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만 개 돌이 전부 옥소리를 낸다" 해발 669.5m 종석 군락 품은 무료 사찰 가락국 수로왕의 창건 설화를 품은 만어사는 해발 669.5m 만어산 8부 능선에 자리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고려 명종 10년인 1180년에 중창된 이곳은 삼국유사 탑상 편과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그 기록이 상세히 전해질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고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산사 특유의 평온함을 선사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여줍니다. 맑은 옥소리를 품은 천연기념물 종석 군락 사찰 앞마당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바위 너덜지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석 군락입니다. 수만 마리의 물고기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이 바위들은 두드리면 맑은 쇠소리나 옥소리가 나는 신비로운 특징을 지녔습니다.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로 분류되는 이 독특한 경관은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예술 작품과 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구름 바다가 빚어낸 밀양 8경의 압도적 풍광 특히 6월 아침이면 골짜기를 가득 메우는 운해는 밀양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산등성이를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구름 바다가 종석 군락과 어우러지는 모습은 마치 신선 세계에 발을 들인 듯한 환상적인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산사의 다채로운 표정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망을 들어주는 돌과 고즈넉한 삼층석탑 경내에는 정교한 조형미를 자랑하는 삼층석탑이 우뚝 솟아 있으며 그 곁에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들어 올리는 소원돌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기원한 뒤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져 남녀노소 많은 이들이 발길을 멈추고 몰입합니다. 깊은 역사와 민속 신앙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소박한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됩니다. 해발 670m까지 이어지는 편리한 접근성과 팁 험준한 산세가 무색하게 해발 670m 높이에 위치한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만의 큰 매력입니다. 약 50대 규모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산사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굽이진 길을 따라 올라가며 만나는 청정한 공기와 발아래로 펼쳐지는 탁 트인 조망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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