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옛날집 모음

[스크랩] 창덕궁 연경당(演慶堂)

작성자우보만리|작성시간12.08.08|조회수357 목록 댓글 0

                   창덕궁 연경당(演慶堂)

 

 바깥 행랑 가운데의 솟을대문 장락문을 들어서면 행랑마당이 있고 건너편으로 중문이 둘이 있는 행랑채가 나타난다. 그 중 우측이 사랑채로 통하는 장양문(長陽門)이며 좌측이 안채로 통하는 수인문(修仁門)이다. 장양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전면에 나타난다. 그 좌측에는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경계짓는 담장이 있고 가운데 통용문인 정추문(正秋門)이 있다. 사랑채와 안채의 그 마당은 담으로 구분지어져 있으나 건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의 평면은 정면 6칸 중 우측 첫째 칸에 누마루가 있고 가운데 4칸은 툇간을 개방하였으며 4칸 중 우측 2칸이 대청이 되고 좌측 2칸이 방이며 좌측 첫째 칸은 마루이다. 이 마루의 뒤로 안채에서 뻗은 온돌방 2칸이 연접되어 있다. 사랑채는 장대석 기단(基壇) 위로 사다리꼴의 방형(方形) 초석에 방주(方柱)를 세우고 있다. 평주(平柱) 윗몸에는 장혀가 도리를 받는 외에 다른 짜임이 없으며 고주(高柱)에는 창방(昌枋) 위로 교창(交窓) 에 별장혀, 도리받침장혀, 도리가 가구(架構)되어 있다. 다만 대청 뒤쪽의 주칸에는 분합 위로 소로를 놓아 도리와 장혀를 받도록 하였다. 대량(大樑)과 퇴량(退樑)의 높이는 같고 대량 위에는 키없는 동자주(童子柱)를 놓아 종량(宗樑)을 받았고 중도리를 얹고 종량 중앙에 제형(梯形)의 판대공(板臺工)을 올려 종도리를 받도록 하였다. 천장은 대청에서는 삿갓천장, 방에서는 종이천장이다.


연경당 사랑채의 좌측에는 책을 보관하고 읽기도 하는 일종의 서재의 구실을 하던 선향재라는 건물이 사랑채를 바라보고 서있다. 선향재는 정면 7칸, 측면 2칸에 전면으로 차양이 설치된 건물로 중앙 6칸은 대청이고 좌우 각 4칸이 방이다. 단층의
맞배지붕인 이 건물에서 특색있는 부분은 차양과 측면의 벽체이다. 차양은 가는 기둥을 전면에 8개를 세우고 각 기둥 상부에서 창방을 본 건물에 보내어 그 위로 간단한 지붕을 따로 만든 것이며, 측면 벽체는 벽체의 하단 3분의 1 위치에서 박공 부분까지 벽돌을 쌓고 중앙에 정방형의 기하 문양을 장식한 것이다.

 

내당의 평면은 왼쪽 끝에 누(樓) 1칸과 그 뒤에 2칸의 안방, 그 우측에 중앙대청 2칸, 우측에 건너방 2칸과 다시 마루방 1칸이 있으며 대청에서부터는 전면에 반 칸의 툇마루가 나 있다. 내당의 구조는 사랑채와 거의 같으나 도리납도리인 점이나 장혀가 생략된 점이 다르며 주고(柱高)도 사랑채의 그것보다 약간 낮다. 이것은 사랑채보다 건물의 격식을 낮추기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내당의 전면과 우측면은 행랑방으로 둘러싸였으며 좌측은 건물 앞뒤로 담장을 쌓아 사랑채와 경계를 이루었다. 후면으로는 담을 두르고 그 뒤에 반빗간을 두었다.(글 :서울六百年史 참조)

 

 

 

 

 

 

 

 

 

 

 

 사랑채 출입문(장양문)

 

 행랑채

 사랑채(연경당)  정면 6칸.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다.(사진 : 문화재청)

 

 선향재

 농수정. 정면, 측면 각 1칸의 사모지붕 정자

 4면에 완자무늬 사분합이 달렸다.

 사랑채 뒷뜰과 안채 뒤뜰을 연결하는 일각문

 행랑채

 

 

안채 출입문(수인문)                                    (사진 :http://kr.blog.yahoo.com/padosori60/1308)

 행랑채

 행랑채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나무과자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