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5) 산사의 길, 안동 봉정사 영산암

작성자버벅이|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6일 (토) 촬영

봉정사에서 영산암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계단만 오르면 바로 영산암이 있는데,

많이 지쳤습니다.

안동 봉정사 영산암 / 민속문화유산

영산암은 봉정사 동쪽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나한전으로 염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 관심당 등 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구체적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여러 사료로 볼 때 19세기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ㅁ'자형으로 사찰의 전통적, 기본적인 구조이며

지형의 높이를 이용한 3단의 마당 구성과 우화루의 벽체를 없애고 송암당과 누마루로 연결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배려가 돋보인다.

또 우화루와 송암당의 구조미와 삼성각 앞에 펼쳐놓은 자연미는 우리 고건축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화루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처음 설법하셨을 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고 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영산암의 출입문

문으로 들어가서 본 좌측의 모습.

좌측의 건물은 송암당이고, 위쪽에 염화실과 삼성각이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나한전입니다.

나한전(응진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이 협시하고 있으며 좌우에 16나한상이 있습니다.

제화갈라보살, 석가모니불, 미륵보살.

불단을 바라보며 불단의 왼편

8분의 나한이 모셔 있습니다.

불단의 오른편에도 8분의 나한이 모셔 있습니다.

등을 긁고 있는 나한의 모습이 평온해 보입니다.

천장에는 여의주를 놓고 황룡과 청룡이 다투는 그림과 한글로 '나모아미타불'이라고 쓴 글씨가 있습니다.

은진전에서 본 우화루(관심당)

삼성각

삼성각의 내부입니다.

산신도, 칠성도, 독성도가 모셔져 있습니다.

퇴색한 천장의 단청.

송화당

송화당 좌측의 마루.

송화당과 연결된 우화루.

응진전.

영산암을 나섭니다.

우화루에 있는 차향실(茶香室)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에서 본 영산암

만세루에 올랐습니다.

만세루에서 본 풍경

만세루에는 목어와 법고와 운판이 있었습니다.

만세루에는 덕휘루(德輝樓)라는 현판도 걸려 있었습니다.

물론 만세루라고 새긴 현판도 걸려 있습니다.

범종각.

무량해회 건물 앞으로 내려갑니다.

진여문을 통과해서....

요즈음은 꽃들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피어납니다.

일주문.

올라올 때 지나쳤던 정자를 둘러보고 갑니다.

명옥대(鳴玉臺) / 문화유산자료

이 건물은 퇴계 이황(1501~1570)이 후학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선 현종 6년(1665)에 사림(士林)들이 건립한 누각 형태의 정자이다. 이름은 '낙수대(落水臺)' 였으나,

육사형(陸士衡)의 시(詩)에 나오는 <솟구쳐 나는 샘이 명옥을 씻어 내리네,飛泉漱鳴玉> 라는 글귀에 따라 '명옥대'로 이름을 고쳤다 한다.

자연석 초석 위에 원형 기둥을 세우고 누마루를 설치하였는데,

정면 2칸, 측면 2칸의 평면에 계자난간을 두르고 있으며 4면 모두를 개방하여 주변 경관을 감상하기 좋게 하였다.

1920년 경에 고쳐지었다고 하는데, 내진주(內陳柱)와 기둥 위에 남아 있는 흔적으로 보아서 원래 뒤쪽 2칸은 방으로 꾸며져 있던 것을

후대에 지금과 같은 누마루 형식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맞은편 바위 표면에 '명옥대'라고 새겨놓은 글이 남아 있다. - 현지 설명문 -

명옥대사적비

안동 구 시장.

 

        작성자 : 칠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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