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오면 / Robert Bridges (로버트 브리지스)
유월이 오면 하루 종일
향기로운 마른 풀 위에
내 사랑과 함께 앉아 있으리
산들바람 부는 저 높은 하늘에
흰구름이 지어놓은 눈부신 궁전을 바라보리.
그녀는 노래를 부르고,
나는 그녀를 위해 노래를 지으리
마른 풀내 향긋한 건초더미 위에 남몰래 둘이 누워
하루 종일 달콤한 시를 읽으리.
오, 인생은 아름다워라
유월이 오면.
자라섬 안개꽃과 양귀비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에 유월을 노래하는 시가
떠오르고, 이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에
"엘비라 마디간" 영화가 클로즈업되는 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전율과 감동이 물결칩니다.
늘 최고의 출사지 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혜윰방장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문님,
운영진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즐겁고,
의미 있었던 출사였습니다
제가 만난 모든 인연에 감사드리며,
다음 출사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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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