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다시 시청 야외길로 옮겨보았습니다. 11~13시라 미리 도착했더니 마라톤대회로 사방을 막아놔서 돌아돌아 당도했습니다. 마라톤 파장이라 시상식 하고 시끄러워 정신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현수막을 걸고 천막 그늘에 테이블을 펼쳤습니다.
새마을부녀회가 대거 출동하셨고 일반 판매자 한 분과 김아영, 권정남 회원님(과 그 따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영샘은 따님이 보내준 손녀 옷가지를 펼치셨고 정남샘은 귀여운 타투를 해주셨습니다. 민우회에서도 본부 바자회 남은 물품 보내준 것 몇 개 갖고 나왔는데 그중 슬라이딩 선반은 대표님과 정남샘이 구입하셨습니다ㅎ 저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티, 바지, 머플러를 저렴하게 샀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 마라톤 대회 때문에 피해봤다고 생각했는데 그 덕에 천막 그늘에서 시원했습니다. 정승민 회원님이 남편(역시 회원님!), 따님과 함께 나타나셔서 아영샘 물품이 싹쓸이 해가셨습니다. 승민샘 감사해요! 이래저래 즐거운 벼룩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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