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1절 - 11절 - 복음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성령의 법으로 살며 생명과 평안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0.08.07조회수1,941 목록 댓글 12020년 8월 7일 묵상 본문 : 로마서 8장 1절 - 11절 - 복음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성령의 법으로 살며 생명과 평안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은혜의 보좌로 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늘 주님을 향해 나아가기보다 육신의 소욕을 따르고자 합니다.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오늘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오직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을 때에만 주의 보좌로 향해 갈 수 있사오니 오늘도 긍휼을 베푸시고 주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어 주 앞에 서게 하옵소서.
새 영과 마음으로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와 함께 걷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어지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시고 깨어 있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하시고 주의 선하심으로 인도하시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본문 해설
율법으로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없고 죄의 법을 따르는 자신의 한계에 대한 탄식에 이어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 정죄함에서 벗어나 생명의 법으로 살게 되었음을 선포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성도를 해방시켰음을 제시한다.
육신의 한계는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정결케 하셨고 영을 따라 행할 때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이어서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기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의 열매 맺음을 제시한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것이며 할 수도 없기에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며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는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는 자이며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선포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성도 안에서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와 같으나 영은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음을 선언한다.
또한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성령이 거하는 성도는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아난 것처럼 성도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죽을 몸도 살리는 부활이 주어짐을 선포한다.
나의 묵상
육신의 한계로 인해 하나님의 선을 행하고자 하나 죄악을 행하는 것을 한탄하던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에 대해 감탄하며 찬양한다.
사람의 육신으로는 하나님의 율법을 만족시킬 수 없기에 아들을 사람의 형상으로 보내어 육신의 죄를 담당하여 속죄하시고 성령을 따라 행할 때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됨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그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정죄함도 없고 사망이 아닌 생명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이는 예수님도 제자들을 향해 동일하게 선포하셨던 말씀임을 보여준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요5:24~27)
무엇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 살아남을 선포하셨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 생명을 얻는 자들이 심판을 벗어나 생명으로 살게 됨을 말씀하신다.
바울도 동일하게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복음의 행위를 제시하며(죽음, 장사됨, 부활) 복음을 통해 성령을 따라 행하게 만드시고 죽을 몸도 살리시는 생명의 역사를 증거 한다.(3절, 11절)
또한 바울은 육신의 생각을 사망의 열매를 맺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의 열매를 맺음을 선포하고 있는데 성령의 생각은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복음을 의미한다.
복음은 그리스도 자신과 그의 메시아적 행위를 의미하며 예수님은 자신을 통해 드러나게 될 복음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사실을 증거 하셨다.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2,63)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나타나는 능력은 육신의 연약함으로 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며 사망의 열매를 맺는 자가 평안과 생명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 사실을 복음을 통해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된 바울이 얼마나 큰 감사와 함께 하나님의 복음이 주는 능력에 대한 찬사를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죄로 인해서 육신이 사망을 경험하게 되지만 그 육신의 사망마저 하나님의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게 만든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복음의 능력을 알고 깨닫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나아가도록 독려한다.(15~17절)
종이 아닌 양자로 변화된 신분에 대한 제시와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친근감을 경험하며 상속자로써 영광과 고난에 참여하는 자로 살아갈 것을 말했던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나타난 죄사함, 생명, 부활의 역사,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가지게 되는 특권과 친밀함, 하나님의 영광과 고난에 동참, 그리고 피조물의 구원까지 제시한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신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를 알 때 나타나는 변화는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며 생명의 열매를 맺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생명으로 사는 것에 대해 무지할 때 성도는 자신 안에 성령께서 계신다고 할지라도 육신을 따라 살아가게 되며 사망의 열매를 맺고 썩어질 것을 얻게 된다.
그래서 땅의 것에 몰두하지만 썩어질 열매로 인해 절망과 낙심,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나의 지난날의 모습이 그러했으며 복음과 생명에 대해 무지하여 맺었던 열매가 얼마나 많은 좌절과 낙심, 근심을 가져왔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것을 깨닫고 주 안에서 복음으로 교제하게 하시고 생명의 풍성함을 맛보게 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 은혜요 감사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된다.
그래서 복음을 통해 주와 교제하며 살아가는 생명의 삶이 성도의 가장 큰 특권이며 열매라는 사실에 공감하며 살아 갈 때 상황적 평안이 아닌 주로 인한 절대적 평안이 주어진다.
오늘도 그 평안으로 살아가는 자 되기를 소망하며 교회의 모든 지체들도 이 평안으로 믿음의 삶을 살고 주님 안에서 생명의 열매로 풍성한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은 정죄와 사망으로 나아갈 인생을 자유와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사망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자를 돌이켜 영의 생각으로 생명과 평안을 얻게 하시는 은혜가 가장 큰 은혜이며 하나님 자녀의 특권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이 은혜를 누리며 사는 자가 되게 하시고 그 은혜를 따라 생명의 열매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복음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들을 때 고백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음성을 통해 생명을 누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의 복음이 죽을 몸도 살리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생명의 열매를 맺고 영생의 삶을 사는 자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풍성하게 채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