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 신창표씨(新昌表氏)
【시조】표대박
【인구】24,822명 (2000년 현재)
【주요파】▲구계공파 ▲충순위공파 ▲백파당파 ▲부호군파 ▲양성옹파 ▲망우정파 ▲임천공파 ▲사간공파
▲정암공파 ▲모재공파 ▲심안당파 ▲참의공파 ▲사옹공파
시조 표대박은 중국 후주 사람이다.
서기 960년(고려 광종11년) 송나라에 의해 나라가 망하자
장(張). 방(方). 위(韋). 변(邊). 윤(尹). 진(秦). 감(甘). 황보(皇甫) 등 8성씨를 인솔해 고려로 망명한 후 귀화했다.
그 후 고려 충숙왕 때 좌리공신을 지내고 신창백에 봉해진 표온창을 1세조로 하고 신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신창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지명이다.
연산조에 벼슬이 대사헌에 오른 남계 표연말은 신창표씨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스승 김종직의 강력한 권유로 뒤늦게 문과 별시에 응시하여 급제한다.
그때부터 그의 파란만장한 정치인생이 펼쳐진다.
그는 죽음을 무릅쓰고 연산군의 비행을 직언으로 간하는 상소를 되풀이한다.
연산군에게 올린 그의 상소문 가운데 "오조소(五條疏)"는 유명하다.
▲첫째 : 왕이 학문과 도덕을 좋아하지 않고 유희만을 선호하는 것을 삼갈 것.
▲둘째 : 간신배를 멀리하고 현자(賢者)를 신임할 것.
▲셋째 : 충신의 옳은 의견을 들어 채택할 것.
▲넷째 : 죄없는 사람을 벌주지 말 것.
▲다섯째 : 친척 등 개인의 정에 얽매이지 말아야 나라가 잘된다."는 칼날 같은 직언이다.
결국 그는 간신배의 모함을 받아 무오사화 때 유배되는 도중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