이 달려와

제 삶을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겨우 눈을 떴사오니

긍휼히 여기시어

오직 십자가만 의지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한결같이 성령님만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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