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은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된 곳'을 말하며, 같은 의미로 '미로'라고도 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몸은 사람이고 머리는 소 형상을 한 미노타우로스(Minotauros)라는 괴물이 사람들을 무차별로 잡아먹자 그를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미궁에 잡아넣어버린다는 내용도 등장합니다. 미궁 또는 미로는 영어로 'labyrinth, maze'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A maze of trading between meat wholesalers has made it increasingly difficult to trace the origins of food. (고기 도매상들 간의 미로 같은 거래는 음식의 원산지 추적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mystery'를 이용해 미궁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를 표현할 수도 있는데, “The cause of fire remained a mystery. (그 화재 원인은 미궁에 빠져 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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