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어제 (6월 11일 목요일) 저녁미사 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특강이 열렸습니다. 김해원 가브리엘 주임신부님께서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 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해 주셨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신자분들이 성전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평일 저녁미사에 이토록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인데,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열정 넘치는 신부님의 강의와, 그 말씀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신자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나눕니다.
사진 아래에 어제 강의 요약을 정리해두었습니다.
※ 꾸르실리스따회 익명의 회원께서 정성껏 정리 해 주셨습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특강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
2026.6.11. (목)
월배성당 김해원 가브리엘 신부님
☆ 그리스도교 전례 거행이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거룩한 진리
♤ 나는 간절히 바랐다. (루카 22.15.)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서한
○ 전례- 주님께서 현존하시고 사제와 신자 공동체인 교회 전체가 하는 행위로서 그리스도인이 성체성사 안의 생명을 누릴 수 있기 위함
* 전례의 풍요함과 아름다움 느끼기
전례: 하느님 백성인 교회가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경배
원성사: 예수님께서 대사제로서 먼저 하신 대로 따라 함
- 우리 구세주께서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경배
- 교회가 창립자이신 그리스도께, 또 그분을 통해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경배
* 어떻게 하느님을 만나는가?
- 전례는 원천적으로 하느님의 구원 행위이다.
- 교회가 지속하는 것-> 전례 안에서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난다.
- 전례는 하느님 백성이 하느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례 안에서 그분의 은혜를 누린다.
* 재현한다
- 전례는 주님의 구원 행위를 재현한다.
-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루카 22.19.)
기념, 기억, 재현 (Anamnesin)
- 과거의 영원한 진리나 거룩한 사건을 지금 이 순간 나의 삶 속에 생생하게 숨 쉬게 만드는 역동적인 재현
전례의 주례자는 예수님으로, 그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신다.
* 전례 제정
내가 고난을 겪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파스카 음식을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루카 22.15.)
-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이 전례에 담겨있다.
-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 이 간절함은 예수성심에서 나온다.
* 성심의 간절함
- 당신 몸을 먹게 해서 생명을 주시려는 사랑
- 이 간절함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에서 느낄 수 있다.
- 주님의 그 수난 상처를 묵상하라.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
- 비르짓다 성녀의 15기도 1년 동안 매일 바치기(5480대의 매)
- 성체조배, 성 시간 가지기
* 성체 전례의 전승
- 성만찬 선물이 사도들에게 맡겨져 모든 사람이 받게 되었고 모든 이가 초대 받았다.
- 최후의 만찬은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찬례 거행 안에 현존
- 우리가 미사에 참례하는 것은 그분의 열망에 우리가 이끌리는 것, 그 사랑에 우리를 내맡기는 것이다.
* 주님의 몸짓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을 위하여
- 물고기를 잡으러 돌아간 당신 제자들을 위하여 빵을 떼는 그 몸짓(전례)을 그대로 따라 함
- 그들의 눈을 열어주고 보고 믿게 해 주었다.
-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몸짓을 더욱더 생생하게 보는 방법은 그분의 제자를 찾아내는 것, 그분을 기리는 공동체(교회)를 만나는 것
- 교회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루카 22.19.)하신 주님의 명령을 전례로 거행하고 있다. 4양식 중 하나
*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성사(전례)
*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사(전례)
- 여기에 크나큰 아름다움이 모두 담겨있다.
- 부활은 그저 어떤 개념, 관념이 아니다.
- 성찬례 안에서, 모든 성사 안에서 우리는 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 주님과의 만남
- 십자가에서 잠드신 그리스도(둘째 아담)의 옆구리에서 온 교회(새 하와)의 놀라운 성사가 솟아 나왔다. 물과 피가 흘러나옴
* 물은 세례성사(전례)
* 피는 성체성사(전례)
- 아드님의 봉헌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드님의 아들들(교회)이 되는 것
* 우리 눈앞에 거행되는 전례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우리는 어떻게 계속 경탄할 수 있는가?
- 전례 교육의 필요
- 전례 거행의 모든 측면(공간, 시간, 몸짓, 말씀, 기물, 전례복, 노래, 음악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모든 예식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 회중이 하도록 되어 있는 것들을 생략하면 안된다.
- 파스카 신비(전례)는 교회가 정한 예식에 따라 거행
* 전례의 우위성
- 공의회에서 다른 모든 것 보다 전례가 우위를 차지함
- 하느님께서 첫 자리를 차지해야 함
- 전례를 통한 충만한 인간 이해
- 교회만이 인간존재를 하느님과 함께, 피조물과 함께, 형제자매들과 함께 충만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한다.
1. 전례를 위한 교육
- 성품성사를 받은 봉사자들은 신자들이 전례 안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도록 해야 한다.
- 자신을 낮추어 경이로움에 열려있는 자세
2, 전례에 의한 교육
- 전례 자체가 실제로 교육활동이 되도록 해야 하며 전례에 참여하면서 영적으로 성장
-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한 지식은 실제로 자신의 인격을 다 내놓는 실존적인 투신으로 얻는다.
* 전례 교육이 충만하게 이루어지면
- 성령의 활동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가는 활동
- 전례는 빵, 포도주, 기름, 물, 향, 불, 재, 천, 돌, 색깔, 몸, 말, 소리, 침묵, 몸짓, 공간, 움직임, 행동, 순서, 시간, 빛으로 이루어진다.
- 강생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아버지께 올라가신 말씀을 만나도록 피조물을 안배하셨다.
* 상징들을 이해할 줄 아는 존재
- 전례의 상징들을 보여주고 이해할 수 있는 내적 자세를 갖추도록 필요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가정과 교회에서
- 우리는 그 몸짓으로 양성되는 것
- 거행 방식은 성령의 활동과 조화를 이루어야
- 우리에게 그 감정과 태도와 행동을 체험하게 하면서 몸과 영혼의 일치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 전례 거행 방식
- 전례 거행의 모든 몸짓은 부활하신 분의 특별한 현존을 드러내는 생생한 의식으로 해야 한다.
- 회중은 최후의 만찬 때처럼 오늘 그러한 몸짓과 말에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파스카 음식을 함께하시듯이 한다.
- 전례의 최고 규범은 성찬례 거행 그 자체
- 전례에 함께하시는 성모님
* 영성체에 관한 규정
- 받아서 모신다.
- ‘그리스도의 몸’ 하면 ‘아멘’으로 응답한다.
- 바로 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