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며칠 비님이 오시네요. 사람마다 비를 맞이하는 방법이 다르겠지요. 집을 짓는 사람은 집을 빨리 못 지어서 속상하겠고. 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은 일을 못하셔서 수입에 차질이 생겨서 속상하시겠고, 명절 때 쓸 생선을 말리시는 분은 비로 못 말려서 속상하시겠지요. 하지만 대지의 젖줄인 하늘의 비를 기다리는 자연은 비로 인해 생명이 소생하는 신비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비는 꼭 내려야하겠지요. 비요일 화사한 마음으로 명절 잘 맞이하시고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초원의별 작성시간 10.02.11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