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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4장 28절 - 37절 - 겸손히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

작성자신앙이삶|작성시간20.11.25|조회수818 목록 댓글 0

2020년 11월 25일 묵상 본문 : 다니엘 4장 28절 - 37절 - 겸손히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

 

시작 기도

 

주님, 쌀쌀한 아침이지만 오늘도 은혜 가운데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난 하루 분주한 삶으로 육신의 피로가 있지만 주의 은혜는 항상 힘을 공급해 줍니다.

그 은혜를 따라 오늘도 성실하게 살게 하시고 주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죄와 부정함으로 더러워진 마음과 영혼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주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 마음과 영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날마다 베푸시는 은혜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주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인간의 자랑과 교만을 버리게 하시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본문 해설

 

느부갓네살 왕이 다니엘에게 들었던 꿈의 해석의 내용은 그의 삶에 그대로 이루어진다.

꿈의 해석이 있은 후 12개월이 지나 느부갓네살 왕은 왕궁의 지붕을 거닐며 큰 성 바벨론을 자신의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고 자신의 도성으로 삼으며 위엄과 영광을 나타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스로 그 말을 하고 있을 때 하늘에서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을 부르며 이르기를 그의 나라의 왕위가 떠났음을 선포하신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이 사람에게서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고 7년을 지나서 하나님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고 자기 뜻대로 그것을 주심을 알게 될 것을 선포하신다.

이 선포 후에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에게서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고 왕궁이 아닌 들에서 지내서 이슬을 맞으며 머리털은 독수리의 털과 같이 무성하게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 같이 되었다.

이는 느부갓네살 왕이 미친 자가 되어 짐승과 같은 삶을 살았음을 의미하며 신하들은 이런 상황에 있는 느부갓네살 왕을 왕궁으로부터 쫓아내기로 결의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이 다 되었을 때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자 그의 총명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그는 하나님을 높이며 감사하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의 권세가 영원한 권세이며 그 나라도 영원함을 고백하며 하늘과 땅의 주관자로써 자신의 뜻대로 행하시고 모든 것을 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한다.

느부갓네살 왕이 다시 정신이 돌아오자 그는 자신의 나라와 영광을 회복하고 다시 왕위에 복귀하여 모사와 관원들 위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되었다.

결구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 하나님을 찬양하며 칭송하고 경배하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진실하고 의로우시며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나의 묵상

 

다니엘의 꿈 해석이 있은 후 1년 지나 느부갓네살 왕은 왕궁의 지붕에서 바벨론을 바라보며 자신이 이 모든 왕국을 세우고 권세와 능력을 소유하였음을 말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시며 그가 짐승처럼 쫓겨나 7년을 살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시자 느부갓네살 왕은 미친 자가 되어 짐승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가지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스스로의 교만함으로 살아갈 때 짐승과 같은 삶을 살게 되는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얻고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생의 어리석음은 자신이 가진 것이 모두 자신의 능력으로 얻었으며 소유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다.

이는 하나님 없는 삶의 특징이며 교만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삶에 나타나는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이며 버림받음과 낮아짐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1년의 기간 동안 하나님의 심판을 유보하시며 느부갓네살 왕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며 겸손히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교만함은 그 은혜를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고 스스로의 착각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서 이렇게 권면한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1,2)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 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살아가게 하신 것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자로 서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특권이며 은혜에 대한 바른 태도임을 가르치고 있다.

 

느부갓네살은 그의 삶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진 자였지만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게 되었으며 스스로 낮아져 비참한 자로 살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모든 인생이 가지는 모습이며 스스로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나타날 심판의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예표가 된다.

하나님은 땅의 소유로 인해 만족하는 자는 교만함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비참함에 나아가게 됨을 경고하시면서 가르치신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신8:12~19)

때때로 땅의 것으로 풍요함을 누리는 것이 유익함을 얻게 하는 것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을 지속해서 누리려 할 때 사람은 쉽게 유혹에 넘어가고 교만하여 타락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

이는 하늘의 소망으로 살지 못하게 만들고 땅의 소유로 만족을 누리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땅의 것으로 살면 땅에 속한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되고 죽음의 길로 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때로 성도를 비참함의 자리로 나아가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들며 그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만족과 기쁨을 경험하도록 인도하신다.

자신에게 맞춰져 있는 시선을 하나님께 향하도록 만드시고 사람이 의지하고 바라볼 대상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가르치신다.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시선을 돌리게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심판의 엄중함을 깨달을 때이며 스스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함을 의지할 때이다.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될 때 나타나는 반응이며 또한 복음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를 깨달아 그 은혜를 소망하는 자가 되도록 만든다.

그래서 복음은 날마다 선포되어야 할 말씀이며 내 안에 울려야 할 메시지임을 가르쳐주신다.

오늘도 그 복음, 심판을 통해 죄와 허물을 발견하고 겸손하게 주께 머리를 숙이는 자가 진정한 강자요 승리자이며 은혜 받은 자의 모습임을 가르쳐주신다.

은혜 받은 자의 삶을 오늘도 살아가며 그 은혜를 증거하고 교회의 모든 지체들도 그 은혜 가운데 머물며 살아가는 모습이 되기를 기도한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 앞에 나의 죄와 허물, 부정함과 교만함을 고백합니다.

말씀 앞에서 교만한 자를 심판하시는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분명하게 발견하며 하나님 앞에서 오직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것 이외에 할 말이 없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겸손히 주의 말씀 가운데 서게 하시고 주의 은혜로 믿음의 삶을 살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셔서 거룩한 자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사람을 겸손케 하며 스스로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만듭니다.

그 복음을 날마다 선포하며 믿음의 길에 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사랑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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