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모두모두 안녕하십니까.
아침에 좌선을 하고 나서 교당에 안간다 생각하니 허전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마땅히 어디 갈 곳도 없어 조금 멍~했는데,
어제 저녁에 찾아온 아들 내외가 우리 친구가 되어 준다 하여 소풍가는 아이 마냥 기분이 좋았읍니다.
정말 모처럼 강화도에 다녀 왔읍니다. 강화 가는길 항상 밀리는 길만 생각이 나던데 오늘은 아주 가깝게 얼른 후딱 다녀 올 수 있었어요. 잘 풀리는 길따라 초지대교를 건넛읍니다.
시원한 매운탕에 곡차도 한잔 목에 넘기고 아내는 마음 속에 있는 때라도 씼어 내려는듯 후련하게 나를 들었다 놓았다 하더니 시원한 냉커피도 요렇게 맛있다며 흡족해 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더운 날씨엔 둘만이라도 시원한 속풀이가 있어야 됨을 새삼 알게되었읍니다.
님들 답답하고 힘드시죠. 한 번 떠나 보세요. 내 육신의 세상 밖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건강 유의하시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음 법회에 만나요. 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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