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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至人, 神人, 聖人의 의미”

작성자기산스님|작성시간19.12.06|조회수478 목록 댓글 1



장자는  “내편 소요유(內篇 逍遙遊))”에서, 至人無己, 神人無功, 聖人無名”이라고 했다.


윗 글의 의미를, 여러 의미로 달리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소승은, 장자가 본래 의도한

것은, “至人, 神人, 聖人” 은 장자가 설정한 최고의, 하나의 인간상을, 이 세 가지 이름

으로,불렀다고 생각한다. 즉, “지인, 신인, 성인”은 같은 뜻이라는 의미이다.


즉, “無己”란,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니. 이는 “자기”라는 아상이 없다는 뜻이며,

“無功”이란, 功을 탐하지 않는다는 의미일텐데, 이 경지에 오르려면, 아상이 없

 는 경지에 이르러야 가능할 것이고, ”無名”이란 이름 없음, 곧 명예욕을 초월하

 기 위해서는, 아상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석함으로써,


오늘 날의 한국불교에 있어서,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에서 말하는 4 相의

해석에서, 아상을 벗어난다면, 나머지의 상(인상, 중생상, 수자상)에서도 벗어난다

고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함으로써, 대승불교의 궁극점인 “成佛”의

의미에 이르게 된다는 통일적 해석이 가능하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아산붕처 무위자도성(人我山崩處 無爲自道成)” - 아상, 인상이 없는 경지에 이르면

 도는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해석도 이와 같으리라 믿는다. 神人은 道人이라는 말로

 바꾸어도 무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찌기 중국에서, 대승불교를 큰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었던 것은, 불교수입 당시에

이미 중국 사상계를 점하고 있던, 심오한 노장사상의 영향이었다고 믿는다.





가야산 대덕사

기산지은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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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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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도원(道原) | 작성시간 24.07.09 소승이던 대승이던 성불이 되려면 ㅡ 성불이 되기 전에
    육통이 열려야 합니다 ㅡ 육통이 열리고도 외도하지 안으며 오로지 수행으로
    천지운간하며 십지를 통달해야만 합니다

    즉 십지 통달인 무학이 되려는 것은 육통이 열리지 안으면 가히 이룰수 없다고 사료하는 바
    궁극에 목적은 육통이 열린 상태에서도 끊임없이 수행을 통하여 활인구제 하는 것으로
    도인이요 신인이 된다할 것입니다.

    이것은 석가무니께서도 마지막 육통인 천안통이 열린후에 행한 일들에서도
    추론할 수 있다할 것입니다ㅡ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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