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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건강방

덕이란 무엇인가?

작성자無有 유동한|작성시간26.06.23|조회수0 목록 댓글 0

미인을 좋아하듯 덕있는 자를 좋아해라 - 공자

여기서 덕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를 묻게 된다

오늘 명진이형과 식사중에

"우리는 맛있는 것을 마음대로 먹고 여자도 쳐다보는데

소록도의 마가렛 수녀와 마리안느 수녀는 어찌 그런 봉사를 할 수 있었을까 ?"

난 덕을 좋아하는 것이 군자의 마음수양이라고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도 가난하고 병든 자곁에서 묵묵히 자기 사명을 다하는 천사들이 아주 많을 것이다

난 내가 예수가 함께 하고 마리아가 내게 있어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아니었다

그래서 지옥만 안가면 그걸로 다 되었다 ! 생각한다

"신전에서 자라고 천사의 음식을 먹은 마리아님,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나이다"- 성모송

이건 심심하면 하루종일  한다

성모 찬미가 즐거운 탓이다

덕있는 자는 화를잘안내고 말을 가려하며 군자된 품성을 갖춘 자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웃 사랑에 자기를 내놓은 사람이다

나도 그리 살려 했는데...형과 산다

오늘 도를 찾고 즐긴 돌아가신 교수님을 그리워했다

"너랑 이야기 하니 즐겁다"

이제 내가 사람이 다 되었는데 그게 오래가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 하셨다

천국에서 뵈오리라고 확신하니 슬픔이 누그러진다^^

 

 

♡ 덕(德)이란 무엇인가요 
 
재주는 빨랫줄에 걸린 속옷과 같고, 덕은 장롱 속에 넣어둔 속옷과 같습니다. 
 
산들바람만 스쳐도 대낮의 하늘 아래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오가는 사람들의 눈앞에서 재주라는 속옷은 펄럭거립니다. 
 
그러나 장롱 속의 덕이란 속옷은 남의 눈을 피하여 그것을 입을 사람에게 추위를 면하게 해주려고 항상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덕은 한번 겉으로 나타나면 절반이 없어지고 두 번 나타나면 완전히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덕을 앞세우면 차라리 덕이 없는 것만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공치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을 했더라도 '자랑/생색'을 내는 것은 무슨 꿍꿍이속이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기에 고마운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덕이란 무엇인가? 
고마운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덕은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입을 무겁게 하며, 귀를 두텁게 하고, 눈을 밝게 해줍니다! 
 
그러나 덕이 마음속에서 나와 입을 통해 바람을 타고 퍼지면 겨우 반나절 양지쪽 햇볕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래서 선행은  남모르게 행해야 귀한 것입니다. 
제33장
덕이란 어떤 것인가?
知人者智 自知者明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자신을 아는 자는 총명한 사람이다.
勝人者有力 自勝者强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센 사람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는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
知足者富 强行者有志
만족할 줄 아는 자가 진정한 부자이고
억지로 행하는 자는 특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不失其所者久 死而不亡者壽
자신이 자리할 곳을 잃지 않는 자가 오래 가고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자가 진정으로 장수하는 사람이다.
*한자공부
智(지): 슬기 지, 지혜
其所(기소): 그가 처신해야만 할 올바른 위치
不亡(불망): 멸망하지 않는 것. 없어지지 않는 것.
*해설
이 장에서는 도를 터득한 사람의 덕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노자는 도를 터득한 성인의 조건으로 올바른 지혜, 총명, 힘, 강함, 부, 뜻, 오래감, 오랜 삼을 지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올바른 성인의 덕이라는 것이다. 노자에 의하면 사람이 도를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덕이다.

타인을 아는 것과 자신을 아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지인자지(知人者智)라고 하고, 자지자명(自知者明)라고 한 것이다.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자신을 아는 자는 총명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지(智)는 지략(智略)이란 말처럼 훌륭한 지혜가 아니고 작은 지혜 정도로 표현한 것이다.

타인을 아는 것보다는 자신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자지자명(自知者明)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명(明)은 총명하다는 뜻이 되고 관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센 사람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는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다.”(勝人者有力 自勝者强)라는 내용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세기 때문에 이길 수 있지만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기는 어렵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밖에 있는 백만 대군보다 안에 있는 나를 이기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진정한 강자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만족할 줄 아는 자가 진정한 부자이고, 억지로 행하는 자는 특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知足者富 强行者有志)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만족할 줄 모르는 부자보다 만족할 줄 아는 거지가 더 부자”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지족가락 소욕지족(知足可樂 小欲知足)’이란 말이 있듯이 만족할 아는 사람이 인생을 즐길 수 있으니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는 뜻이다.
억지로 행하는 자는 특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强行者有志)에서 강자는 강하다, 굳세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억지로 하다는 의미도 있다. 일반적으로 “강한 실천력을 가진 사람이라야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최진석은 어떤 사람이 무엇을 억지로 실천하고 무리해서 추진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특정한 방향으로 향한 의지와 목적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거나 거기에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해석을 한다.
자신이 자리할 곳을 잃지 않는 자가 오래 가고”(不失其所者久)는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를 상실하거나 부여 받은 권위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까닭은 대개 자신이 처한 위치를 망각하거나 넘어서는 행위를 하기 때문이고 자신이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할 위치가 아닌데, 특정한 명분에 기대서나 아니면 앞뒤를 분간하지 못한 연유로 함부로 하다가 대개는 단명으로 끝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노자는 “한계를 아는 것이 위태롭지 되지 않는 까닭이다.”(知止,所以不殆)라고 하였으며, 공자는 『논어』에서 “자신의 지위에 걸맞지 않은 발언은 하지 말 것”(不在其位 不謀其政)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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