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주일묵상 (민 3:1~13)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 맏아들의 형상을 회복하기까지....>
1.시작기도
아버지, 내 영혼이 오직 주를 바람은 나의 존재됨이 주께 있음이니이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나이다.
이 아침도 아버지의 성실하심으로 말씀앞에 엎드리오니 주의보혈로 정케하사 새영과 새마음이 되게 하소서.
주의 영을 부으사 진리를 알게하소서.
아들을 힘입어 가오니 받아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본문내용
이스라엘은 출애굽한지 2년2개월1일이 되어 여호와의 명령대로 각 지파의 인구 수를 헤아렸다. 20세이상의 건장한 남자의 숫자를 헤아려 군대를 정비하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각 지파의 인구 수를 헤아리고 증거막을 중심으로 동편에 유다지파를 시작으로하여 사방에 진영을 배치하고 그대로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당시 아론의 족보는 이러하다.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이다.
그들은 기름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받았다.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광야에서 여호와 앞에서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고말았다.
그들은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아론과 함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레위지파에게 말하여 아론을 도우라 하였다.
그들은 성막의 모든 기구들을 관리하고 회막의 일을 보며 백성의 일을 보살필 것이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 모두를 지명하게하고 그들에게 다 맡길 것이다.
레위인들은 그들을 도와 백성을 섬길 자들이다.
다만 아론과 그 아들들만 제사장 일을 하게 할 것이다.
다른 이들이 거룩한 일을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것도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는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게 하였다.
처음 태어난 것은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애굽에 있을 때에 애굽의 첫태생을 다 죽이고 이스라엘의 처음 난 것들을 구별하였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스라엘의 처음 난것은 다 여호와의 것이다.
첫 태생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것이 되고 거룩한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
이스라엘이 줄애굽할 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이 여호와의 것이라고 선포했다.(출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런데 지금 그들을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여호와께 봉헌된 자로 택하신다.(12-13절)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섬긴 직후 레위인들만은 여호와의 편에 서서 배반자들을 죽였기 때문이다.(출 32:26-28)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구별된 레위인!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것이되어 성막의 일들을 감당한다.
이시대 거룩하게 구별된 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의 것이 된 성도들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3)
‘그리스도의 것’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 곧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한 자이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믿음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에서 죽고 장사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아들의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것이 된 자, 그는 이제 그리스도안에서 새사람되어 사는 하나님의 새언약백성이다.
범죄한 첫사람 아담안에서 불의한 자였으나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맏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자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소유된 자이다.
그들은 언약관계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다.
이스라엘은 언약에 실패했으나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새언약을 성취하셨다.
이제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아들의 생명을 얻은 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며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별되어 아버자와 아들을 아는 영생의 삶을 누린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3. 나의 묵상
나는 첫태생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비밀을 알지 못하였다.
막연하게 신앙생활하며 보란듯한 인생을 구하였다.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알았으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답답함 속에서 보란듯한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려고 자녀들을 몰아붙이던 패역한 자였다.
하나님의 자녀라 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으나 아버지를 떠난 탕자가되어 살았다.
그런 나를 공의대로 심판하시고 티끌과 재가운데 두셨다.
내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없는 무력한 자되어 부르짖음의 한계 속에서 비로소 계시되는 생명의 말씀앞에 엎드렸다.
온전히 성막을 지키는 레위인이 하나님의 것이되는 비밀은 하나님편에서 서서 불의한 자들을 몰아냈던 그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은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으로 살아내는 가난한 심령을 예표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는 맏아들의 사랑!
복종과 사랑의 영원의 존재법 안에서 지음바된 언약적교제의 존재됨을 회복하는 것임을 복음을듣고 생명으로 살아내는 삶 속에서 알게하신다.
하나님과 분리된 아담안에서 나서 땅에속하여 사는 자였으나 하늘에 속한 나의 존재됨, 맏아들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인함이다.
변함없는 영원, 카이로스에서 크로노스의 시간속에 오셔서 활동하시고 생성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전략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취되었다.
이제 예수그리스도는 하늘보좌에 앉으신 만물의 주가 되시며 맏아들이 되신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 되어 날마다 복음을 통해 생명으로 사는 은혜를 누린다.
죄아래 있던 자를 구속하신 놀라운 사랑을 찬양한다.
4.묵상기도
아버지, 심히 미련하고 무지하여 죄아래에 있는지도 몰랐나이다.
예수믿고 교회 안에 있었으나 맏아들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여전히 아담안의 실존인 옛사람으로 살며 내인생을 구하는 땅에 속한 자였나이다.
아버지, 공의의 심판이 임하고 나의 존재됨을 질문하며 목마름으로 이끄셨나이다.
이는 아버지 품에 있던 나를 찾아 추적하여 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복음을 듣고 생명으로 사는 영생의 삶을 살게되서야 아나이다.
창세전 약속인 영생을 위해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신 놀라운 사랑앞에 엎드립니다.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나를 위해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크신 사랑 앞에 날마다 엎드리나이다.
아버지, 제가 무엇이기에 그리하시나이까?
아무것도 아닌 자, 죄의 종노릇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크신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하나이다.
창세전 약속인 영생을위해 아들을 내어주시는 신실하신 헤세드의 사랑에 감사감격하나이다.
이제 새언약 안에서 위로부터 난 아들의 생명을 주시고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없고 그리스도로 사는 생명의 날, 주의 사랑과 아버지의 크신 일을 노래합니다.
아버지, 주일입니다.
영이신 하나님과 잔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예배를 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