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쥐띠 동호회

6월5일(금요일)출석부

작성자아따맘|작성시간26.06.05|조회수111 목록 댓글 50

2년전에도 여기 병원에 입원 치료
했었다 그때는 풋고추가 주렁주렁
열려서 우리 막내 제부가 처음 농사를
짓는 사람이여서 뭣도 모르고
풋고추를 따서 여기저기 막 퍼주듯이
주었는데 나한테도 물어본다
적당히 얼큰하고 참 맛나더라
넵 여기 병원으로 갔다 줘요 했더니
사과박스로 이빠이 갔다 주더라
원무과에 조카가 근무하니 줬다
여기 직원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ㅎ
인기가 겁나 좋았는데 나를 알아본
직원들은 겁나 반긴다 그때 고추
잘먹었었는데 하면서. ㅎ 이번에는
커피를 쐈다 금액은 거액이였지만
조카 낯도 세우고 친절하신 직원들
에게 감사 인사라고 해두자
그래서 그런지 어떨땐 당황할 정도로
친절이 과하지만 뭐 나쁘진 않다
우리 조카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조카가 가끔 병실에 이것
저것 챙겨다 준다,
올케 한테 그랬단다 엄마 고모가
여기 있으니까 뭐가 뭔지 그냥 든든하니 좋다고 했단다
그래서 가족과 친척인가? ㅎ
어릴때는 고모라고 부르면서 따르지도
않더만 조카가 결혼하니까 살가워졌다
오늘은 큰 사위가 점심 먹자고 온단다
병원 근처에 사위 사무실이 있단다
맛난거 뭐 사주라고 할까 ㅎ

틈틈히 발바닥 안마하고

시간 날때마다 20분씩 런닝머신도 하고
실내 자전거도 타고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많아서 낮에도 침대에 누워 있을
시간이 없다 또 이틀에 한번씩 찜질도
하고 오늘 오후에도 찜질방에서 땀을
쭈욱 빼야지?

퇴원해서 우리 딸이랑 친구들이랑
여행 다닐라면 치료 잘 받아야지?
밖에 나가서 싱그러운 공기좀
마시고 와야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아따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쥐띠방에는 읽을꺼리 볼꺼리가 많아요
  • 작성자다솜이 | 작성시간 26.06.05
    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해져서 맘껏 다녀야지요..

    저도 오늘 어깨치료받고 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엄청 뜨겁네요..~~~
  • 답댓글 작성자다솜이 | 작성시간 26.06.05
    이런길 참 좋은거 같아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아따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나도 오른쪽 어깨에 침 맞았다오 ㅎ
    근디 일을 안해서 그런가 안아프네 ㅎ
  • 답댓글 작성자아따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다솜이 나도 요런길 좋아해
    우리 같이 걸어보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