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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서

대산종사법문집 제4집 제2부 열반인영전에 1.전무출신 - 숭산 박광전종사

작성자조길제|작성시간24.08.22|조회수15 목록 댓글 0

대산종사법문집 제4집(大山宗師法門集 第4輯)

 

제2부 열반인 영전에 

 

1.전무출신

 

崇山 朴光田 宗師 - 우러러 받드는 높고 높은 뫼

 

숭산 동생!

 동생이 이 어인 청천벽력이요!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하늘이 무심함인가, 우리들의 정성의 부족함인가. 아버님, 선종법사님 성령 전에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숭산 동생 내 주위를 보소.

  형산, 성산, 고산 원로 법사들은 노환으로 있고 구타원법사와 용타원법사는 수도원에 계시며, 상산법사는 미주에 가 있는데 동생만이 중앙단원으로 유일하게 내 옆에 있어 아버님 뜻 받들어 모든 교단 일을 구수 상의하며 이 교단을 이끌어 왔었는데 무슨 또 다른 큰 일이 있기에 간단 말이요. 

  대종사님께서 삼산종사와 도산대봉도를 잃었을 때와 선종법사님께서 주산종사를 잃었을 때 그 애통하심이 컸었는데 그때와 같이 내 마음 허퉁하여 가눌 바 없소.

  2대말과 아버님 탄생 백주년 성업봉찬회 회장으로 대불사를 맡아 추진해 오던 이때 큰일을 누구에게 맡기고 떠나는 것이요. 내마음 더욱 답답하고 비통하오.

  아버님께서 {대거, 너는 큰아들이고 광전은 작은아들}이라고 말씀하시며 특별히 당부하신 바가 계셨기에 나는 그말씀 잊은 바가 없었소.

  그러므로 우리들은 아버님의 크신 경륜을 받드는데 정해 주신 천륜의 형제지의와 법형제의 정의를 다 하였었지요. 동생은 숙세의 불연이 깊고 깊어 주세불이신 대종사님을 아버님으로 모시고 회상 창립초부터 일대겁만에 열리는 새 천지 새 세상의 일원화(一圓化)의 대불사에 참여하여 그간 교육사업과 인재육성, 해외포교와 구제활동에 혁혁한 성적(聖蹟)을 나투었소. 수많은 교역자를 배출시켜 오늘의 교세를 있게 하였으며 단칸 교실에서 대학을 설립하여 이소성대와 근검절약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오늘날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굴지의 대학 전당을 이루었오. 그리고 우리 교단이 국내적으로는 7대종교와 손을 잡고 한국종교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함으로써 이 교단이 사회 국가적으로 크게 인증을 받게 하였으며 국제적으로 많은 종교 활동을 하여 우리 교단이 명실공히 국제 종교로서 그 위치를 확보하고 인증 받게 함으로써 4, 50년 결실 교단에 역사적 사명을 다하였고, 4, 500년 결복을 향한 그 기초를 선도적으로 튼튼히 하였소.

  그러므로 숭산종사의 성적(聖蹟)은 필설로써 어찌 다 찬양할 수 있으리오.

  대종사님과 삼세 제불제성께서 다 인증하시고 교단 역사가 빛나게 기록하고 후래 만대에 사표할 것이요. 우리 대종사님의 큰 뜻 받들어 세세생생 생자(生子)로 은자(恩子)로 법자(法子)로 거래할 것을 다시한번 서원합니다. 숭산종사의 일생 성적을 대종사님께서 법위(法位)에 밝혀 주신 十方一家 四生一身으로 爲法忘軀 爲公忘私의 거룩한 생애이었오.

  아, 장하고 거룩하다.

  숭산이라, 우러러 받드는 높고 높은 뫼이고,

  광전(光田)이라, 밝고 빛나는 중생의 복전(福田)이라.

  하늘같이 높고 땅같이 길이 빛날 역사의 장을 열었도다.

 

  숭산종사 발인식(원대 운동장)

  영천영지영보장생 만세멸도상독로 거래각도무궁화 보보일체 대성경해서 내내세세 내내세계 대종사님과 생자로, 은자로, 법자로, 출가위를 넘어서서 여래자재한 대 여래로 오시기를 심축하며 비는 바입니다. 

 

  영모묘원 하관식

  숭산이라! 우러러 받드는 높고 높은 뫼이고

  광전이라! 밝고 빛나는 중생의 복전이라.

  하늘같이 높고 땅같이 넓게 길이 빛날 역사의 장을 열었도다.

 

  조 가

  새 회상 먼동이 터 오늘 때에 거룩한 혈통 이은 숭산스승님

  지덕을 겸수하라 가르치시고 세계여 하나 되자 염원하셨네.

  교학의 틀을 세워 욕영 반백년 회상을 북돋으신 거룩한 공덕 세계를

  한 집으로 넘나드시며 드높이 외쳐주신 우렁찬 원음.

  법계의 중앙으로 우뚝하신 산.

  억만년 숭산으로 빛나옵소서.

 

  대종사님께서 이 회상을 1갑자로 비롯하셔서 2갑자, 3, 4, 5 갑자 백천만 무량 갑자에 가도록까지 이 회상을 펴서 사바세계 구류 중생을 다 건지기로 서원하셨다. 모든 부처님도 가실 때 가시고, 대종사님도 가실 때 가시고, 선종법사님도 가실 때 가셨으니, 숭산종사께서는 대휴대헐(大休大歇) 크게 쉬고 크게 쉬어 가지고 편안히 쉬셨다가 1갑자 2갑자 3, 4, 5 갑자에 아주 혈통으로, 법통으로, 생자로, 은자로, 법자로, 세세생생 큰 서원을 세우소서. <원기71년 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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