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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念奴嬌(염노교)-赤碧懷古(적벽회고)

작성자모스|작성시간26.06.23|조회수67 목록 댓글 1

이 글은 東波(동파) 蘇軾(소식)이
당시 시대상에 비추어, 즉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승리로 이끈 오나라 참모였던 주유 를 주제로 삼아
자신을 반추한 글로, 당시 100자로 한정한
명문으로 膾炙(회자)되고 있다.
그 중 백미로 일컬어지는 첫 구절과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문구를 올려본다.
亂石穿空(난석천공) 驚濤泊岸(경도박안)
卷己千堆雪(권기천퇴설)...

"가파른 암석은 하늘을 찌를 듯 하고,
거센 파도는 성벽에 부딪쳐
여기저기 비쭉솟아 오른 암석은
천년의 눈처럼 겹겹이 부서진다"
~~~




一樽還酌江月(일준환작강월)
강속에 비춘 달을 향해
술 한잔을 바치노라

이렇게 끝을 맺는다.

* 念奴嬌(염노교)
당 현종 시절 念奴(염노)라는 名唱(명창)의
기생이 있었는데, 훗날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연상하여 嬌(아리따울 교)라는 명칭이 부쳐졌다.

ps : 과거 모 까페에 이 글과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글을 대뜸 알아보고
맨 마지막 글을 댓글로 올린 분이 계셨지요.
그것도 초등시절 한문 독선생님께 배우신 분으로...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적잖은 분들이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면서도 두려워합니다.

이를 이겨내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왜 혼자 사는걸 힘들어할까요?
이를 벗어나면 만사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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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장군 | 작성시간 26.06.24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유쾌한 날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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