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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여가

가야산 해인사 기도산행기

작성자정성학|작성시간22.03.10|조회수180 목록 댓글 0

가야산 해인사 기도산행기  

 

1박2일 일정으로 해인사 가야산 기도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기도 산행 첫날 해인사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이곳 저곳 다니며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대웅전 옆에서 대웅전 앞에 달린 연등에 소원문을 적어 달아준다며 기도 접수하기에 저도 기도 접수를 하고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전 삼배 올리고 기도를 올렸습니다. 

쉬는 날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하며 혹은 염주를 돌리며 혹은 송경을 하며 기도를 하고 있네요

저도 그 분들 사이 좋은 자리를 찾아 앉아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대웅전 뒤편에 팔만대장경 경판을 보존하고 있는 법보전을 돌아 보았습니다. 

 

 

 

 

 

 

성철스님의 사리탑도 참배를 하였습니다. 대산종사님 성탑과 외모가 비슷합니다. 

 

 

이튿날 아침 다시 해인사 법당에 가서 기도를 올렸습니다. 

스님들은 예불을 모두 마치신 시각이고 일반인들은 아직 오기전의 시간이라 

아주 호젖하게 기도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어제 많은 사람들 틈에서 기도할 때와는 또 다른 

상쾌한 기운으로 기도를 드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기도 산행 배낭에 가지고간 감사일기장도 꺼내서 

해인사 대웅전에서 작성하는 감사일기는 또 다른 

은혜였고 칠불봉에서 작성하는 감사일기도 은혜 였습니다. 

감사생활하는 것이 이렇게 쉬운것을 왜 지금까지 

못하고 살다가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서야

하고 있는지...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도 

있으니 이번에 하고 있는 감사일기 기재는 

중단없이 오래도록 할거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기도와 일기 기재를 마치고 나오니 이렇게 날이 밝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야산 정상을 향하여 등산을 시작합니다. 

 

 

가야산 상왕봉에 도착하여 셀카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오는길에 넓은 바위가 있고 전망도 매우 좋아서 산에서 드리는 기도도 

좋겠다 싶어 기도를 한번 더 하였더니 3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1박 2일 일정이라 시간이 넉넉하여 칠불봉에서도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상왕봉과 높이는 비슷하지만 암산으로 뾰족하게 높이 솟아 있어서 동서남북의 

전망이 장쾌하였습니다. 

지리산 주능선과 천왕봉도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정산 종사님 탄생 구도 성지 성주 성지도 저기 어디쯤일거라

생각하며 심고를 드립니다.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먹고 6시간 정도의 기도 산행을 마무리하고 

성보박물관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익산으로 돌아와 기도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명산고찰 기도산행을 은혜롭게 다녀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법신불 사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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