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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된 바위 절경 동해 따라 펼쳐진 무료 산책로 명소

작성자버벅이|작성시간26.06.20|조회수1 목록 댓글 0
"1억 년 된 바위 절경 동해 따라 펼쳐진 무료 산책로 명소


능파대 산책로 
끝없이 펼쳐진 동해를 따라가다 보면 기묘한 풍경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파도와 바람이 조각한 수만 개의 구멍이 화강암 표면을 뒤덮은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쌓인 자연의 박물관입니다.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이곳은 중생대 쥐라기 시절의 화강암이 오랜 시간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1억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을 견뎌온 타포니 지형은 자연이 빚어낸 정교한 예술 작품으로 꼽힙니다.
1억 년의 염풍화가 빚은 지질 명소


능파대 바다 절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에 자리한 이곳은 문암해변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가 화강암이 지표로 드러난 뒤 염분과 바람에 의해 깎여 나가는 염풍화 작용을 거치며 독특한 벌집 모양의 타포니 지형이 형성됐습니다.

과거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였던 역사를 간직한 채, 지금은 고성을 대표하는 지질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BTS도 반한 특별한 촬영지


능파대 데크길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의 앨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독특한 바위 군락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어우러져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국내 관광객을 웃돌 만큼 이색적인 풍경으로 주목받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자연이 만든 프레임이 펼쳐져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15분 만에 즐기는 해안 산책로
능파대 가는길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잘 정비된 계단과 데크길이 이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를 천천히 산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노약자나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 만큼 난이도가 낮습니다.

해안의 짠 내음과 파도 소리를 즐기며 걷다 보면 어느새 바다 너머로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장관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 무료로 즐기는 노을 명소


능파대 해안 풍경 
별도의 입장료 없이 연중무휴 상시 개방되어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붉게 물든 하늘과 웅장한 바위가 어우러져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용 주차 공간은 없으나 인근 문암해변 주차장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어, 여유로운 바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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